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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더니든] New Zealand, Dunedin 터널 비치 Tunnel Beach

트레브 2011. 9. 9.

[뉴질랜드, 더니든] New Zealand, Dudedin 터널 비치 Tunnel Beach

아무리 봐도 터널은 없는데 왜 터널 비치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하지만 해변으로 연결된 조그마한 터널이 있더군요. 

1870 년에  John Cargill 가족은 한적한 해변으로 가는 길을 내가 위해 손으로 절벽을 뚫었다고 합니다.

거친 파도에 강한 해풍에 의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작품은 멋진 광경을 선사합니다. 

  

옥타곤 (the Octagon ) 에서 코스토핀 (Corstorphine) 행 버스를 타면 10 여분 후쯤 종점인  코스토핀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블랙헤드 로드를 따라 1.4 km 정도 걸으면 터널 비치 로드에 이릅니다.

옥타곤에 있는 버스 정류장입니다. 여기서 코스토핀행 버스를 타는 거죠. 

코스토핀행 버스 입니다.    종점까지 가는 거니까 어디서 내려야 할까 조바심 낼 필요는 없습니다. 

도착하니까 기사 아저씨가 친절하게 알려 주더군요.

버스에서 내려서 터널비치 까지 가는 길은 지겹지 않습니다.  주위에 목장들이 많아서 동물 구경하면 가면 되거든요.   

이 동물을 뭔지 모르겠네요.. 양 같기도 하고 염소 같기도 하고..

이 말은 추웠는지 옷을 입고 있네요. 수줍게 나무 뒤에 숨어 있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가까이 오네요.

터널 비치 워크웨이 의 입구입니다.  8월에서 10월은 양의 번식기라서 출입이 통제 됩니다.  

길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하면 자연이 만든 멋진 작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터널 비치라는 이름을 만든 터널이네요. 길지 않아서 1분도 안돼서 통과할 수 있습니다. 

 

 

흐린 날씨 탓에 해변은 검푸른 물결이 가득 밀려 옵니다. 맑은 날씨에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거친 바람과 파도에 깎인 이 거대한 바위는 스타트랙에 나오는 우주선을 연상 시키네요.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흐린 날씨에 본 터널 비치는 무섭다는 느낌을 인상을 주었습니다. 

맑은 날씨라면 그 아름다움이 더 할 텐데 말이죠. 다음에 아주 맑은 날씨에 다시 진정한 아름다움을 감상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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