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다페스트20 아름다운 부다페스트를 전망하기 가장 좋은 겔레르트 언덕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름다운 부다페스트를 전망하기 가장 좋은 겔레르트 언덕 [헝가리, 부다페스트] 고풍스런 아파트 사이에 있는 맥도날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위의 건물들 탓인지 맥도날드도 왠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하나 시켜서 나눠 마실 계획이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시켰습니다. 커피, 카라멜, 초코, 크림으로 만들었는데 상상이상의 맛이었습니다. 맥도날드 화장실은 손님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통의 패스트푸드점에서 그저 안내문으로 “ 화장실은 손님만 이용가능” 이라고 표시하고 마는데 이곳은 화장실에 들어가려면 영수증에 적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야 합니다. 급할때는 번호 누르다가 일 치를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달콤한 음료를 마시고 이제 부다페스트 최고의 전망대 겔레르트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부다페스.. 여행기/유럽 2012. 2. 6. 부다페스트 시민의 소박한 휴식공간 - 시민공원과 버이더 휴나드 성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시민의 소박한 휴식공간 - 시민공원과 버이더 휴나드 성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웅 광장 뒤에 있는 시민광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것은 로만,고딕,르네상스,바로크 건축양식이 혼합된 버이더 휴나드 성입니다. 1896년에서 1908 년 사이에 건축된 성은 루마니아의 휴녀디아노시 성을 모델로 했습니다. 박람회의 전시회장으로 건축되었던 성은 현재 농업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망루와 함께 있는 육중한 문이 중세시대의 성을 연상케 하네요, 예수와 12제자의 상으로 꾸며진 교회는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음침한 분위기를 내는 궁전 정원에 있는 동상의 주인공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는데 역사가였던 벨라 3세로 추정됩니다. 동상이 들고 있는 펜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펜을.. 여행기/유럽 2012. 2. 2.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서 익숙한 맛이 - 헝가리식 육계장 굴라쉬 맛집 페이탈 Fatal [헝가리 부다페스트]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서 익숙한 맛이 – 헝가리식 육계장 굴라쉬 맛집 페이탈 Fatal [헝가리 부다페스트] 메트로 1호선 뵈뢰슈마르치 광장 오른쪽으로 뻗어 있는 바찌거리는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 보행자 전용도로입니다. 수 많은 상점과 식당이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기도 하죠 . 전세계의 말이 인쇄된 가방에는 한국말도 있습니다. 중국어도 있고 일본어도 있는데 한국어 없으면 왠지 서운하죠. 점심때가 되니 식당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초록색 소가 서 있는 것을 보니 쇠고기 전문점인가요 ?? 제가 점심을 먹을 곳은 이곳입니다. Fatal 왠지 치명적인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식당은 메인 식당과 가든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맘에 드는 곳으로 가면 되죠. 이렇게 좋은 날씨에 .. 여행기/유럽 2012. 1. 28. 헝가리 건국 1000 년 기념물 영웅광장 Hosok tere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리 건국 1000 년 기념물 영웅광장Hősök tere [헝가리, 부다페스트] 1896 년에 개통된 부다페스트의 지하철 1호선은 런던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번째 로 오랜된 지하철이죠 2002년에는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서 유네스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영웅광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메트로 1호선 Hősök tere 역에서 내려야 합니다. 지하철역을 나오면 시원하게 펼쳐진 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웅광장은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1896년에 만든 부다페스트 최대의 광장입니다. 광장 중앙에 있는 36m 높이의 기둥엔 천사장 가브리엘의 동상이 있습니다. 가브리엘의 오른손에 헝가리 초대 왕 성 이스트반의 왕관이 있고 왼손에는 성 이스트반이 헝가리의 복음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황이 .. 여행기/유럽 2012. 1. 26. 부다페스트행 버스를 놓쳐 버린 날 -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부다페스트행 버스를 놓쳐 버린 날 –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오렌지색 버스 국제선 탑승 최소한 3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저의 성격상 부다패스트행 버스 정류장에도 1 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PRATERSTERN 기차역 앞 OBB 빌딩 앞에 오렌지색의 Orangeway 버스가 있어야 하는데 OBB 빌딩앞의 공터는 파헤쳐져있고 철조망이 둘러져 있어서 들어갈 수 도 없었습니다. 한 시간 동안 무거운 짐을 끌고 주변을 왔다갔다 하며 오렌지색 버스를 찾았지만 결국은 찾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먼가 문제가 있는 것이죠. 버스에 문제가 있던지 아니면 정류장이 바뀌었던지….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원래 정류장 주변에 표시라도 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오늘은 무조건 부다페.. 여행기/유럽 2012. 1. 24. 부다페스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성 스테판 바실리카 (St. Stephen's Basilica)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성 스테판 바실리카 (St. Stephen's Basilica)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 스테판 바실리카는 54 년의 공사 끝에 1905 년에 완공된 네오 리네상스 양식이 교회입니다. 공사가 54년간 지속된 것은 1864 년에 돔이 붕괴되어 공사를 처음부터 다시 하는 바람에 많이 지체된 것입니다. 이 교회는 헝가리의 초대왕인 스테판 1세 의 이름을 따라 지었는데요. 지금도 이 교회엔 스테판 1세의 썩지 않은 오른손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조금 으시시 하죠. 현재 건축법상 부다페스트에는 96 m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 스테판 바실리카 는 국회의사당과 함께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고 그래서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Deak Ferenc.. 여행기/유럽 2011. 2. 17. 부다페스트 파노라마 여행기/유럽 2010. 12. 26. Szecheny lanchid 여행기/유럽 2010. 11.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