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더니든] New Zealand, Dunedin 스코틀랜드인(Scotish) 의 도시

[뉴질랜드, 더니든 ] New Zeland, Denudin 스코틀랜드인 (scotish) 의 도시

더니든은 뉴질랜드 남섬의 남동부 연안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1770년 제임스 쿡 선장에 의해 유럽에 알려진 후 바다표범 과 고래잡이  배의 전진 기지로 이용되던 이곳인

1848 년 스코틀랜드 자유교회가 정착한 이후 도시로 성장하게 됩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왔던 이들은 이 도시를 자신들의 고향과 최대한 닮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더니든이란 도시의 이름은 Dùn Èideann  에서 왔습니다.

Dùn Èideann 은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스코틀랜드의 수도 Edinburgh 를 뜻합니다.

건물과 거리이름에서도 에딘버러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더니든으로 가는 버스는  완행버스입니다. 중간에 설 수 있는 곳은 계속 서더군요.

그리고 중간 지점에서는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타고 왔던 버스는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가던 군요.

중간 지점에서 잠시 몸을 녹였던 까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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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에서 머물렀던 곳은 Penny's Backpackers 입니다.  늦은 밤에 더니든에 도착했는데 친절한 주인아저씨가 무료 픽업도 해줬습니다.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은 곳입니다.    호스텔 부커스에서 예약했고요. 

호스텔 부커스 에서 호스텔 예약하는 방법은 아래링크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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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막한 건물들과  탑 그리고 빨간 전화박스까지 보니 정말 에딘버러를 옮겨 놓은것 같네요.

1906 년에서 개장한 더니든의 명물 기차역입니다.

개장할 당신에 산업의 중심지로 하루의 100 여 편의 기차를 처리했던 역이지만 

현재는 이용객의 감소로 한 개의 노선과 관광열차만이 운행중 입니다.

기차를 대체하여 버스의 여객운송의 대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차역 앞은 장거리 버스의 정류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에도 버스가 정차 되어 있는 것이 보이네요.

 

아름답게 모자이크로 장식된 기차역 내부도 아름답습니다.

한 때 수많은 승객으로 붐볐을 플랫폼이자만 지금은 한산하기만 없습니다.

타이에리 협곡 관광 열차가 철로에 서 있습니다.  클래식한 기차를 타고 협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에서 사랑을 받는 여행상품입니다.   

노선 별로 하루에 한번 운행을 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이용을 못한 것이 아쉽네요.

담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타 볼 생각입니다.   

티에리 협곡 관광 열차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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