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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주거 지역에 위치한 리마 추천 저렴한 호스텔 해피업 히어 게스트 하우스 Happy Up Here Guesthouse [중남미 여행, 페루 리마 추천 숙소]

트레브 2016. 2. 11.

안전한 주거 지역에 위치한 리마 추천 저렴한 호스텔  해피업 히어 게스트 하우스 Happy Up Here Guesthouse [중남미 여행, 페루 리마 추천 숙소]

 

호스텔월드에서 Happy up Here Guesthouse  를 예약하고  숙소를 통해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교통편을 예약했습니다.  리마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대중교통이 없어서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리마 택시 특히 공항 택시에 대해 너무 좋지 않은 소문이 많아서 숙소를 통해 교통편을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한 것이죠.

 

2명이 공항에서   San Borja 에 있는 숙소까지의 이동하는 비용은 60 sol 입니다.   비행기가 예정시각 보다 한 시간 이상 연착했는데 기사는 자리를 비우지 않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마워서 팁을 더 줬죠.

게스트 하우스의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1층에는 주인 아주머니가 살고 있고 2층에 있는 3개의 방을  여행객에게 내어 준 것이죠.

우리를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주인 아주머니가 아닌 “바쿠” 였습니다. 

 

 

 

 

넓은 거실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입니다.  부엌에는 조리 도구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간단한 조리를 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 지역이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라 한인들도 제법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쓰레기통에 고추장 통도 보이더군요. 

 


제가 예약한 방은 더블룸 이었습니다.  전용 화장실은 없으나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는 밝은 침실이 맘에 듭니다. 

 

화장실은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투숙하는 여행자들이 많지 않아서 화장실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숙소에서는 조식도 제공합니다.   특별한 것은 없고 빵과  잼 버터 그리고 커피, 차가 전부인 아침이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Happy Up Here Guesthouse 는 편안하기 쉬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지만 이곳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친철한 Anna 아주머니의 환대입니다.  이곳에 지내는 동안 집에 있는 듯 편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호스텔 월드(Hostelworld)   해피 업 히어 게스트하우스( Happy Up Here GuestHouse) 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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