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즐기는 노천 온천 타우포 스파 써말 파크 (Spa Themal Park) [뉴질랜드, 타우포]
스파 써말 파크로 가는 길에 보이는 푸른 와이카토 강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와이카토강이 현저하게 푸른 이유는 파란색을 반사하는 맑고 깨끗한 물 때문입니다.
타우포 스파 써말 파크는 타우포 시내에서 걸어서 약 25분 정도 걸립니다.
아름다운 와이카토 강을 감상하면서 걷는 다면 전혀 지루할 틈이 없죠.
여러 개의 갈림길이 나와서 조금 당황했지만 친절하게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써말 파크는 제일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언덕 밑으로 와이카토 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리 근처에 이르니 수증기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온천수가 이쪽에서 흘러 내려와 와이카토 강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벌써 일찍 온 관광객들이 옷을 벗고 온천에 들어 갔네요.
다리 밑에서는 많은 이들이 가족 단위로 온천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도 온천수에 몸을 담궈보고 싶었지만 옷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그냥 손만 담그고 말았습니다.
담에 가게 되면 잘 준비해서 여유롭게 온천욕을 즐기고 싶네요.
가까이서 보니 강속이 다 보일 정도로 물이 정말 맑습니다.
초록빛의 강물은 푸른빛 보다는 에메랄드 빛에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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