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하얀 풍차 – 영덕 풍력발전단지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지역은 사계절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풍부한 풍력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무공해 자원을 이용하고자 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 한거죠.
2005 년 부터 가동하기 시작을 했는데, 2만가구에 달하는 전체 영덕군민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풍차가 만든 아름다운 풍경은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도 하죠.
주차장에서 내려 위쪽 전망대 까지 올라가는 길은 운치있는 나무데크와 바람개비와 꾸며져 있습니다.
거대한 프로펠러가 바람을 가르며 돌아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고 힘들면 잠시 쉬어 가기도 합니다.
옆에는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도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에너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강력 추천합니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바람을 실컷 맞을 수 있어 머리가 상쾌해 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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