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hanganui3 평화롭게 흐르는 왕가누이 강 [뉴질랜드, 왕가누이] 평화롭게 흐르는 왕가누이 강 [뉴질랜드, 왕가누이] 왕가누이는 도시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왕가누이를 관통하는 강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맑은 강물은 아니지만 인위적인 모습이 없는 강은 평화로워 보입니다. 하류에 있는 강인지라 조류의 영향을 받아서 수위가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구슬이 있습니다. 왕가누이에 참 쌩뚱맞은 조형물이 많은 것 같네요. 작품의 이름은 “Bearing” 입니다. 가운데에 파여 있은 것은 왕가누이 강을 표현해 높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보니 선데이 마켓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괴상한 것을 파는 곳도 있네요. 할로윈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소시지 굽는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하나 사 먹었습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왜 집에서는 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24. 100 년이 넘은 농가를 개조한 왕가누이 추천 숙소 브래마 하우스(Braemar House) [ 뉴질랜드, 왕가누이] 100 년이 넘은 농가를 개조한 왕가누이 추천 숙소 브래마 하우스(Braemar House) [ 뉴질랜드, 왕가누이] 왕가누이에서 예약한 숙소는 버스 정류장에서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왕가누이 강가를 따라 걷기에 지루함은 없습니다. 돌과 바위로 만들어진 조형물은 마오리와 관련된 듯 합니다. 조금 더 걷다 보니 HB 연필 모양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좀 쌩뚱 맞긴 하지만 왠지 강과 잘 어울립니다. 무거운 배낭 때문에 어깨가 약간 아파올 떄 쯤에 Braemar House 가 보입니다. 브래마 하우스는 1895년에 농장에 딸린 숙소로 건축되었는데 개조와 보수를 거쳐 현재는 비앤비 (Bed & Breakfast) 와 호스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짧은 뉴질랜드 역사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역사가 깊은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21. 만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아기자기한 놀이터 코와이 공원 (Kowhai Park) [뉴질랜드, 왕가누이] 만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아기자기한 놀이터 코와이 공원 (Kowhai Park) [뉴질랜드, 왕가누이] 코와이 공원에 이르니 곰 가족으로 꾸며진 테이블이 먼저 보입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연상되는 특이한 상도 보입니다. 나무 뒤에 않아 있는 여인은 백설공주 일까요? 이런 그네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찢어진 신발이 보입니다. 안을 보니 미끄럼틀이군요.. 왠지 냄새가 날 것 같다는 … 호박형태로 만들어진 이 것을 뭘까요? BBQ 를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다른 공원에는 지붕이 없어서 비올 때 애로사항이 있는데 이곳은 그런 것까지 배려했네요. 아이들이 화산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화장실도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화장실도 물고기 모양이네요. 문어의 많은 다리를 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