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버스로 이동하기 [캄보디아 여행]

트레브 2018. 7. 3.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이동을 위해 미리  자이언트 이비스 버스   를 미리 예약했습니다.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의 버스 가격은 15$ 인데,  다른 버스 회사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예약 할때 보면 픽업 장소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승합차가 호텔을 돌면 서 승객을 픽업하는 시스템인데  호텔에 물어보니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그냥 이비스 터니날로 향했습니다. 



자이언트 이비스 터미날은 사무실이 전부이고 그 앞에 대기 중이 버스가 있습니다.   


사무실에 예매한 표를 보여주고 출발 시간을 기다리면 됩니다.  의자가 몇개 있어서 않아서 대기 할 수 있습니다.  


메콩강이 멀지 않아서 기다리는 시간에  강변을 잠시 걸었습니다.  딱히 볼만한 풍경은 아닙니다.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외관은 깔끔합니다.  




버스는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 고속버스와 비슷했고 특이한 것은 전원콘센트가 있습니다.  



차가 츨발하고  안내직원이 빵과 캔커피를 나눠 줍니다.   블루 펌킨은 시앰립에서  인기있는 빵집입니다. 

안에 별로 들어 있는 것은 없지만 빵이 참 맛이 있어요.  한번 빵집을 가 보려고 했었는데 못 간것이 아쉽네요. 



중간에 화장실을 한번 들리고, 점심 식사를 위해 또 한번 더 정차를 했습니다.   

8시 45분에 출발한 버스는  약 6 시간만에  시엠립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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