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석양7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석양을 로맨틱하게 감상할 수 있는 워터프론트 [코타키나발루 명소] 석양 무렵에 맞추어서 워터 프론트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반겨 주는 것은 라운드 어바웃에 있는 황새치 상입니다. 도로를 건너가면 많은 여행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아이 러브 코타키나발루 상이 있습니다. 석양이 가까워 지면서 수평선이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석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몰려 들면서 장사꾼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은 말레이시아에서 두번 째 큰 공항이라서 착륙하는 비행기가 자주 보입니다. 난간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붉은 빛을 더해가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해가 수평선 아래로 들어갔습니다. 석양을 감상하던 사람들은 워터프론트 바로 옆에 있는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싱싱한 해산물 요리가 가득한 이곳은 자리를 잡고 맥주와 음식을 즐기며 석양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손님은 주로 .. 여행기/아시아 2018. 3. 22. 세계 3대 석양이라는 탄중아루 해변의 석양[코타키나발루 관광 명소] 탄중아루 해변의 지도를 보면 정확하게 서쪽을 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탄중아루 비치는 세계적인 석양 감상 명소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도착 후 며칠 째 계속 비가 내리다가 처음으로 비가 비쳤습니다. 세계 3대 석양이라고 하는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비치의 석양을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이마고 쇼핑몰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우버로 아직 이른 시각에 탄중아루 비치로 이동했습니다. 이마고 쇼핑몰에서 탄중아루 비치까지 우버 가격은 7.9 RM 입니다. 도착한 탄중아루 해변은 조용했습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하늘은 구름으로 덮여 있어서 석양을 볼 수 있을 지 의문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이왕 왔으니 석양 시간까지는 기다려 봐야겠죠. 바로 옆에는 간이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푸드코트.. 여행기/아시아 2018. 1. 12.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사막 달의 계곡 투어 [남미 배낭여행, 칠레 아타카마 여행] 아타카마에는 원래 오래 있을 계획인 없었지만,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넘어 올때 봤었던 그 폭설의 영향으로 아타카마에서 아르헨티나를 연결하는 도로가 막혀버렸다. 할 수 없이 아타카마에서 2박을 더 하게 되었고, 투어를 신청하게 되었다. 달의 계곡투어 + 별 관측 투어 1인 24,000 페소에 예약을 했다. 관광버스는 시내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밖으로 걸어나가서 타야 한다. 여행사 앞에서 인원체크를 한 후에 직원을 따라서 주차장으로 향했다. 달의 계곡 투어에 포함된 것은 교통밖에 없다. 달의 계곡 입장권은 3,000 페소를 내고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은 아타카마 시내에서 약 17km 정도 떨어져 있다. 그래서 투어버스에서 잠시 쉬고 있으면 금방 도착이다. 주차장에서 .. 여행기/아메리카 2017. 1. 19. 아바나 말레콘에 아름다운 석양이 내리면 [중남미 쿠바여행, 하바나] 아바나 말레콘에 아름다운 석양이 내리면 [중남미 쿠바여행, 하바나] 오래 전에 소지섭이 아바나의 말레콘을 배경으로 카메라 광고를 찍은 적이 있었습니다. 배우도 멋졌고 카메라도 탐났지만, 전 그 배경에 매혹되었고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아바나의 말레콘은 어떤 모습일까? 쿠바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치니 해가 빛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말레콘에서 석양을 감상하기 가장 적당한 시간이죠. 코코택시를 타고 말레콘으로 향했습니다. 스페인어를 몰랐던 저는 말레콘이 하바나의 해안도로를 뜻하는 고유명사 인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방파제를 뜻하는 스페인어였어요. 말레콘은 길기 때문에 코코택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손가락으로 지도에 표시해야 했어요. 짧은 거리라 4 CUC 로 가능했습니다. 따가운 햇살이 많이 가신 말.. 여행기/아메리카 2015. 12. 26. 석양이 내려 아름다운 윈야드 쿼터 (Wynyard Quarter) [뉴질랜드,오클랜드] 석양이 내려 아름다운 윈야드 쿼터 (Wynyard Quarter) [뉴질랜드,오클랜드] 석양 무렵의 윈야드 쿼터는 한낮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양털 구름이 석양에 물들어서 묘한 빛을 발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어떤가요 ?? 세상을 뒤집어서 보면 더욱 묘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저 하늘의 구름이 내 발 앞에 바로 펼쳐진 듯한 느낌 잘만 하면 구름을 올라 탈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발 아래에 있는 구름을 보니 비행기를 타고 있는 느낌도 드네요. ^^ 내 발 앞에 펼쳐진 구름을 보며 맘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습니다. 다시 고개를 돌려서 보는 하늘도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석양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은 하루를 열심히 보낸 모든 이들에게 조그만 선물입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10. [터키, 이스탄불] 석양이 내린 아름다운 이스탄불 [터키, 이스탄불] 석양이 내린 아름다운 이스탄불 이스탄불의 가장 아름다운 때는 석양이 질 무렵인 듯 합니다. 황금빛 하늘아래 있는 이스탄불을 보고 있으니 비잔틴 제국, 오스만제국 시절의 화려했던 과거 모습이 스쳐 지나갑니다. 저 달은 오랜 세월 동안 두 제국의 흥망성쇠를 가까이서 지켜 보았겠죠. 황금 빛 하늘은 골든 혼 (Golden Horn) 이라 불리는 이곳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갈라타 다리 근처의 고등어 케밥을 파는 곳은 저렴하게 저녁을 해결하려는 관광객과 현지인이 몰려 더욱 붐빕니다.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모스크의 모습은 이스탄불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탁심 광장에 도착할 무렵에는 이미 깜깜한 밤입니다. 여행기/아시아 2011. 12. 12. 와디무사의 강렬한 석양 낮 동안 지표를 뜨겁게 달구던 태양은 저물며 마지막 포효를 한다 여행기/아시아 2010.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