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잉카4 The Sacred valleu tour - 신성한 계곡 투어 중에 들린 뷔페 식당은 나쁘지 않았다 [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The Sacred valleu tour - 신성한 계곡 투어 중에 들린 뷔페 식당은 나쁘지 않았다 [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피삭 유적을 봤을 뿐인데 벌써 점심 시간이 되었다. 버스는 평범한 마을에 있는 관광객을 위한 식당에 도착했다. 식당 앞에 세워진 너무나 사실적인 음식사진은 식욕을 돋구는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당의 주 고객이 식비를 이미 지불한 관광객들이니 뷔페 식당에는 식욕이 없는 손님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 뷔페 식당 앞에 도착한 우리는 분홍색 종이에 숫자가 찍힌 뷔페 이용권을 받았다. 입장권은 두 장으로 나눌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큰 반쪽은 식당에 입장 시에 제출하고, 남은 반쪽은 디저트 먹을 때 제출해야 한다. 식당 안에는 이미 손님들이 가득하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여행기/유럽 2016. 8. 5. 아르마스 광장에 어둠이 내리면 배고픈 우리는 식당으로 간다.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여행 추천 식당] 아르마스 광장에 어둠이 내리면 배고픈 우리는 식당으로 간다.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여행 추천 식당] 점심을 그렇게 이상하게 먹고 나서 아르마스 광장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kfc 로 갔다. 32.9솔에 훨씬 더 푸짐하고 음식다운 음식을 먹고 나니 우울했던 기분이 조금은 풀린다. 플라자 산 프란시스코까지 걸어갔더니 사탕수수를 팔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사탕수수가 반가워 일단 샀다. 비닐로 포장한 작은 포장의 가격은 1솔이다. 기대했던 만큼의 달콤함은 없지만 추억을 먹는 것이다. 아르마스 광장에 어둠이 내린다. 밤이 되어도 광장은 여전히 활기차다. 아르마스 광장을 둘러싸고 많은 건물들이 있지만 가장 우뚝 솟은 건물은 Cathedral of Santo Domingo Cusco 로 1560년에서 1.. 여행기/유럽 2016. 5. 25. 아르마스 광장에서서 부터 산 블라스 광장까지 - 제대로 되는 것이 없는 하루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여행] 아르마스 광장에서서 부터 산 블라스 광장까지 – 제대로 되는 것이 없는 하루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여행] 피르와 호스텔 에서 무료로 아침을 제공한다. 칙칙하고 좁은 호스텔이 아닌 아르마스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2층에서 식사를 하니, 별 것 없는 아침식사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오늘은 중요한 날이다. 불리비아 비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볼리비야에 가야 하는 이유는 하야 모래사막 우유니를 보기 위해서다. 하지만 걱정이 된다. 쿠스코에 도착하기 전 검색해 보았던 정보에 의하면 이곳에 있는 볼리비아 영사관은 영사가 없어서 잠정 휴업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에 정상 영업하길 바라면 영사관을 찾아 가 보았다. 아르마스에서 택시를 타고 볼리비아 .. 여행기/유럽 2016. 5. 25. 간단하게 살펴보는 잉카제국와 쿠스코의 역사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 간단하게 살펴보는 잉카제국와 쿠스코의 역사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 잉카 제국 시절에 Huacaypata 혹은 Aucaypata 로 불렸던 아르마스 광장은 그 당시에도 쿠스코의 중심이었다. 광장을 둘러싼 많은 건물들은 그 모습을 완전히 바꾸었지만 페루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르마스로 이름을 바꾼 광장은 아직도 쿠스코의 중심이다. 지금은 페루의 관광의 중심이 된 쿠스코는 과거 잉카제국의 수도였다. 잉카를 제국으로 키운 장본인은 9번째 왕 파차쿠텍(Pachacutec) 인데 그의 동상은 지금도 아르마스 광장 가운데에서 빛나고 있다. 파카쿠텍의 아버지 비라쿠차(Viracocha) 때 까진 잉카는 쿠스코 주변만을 통치하는 나라였다. 또한 Chanka 등과 같은 산악부족의 잦은 침입을 받기도 했다... 여행기/유럽 2016.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