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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흐르는 왕가누이 강 [뉴질랜드, 왕가누이]

트레브 2012. 2. 24.


평화롭게 흐르는  왕가누이 강 [뉴질랜드, 왕가누이]
 




왕가누이는 도시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왕가누이를 관통하는  강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맑은 강물은 아니지만   인위적인  모습이 없는 강은 평화로워 보입니다.







하류에 있는 강인지라  조류의 영향을 받아서 수위가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구슬이 있습니다.  왕가누이에 참 쌩뚱맞은 조형물이 많은 것 같네요.  작품의 이름은 “Bearing” 입니다.

가운데에 파여 있은 것은 왕가누이 강을 표현해 높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보니 선데이 마켓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괴상한 것을 파는 곳도 있네요.  할로윈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소시지 굽는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하나 사 먹었습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왜 집에서는 이런 맛이 나지 않는 지 궁금합니다.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요 ?



 





부두에 정박해 있는 증기기관 유람선에는 관광객들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증기를 만들어  이 수차를 돌려 운항하겠죠.  




 





평화로운 강을 유람하기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경오염이 주범이 되기도 하는데   향후에 문제는 될 것 같습니다. 









왕가누이 강 상류가 더 예쁘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상류를 보기 위해서는 유람선을 한 번 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람선은 매일 오후 한시 반에 출발합니다. 






유람선의 출발 때문에 잠시 소란했던 왕가누이 강가는 다시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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