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애정편’의 배경이 된 아우라지 [강원도, 정선여행 관광지]
송천과 골지천이 어우러진 여량면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아우라지는 남한강 천 리 물길을 따라 처음 뗏목이 출발하던 곳입니다.
임과 이별하는 것을 슬퍼하는 여인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전해 내려오고 있죠.
정선아리랑 ‘애정편’에 아우라지가 등장하는데, 여인의 애절함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는 아우라지 처녀상도 있습니다.
옛날엔 나룻배로만 건널 수 있었던 아우라지는 세월이 변하며 돌다리도 생겼고 다리도 생겼습니다.
지금도 “아우라지” 이름이 배가 있어서 사람들을 실어 나릅니다.
관광객을 위한 페달 보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아우라지 역에는 열차 카페가 있고 , 레일 바이크가 오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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