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정보와 경비2679 [아일랜드, 더블린] 더블린 성 (Dublin Castle) 주변 4. Dublin Castle 더블린 성은 800 여 년 영국의 아일랜드 통치의 중심이 된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총독부 건물이 될 수 있을 텐데, 그대로 보존 되어있는 것을 보면 약간 의아하다. 관용의 정신인지 아니면 그 것도 역사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1116년 노르만의 침략 이후 영국의 존 왕은 또 다른 침략을 대비해 성 건설을 명한다. 1204 년에 시작된 공사는 1230년 경 대부분이 완성된다. 완공 당시에 4개 의 망루가 있었으니 현재는 하나만 남아 있다. 원래는 성 주의로 해자 가 만들어져 리피 강물을 성 주위를 흘렀으나 세월은 지나면서 다 메워졌다. 성은 현재도 관광서로 사용되고 있다. 더블린 성을 나와서 체스터 배티 라이브러리로 가는 길에 독특한 문양을 한 정원이 있다. 문.. 여행기/유럽 2010. 9. 17. [아일랜드,더블린] Grafton Street (그라프톤 스트릿) 주변 오코넬 스트릿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리피강 의 남북을 이어 주는 오코넬 브리지가 나타난다. 바다와 만나는 강의 하류라 물이 맑지는 않지만, 청정한 아일랜드의 강물이기에 깨끗한 편이다. 더블린 시민의 식수와 공업용수를 모두 이 리피강에 의존하고 있다. 0 - Temple bar(템플바) 템플바는 특정 바의 이름이 아니라 이 지도의 점선 안의 지역을 칭하는 말이다. 원래 이 지역에 1609 년 트리니티 칼리지의 학장을 지냈던 William Temple 의 집과 정원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템플 바로 칭하게 되었다고 알려져있다. 중세시절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도로도 돌로 만들어져 있다. 1980 년대 들어 이 지역은 슬럼화 되기 시작하는데 국영운송업체가 이 지역을 매입해서 버스터미널을 건설하려.. 여행기/유럽 2010. 9. 16. [아일랜드,더블린] - O'Connell Street 주변 Baile Átha Cliath 더블린에 가면 자주 접하는 이 말은 아일랜드 고유의 게일어로 더블린을 칭하는 말이다. “건너기 쉽지 않은 여울목의 도시” 가 원래 의미가 되겠다. 현재 영어이름으로 쓰이는 Dublin 은 검은 웅덩이라는 뜻의 Dubh Linn 이란 게일어에서 유래했다. 더블린 여행을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은 O'Connell Street 이 될 것이다. 서울의 큰길에 비교할 것은 못되지만 그래도 아일랜드의 역사와 함께한 유서 깊은 곳이다. 양쪽으로 도로가 있고 도로 사이엔 인도가 위치한 조금 독특한 구조다. 오코넬 스트릿에서 가장 먼저 눈에 뛰는 것은 스파이어다. 이쑤시개 혹은 리피강의 성기란 별명으로 스파이어를 조롱하는 이도 많이 있지만, 이 구조물에는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여행기/유럽 2010. 9. 16. 이전 1 ··· 221 222 223 2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