여행기/국내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커피 박물관 커피커퍼 (Coffee Cupper) [강원도, 강릉 여행, 볼거리, 관광지] 두 번째

트레브 2014. 4. 29.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커피 박물관 커피커퍼 (Coffee Cupper) [강원도, 강릉 여행, 볼거리, 관광지] 두 번째

이전글 :   커피 박물관 커피커퍼 (Coffee Cupper) 첫 번째

제 3관은 로스팅 되고 그라인딩된 커피를 추출하는 장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형태의 머신이 정말 많이 보이네요.

이런 모카포트는 저도 구입해 본 적이 있는 익숙한 거네요

전동 머신부터  거대한 커피 머신도 보입니다.

이런 머신 집에 두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벽에 걸어 놓고 사용하는 그라인더가 고풍스럽습니다.

예전에는 까페에 걸어놓고 사용했을 것 같네요.

여러가지 종류의 에스프레소 커피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몰라도 커피가 어떤 것인지는 알아야겠죠.

뉴질랜드에서  “카라엘 마키아또”만 생각했하고  마키아토를 주문했지만 

저에게 건네진 것은  쓰디 쓴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였죠.

예전에 판매되던 커피 케이스네요.

커피머신 전시관 옆으로는  커피용기와 잔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커피 주전자와 커피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잔에 커피 한잔 하면 맛이 더욱 특별해 질것 같네요.

여러 가지 종류의 커피 빈이 보입니다.

다음은 커피나무가 자라고 있는 4관 입니다.   커다란 커피나무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작네요.

제법 큰 커피나무에는 열매도 보이네요. 

한국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살아있는 커피열매죠. 27년 된 커피나무라고 합니다. 

이곳 커피 박물관에서는 발아 에서부터 성장하고 열매가 수확되는 과정까지 다 확일 할 수 가 있습니다.

커피박물관의 마지막  관람실은 로스팅 하우스와 커피시음관 입니다. 

커다란 로스팅 머신과 전세계에서 온 생두를 직접 볼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갓 볶아진 커피의 구수한 향도 맡을 수가 있죠.

시음용 커피로 더치 커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설탕이나 시럽은 직접 추가해서 마시면 되죠 .

이곳에는 커피, 컵 뿐 아니라 커피로 만든 화장품도 팔고 있습니다.

추출된 더치커피를 한 병 구입하고 싶었지만

하루 이상은 상온보관이 안 된다는 말에 포기했죠.

야외에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벽에는 천사의 날개가 그려져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겠네요.

박물관 앞에 있는 멋진 계곡을 보며 한 잔 하는  커피는 정말 달콤하죠.

입장료 5,000 원이 정말 아깝지 않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커피커퍼 박물관

주소 :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807번지

관람료 :  성인 5,000 원,  청소년/어린이/노인 4,000원, 체험비 각 체험 10,000원

제휴 링크를 통한 구매에 대해서 구매처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자에게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