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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해밀턴] 해밀턴 시민의 여유로운 휴식처 로토로아 호수 (Rotoroa Lake)

트레브 2011. 10. 23.

[뉴질랜드,해밀턴]  해밀턴 시민의 여유로운 휴식처 로토로아 호수 (Rotoroa Lake)

가정집인데 넝쿨을 참 잘 관리해 놓았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뉴질랜드니까 가능하겠죠.

 

로토로아 호수의 입구도 넝쿨이 장식하고 있지만 잎이 없이 줄기만 남은 넝쿨을 조금 별로 아름답지 못하네요.

 

 

로토로아 호수는 다른 뉴질랜드의 호수에 비교하면 아주 작은 호수입니다.   수심이 가장 깊은 곳도 6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호수는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쉬어 가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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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가 모형 자동차에 타려고 달려 오고 있습니다.

자주 느끼는 것이지만 뉴질랜드에 있는 미끄럼틀은 참 긴 것 같습니다. 

길면  재미는 있겠지만 아이들은 더 무서울 것도 같은데, 모두들 재미있게 잘 타더군요.

오리들도 여기서는 여유로워 보이네요.

아직 날씨가  쌀쌀해서 호수가 조용하지만 따뜻한 여름엔 조그만 보트와 카누로 호수가 북적일 것입니다.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여행 중 잠시 들려서 쉬어가기엔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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