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브의 라이트룸 CC ,6 (Lightroom CC) 강좌- 제 13강– 사진보정의 시작 화이트발란스(White Balance) 조정
사진 보정의 가장 첫 번째 단계는 화이트 밸란스를 설정하는 것이다. 화이트발란스만 제대로 설정되게 되어도, 사진의 모든 색들이 제대로 보정되기 되기 때문에다.
라이브러리 모듈이 선택되어 있다면 “현상” 모듈을 선택하게나 단축키 “D” 를 눌러 현상 모듈로 이동한다. 현상 모듈에서 화이트발란스를 설정하는 부분은 기본 판넬의 가장 상부에 있다.
화이트 발란스 설정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다.
1) 첫 번째 화이트발란스 설정 방법은 카메라에서 설정할 수 있는 것과 같은 프리셋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 화이트발란스 프리셋 선택은 Raw 파일로 촬영한 사진과 할 수 있고 Jpeg 로 촬영한 사진은 화이트발란스 프리셋을 선택할 수 없다. Jpeg 로 선택한 사진의 경우네는 이미 카메라의 화이트발란스 설정되어 있다. Jpeg 로 촬영된 사진은 프리셋 설정은 할 수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 화이트발란스 설정을 할 수 있다.
기본 판넬의 “원본값” 을 클릭하면 화이트발란스 프리셋을 설정할 수 있다. 기본 선택된 것은 원본값인데 사진에 붉은 기운이 너무 강하다. 분명히 화이트밸런스 설정이 필요한 듯 하니 다른 프리셋을 선택해보자.
자동 화이트발란스 프리셋
일광 화이트발란스 프리셋
흐림 화이트발란스 프리셋
그늘 화이트발란스 프리셋
텅스텐 화이트발란스 프리셋
형광 화이트발란스 프리셋
플래시 화이트발란스 프리셋
7 개의 화이트발란스 프리셋을 다 설정해 보았다. 자동 프리셋이 가장 나은 편이지만 푸른 기운이 여전히 강하다. 다른 프리셋도 푸른 기운이 강하거나 붉은 기운이 여전히 강하다. 화이트발란스 프리셋 만으로 적절한 설정이 가능할 경우에는 손쉽게 화이트밸런스 조정을 끝낼 수 있으나 이처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화이트 발란스를 설정해야 한다.
2) 두 번째 화이트발란스 설정 방법은 프리셋 중에서 원하는 색감과 가장 비슷한 프리셋을 설정한 후 시작한다. 그리고 “색온도” 와 “색조”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한다. “색온도”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옮기면 사진이 푸른색을 뛰게 되고 오른쪽으로 옮기면 노란색을 뛰게 된다. “색조” 슬라이더는 왼쪽으로 옮기면 녹색 오른쪽으로 옮기면 붉은 빛을 뛰게 된다.
두 개의 슬라이더를 조정하여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하다가 초기설정으로 리셋 시키려 할 때는 “흰색 균형” 을 더블클릭하면 된다.
사진에 푸른빛의 강하기 때문에 색온도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조금 옮기고 난 후 사진에 붉은 기운에 많기 때문에 색조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옮겼다. 색온도 2900, 색조 –48 로 설정을 하니 만족할 만한 화이트밸런스 설정이 되었다.
3) 마지막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가장 손 쉬운 방법이다. 이 때는 스포이더 모양의 “흰색균형 선택” 을 이용한다. 단축 키로는 “W” 를 눌러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다. “흰색균형 선택” 을 이용한 화이트밸란스 설정은 원본값 프리셋에서 시작한다.
“흰색균형 선택” 을 사진에서 클릭할 곳은 원래 연한 회색이어야 할 곳을 선택한다. 사진이 벽이 연한 회색이기에 벽을 선택을 했다.
“흰색균형 선택” 클릭 한번으로 화이트밸런스 설정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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