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다도해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 를 구경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오버나이트 크루즈 (Overnight Cruise); 승선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
아름다운 다도해로 유명한 베이 오브 아일랜드 (Bay of Island) 의 중심 타운인 파이히아(Paihia) 에 일년 만에 다시 왔습니다. 작년에 왔을 때에는 비 때문에 추위에 떨다가 간 기억이 있는데 , 이번에도 구름이 가득 낀 날씨네요. 하지만 비가 오지 않은 것으로도 감사할 만합니다. |
파이히아로 오는 모는 버스는 이 건물 앞에 정차합니다. 이 건물 안에서 베이 오브 아일랜드 오버나이트 크루즈에 체크 인을 합니다. |
베이 오프 아일랜드 오버나이트 크루즈에 사용될 선박이 접안되어 있는 러셀(Russell) 로 승객을 실어 나를 셔틀버스입니다. |
셔틀 버스에 승무원이 동승해서 10 분 거리의 러셀 까지 가는 동안 안내를 시작합니다. 레셀은 역사적인 있는 바닷가 마을로 1700 년대부터 방문하는 배들을 위한 항구로 사용된 곳이며 1830대는 남태평양 포경선들의 기지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
베이 오브 아일랜드 오버나이트 크루즈에 이용되는 이피피리(IPIPIRI) 는 44 미터 길이, 3층 높이의 크지 않은 선박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곳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선박이죠. |
탑승과 동시에 승무원들의 인사와 함께 구명동의 착용법과 함께 간단한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
안전교육이 끝나면 방 배정과 함께 차와 머핀이 제공됩니다. 달지 않은 따뜻한 초코머핀 자체도 맛있지만 아직 점심을 먹지 못한 상태의 허기는 그 맛을 더욱 돋구네요. |
5 번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문에는 마오리 전통 문양의 장식이 걸려 있습니다. |
침실엔 바다를 잘 전망할 수 있도록 3개의 커다란 창문이 있습니다. 잘 때는 블라인더를 내려서 고정시키면 되죠. 킹 사이즈의 커다란 침대는 4인 가족이 누워도 충분할 듯합니다. 쌀쌀한 바다 위에서의 하룻밤을 위해서는 히터도 필요하겠죠. |
크지 않은 화장실이지만 일반 호텔 화장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
차와 머핀을 즐기고 침실에 짐을 내려놓는 사이 어느 새 배는 러셀을 출항하여 아름다운 다도해 베이 오브 아일래드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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