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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1번가 조식 추천 탄야 하카타 [후쿠오카 추천 맛집]

트레브 2017. 10. 8.

아침 일찍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심사를 위해 줄을 섰는데, 재일교포로 보이는 직원들이 있었다. 원할하고 빠른 수속을 위해 대기중인 사람들의 입국카드를 검사했는데, 상당히 불친절했다.  일본 입국카드에는 호텔 이름이 아니라 주소를 적어여 한다.  


하카타 역, 텐진으로 가지 위해서는 2번 정류장에 줄을 서면 된다.  

후쿠오카 공항은 시내에서 멀지 않다.  버스로 15분 정도면 하카타역에 도착한다.  


후쿠오카에 도착 일단. 할 것은 많지만 일단 배를 채워야 한다.  
우리가 향한 곳은 하카타 역 지하에 있는 하카타 1번가. 
역이 넓어서 조금 헤매다가 물어서 하카타 1번가에 도착했다. 



하카타 1번가를 한바퀴 돌면 식당을 구경했는데, 조식을 즐기기에는 이곳 "탄야 하카다" 가 가장 적당해 보였다.   
빈자리가 잠깐 보이기도 했지만 금방 빈자리에 손님이 채워지고 때론 줄을 서기도 했다.


잠시 기다렸더니 우리 자리가 준비되었다.  


이곳에서 인기있는 메뉴는 아침 정식으로  우설구이와 밥 국이 나오는 간단한 식사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면 500엔이다.  다른 메뉴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침정식이 나온다.  




맛있게 구운 우설 스테이크와 보리가 살짝 들어간 쌀밥.  
우설에 대해 약간은 거부감이 있었는데,  양념도 부담없고 쫄깃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맛있는 국물 바닥에도 우설이 남아 있다.  

쇠고기는 약간 질겼지만 쫄깃해서 먹기 좋았다.  맛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 좋은 곳이다.  

평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식사가 빨리 끝나기 때문에 줄은 빨리 줄어든다.  

하카타 역에서 조식 할만한 곳을 찾는 다면 이곳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


탄야 하카타  (たんやHAKATA)

영업시간 : 0700 ~ 2300 

조식 시간 : 평일 0700 ~ 1030, 주말 0700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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