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석양을 로맨틱하게 감상할 수 있는 워터프론트 [코타키나발루 명소]

트레브 2018. 3. 22.


석양 무렵에 맞추어서 워터 프론트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반겨 주는 것은 라운드 어바웃에 있는 황새치 상입니다.  


도로를 건너가면 많은 여행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아이 러브 코타키나발루 상이 있습니다.  

석양이 가까워 지면서 수평선이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석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몰려 들면서 장사꾼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은 말레이시아에서 두번 째 큰 공항이라서 착륙하는 비행기가 자주 보입니다.  






난간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붉은 빛을 더해가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해가 수평선 아래로 들어갔습니다.  





석양을 감상하던 사람들은 워터프론트 바로 옆에 있는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싱싱한 해산물 요리가 가득한 이곳은 자리를 잡고 맥주와 음식을 즐기며 석양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손님은 주로 관광객들인데 음식의 가격은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을 세계 3대 석양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듯 합니다.  탄중아루 비치의 석양이 더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날씨의 영향인지 저는 워터 프론트에서 본 석양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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