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브의 방랑

유럽/영국

영국 런던(London) 여행 기초 정보 (날씨,교통,명소,추천 숙소)와 여행 예상 경비- 유럽 여행 비용

트레브 2023. 6. 20.

영국의 수도 런던은 전세계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의 도시입니다. 런던의 인구 중 3분의 1은 외국 출생으로 이러한 다양성은 일상생활, 음식, 패션, 예술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대영 제국시절만큼의 위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정치 문화에 있어서 전세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곳입니다.  탬즈강을 따라 위치하고 있는 런던은 곳곳에 명소가 있으며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런던의 33개 지역은 각각의 특색이 있습니다.  

 

영국 여행 기초 정보

  • 면적 :242,495km2 (남한의 2.4배)
  • 이웃나라 :아일랜드,프랑스
  • 공용언어:영어
  • 인구 : 약 6,8939 만명
  • 통화 : 파운드 GBP (£) 1£ ≅ 1,636.91 KRW
  • 시간대: UTC+0 (한국보다 9시간 느림)
  • 썸머타임 시(3월 마지막 일요일에서 10월 마지막 일요일)  : UTC +1 (한국보다 8시간 느림)
  • 비자 : 6개월간 무비자 여행 가능
  • 국제전화 국가번호 : +44
  • 비상전화 번호 경찰: 999 구급: 999 소방: 999
  • 주 영국 대한한국 대사관 연락처: +44 (0)20 7227 5500, +44 (0)78 7650 6895

 

전원 콘센트 타입 : (한국: 전압 220V,주파수 60Hz,콘센트 C/F)

  • 전압: 230 V
  • 주파수 50 Hz
  • 콘센트: G 타입
  •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어 여행용 멀티 어댑터를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 여행 기초 정보

 

영국 공휴일 (2023년)

  • 1월1일 : 새해
  • 1월2일 : 새해 휴일
  • 4월 7일: 성 금요일
  • 5월  1일 : Early May Bank Holiday
  • 5월 29일 : Spring Bank Holiday
  •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 12월 26일 : 박싱 데이

 

런던 계절별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

런던의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하며 항상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다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런던은 영국의 다른 지역보다 비가 적게 오는 편이며 맑은 날이 더 많은데 평균 3일 에  1번 아주 짧게 비가 오는 편입니다. 연중 가장 추운 달은 1월이지만 최저 기온이 영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으며 가장 더운 7월의 최고 기온도 30도를 잘 넘지 않습니다.

런던의 봄 (3월 ~ 5월)

런던의 봄은 평균 기온이 서서히 상승하지만 따뜻함과 쌀쌀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날씨로 꽤 예측하기 어려우며 봄에 서리가 내리기도 합니다.  3월에는 겨울보다 낮이 더 길어도 겨울처럼 추울 수 있으며 짧은 소나기도 자주 내립니다.  5월에는 본격적으로 따뜻한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철 방문 시 추천 복장

봄 날씨가 자주 변하기 때문에 따뜻하면 쉽게 벗을 수 입도록 옷을 여러 겹으로 입는 것이 좋고 방수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의 여름 (6월 ~ 8월)

런던의 여름은 화창하지만 며칠 연속으로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가 와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을 경우를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름철의 강수량은 많은 편이 아니지만, 오후에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름 며칠 동안은 덥고 습하지만 비교적 온화하고 낮이 길어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계절입니다. 때때로 런던 지역은 스페인에서 오는 뜨거운 기단에 의해 37도에 달하는 폭염이 오기도 합니다.

여름철 방문 시 추천 복장

여름에는 햇빛과 비에 모두 대비해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티셔츠, 스카프, 선글라스, 얇고 통기성이 좋은 반팔 셔츠, 반바지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갑작스러운 비를 대비해 우산이나 얇은 우비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의 가을 (9월 ~ 11월)

9월달의 런던은 비가 많이 오지 않고 온화한 좋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10월 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더 자주 내리며 11월이 되면 서리가 자주 내립니다.  11월은 낮이 짧고 춥고, 바람도 많이 불며 런던에서 1년 중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시기입니다.

가을철 방문 시 추천 복장

가을에는 쌀쌀해 지기 때문에 긴 바지와, 셔츠, 스웨터 등을 준비해야 하며, 다른 계절과 마찬가지로  우산과 우비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의 겨울 (12월 ~ 12월)

런던의 겨울은 춥지만 이웃 나라들처럼 춥지는 않으며 온화한 편입니다. 눈 대신 가랑비나 소나기가 자주 내립니다.  낮이 매우 짧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없다면 상당히 우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철 방문 시 추천 복장

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따뜻한 자켓, 니트,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이며, 비를 막을 수 있는 우산과 우의도 준비해야 합니다.  

 

 런던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

런던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날씨는 5월 중순에서 9월 중순입니다.  하지만 7월에서 8월은 휴가철로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이 시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월에서 6월초 그리고 9월은 방문객도 적고, 물가도 더 저렴하지만 날씨가 좋아서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런던의 월별 기온과 강수량

  평균 최고기온
(ºC)		 평균 최저 기온
(ºC)		 평균 기온
(ºC)		 평균 강수량 (mm) 평균 강수일수
(일)		 일출시간
(1일기준)		 일몰시간 (1일기준)
1월 8.4 2.7 5.6 58.8 11.5 0806 1601
2월 9.0  2.7 5.8 45.0 9.5 0739 1649
3월 11.7  4.1 7.9 38.8 8.5  0646 1740
4월 15.0  6.0 10.5 42.3 8.8  0636 1933
5월 18.4  9.1 13.7 45.9 8.0  0533 2023
6월 21.6  12.0 16.8 47.3 8.3 0449 2107
7월 23.9  14.2 19.0 45.8 7.9  0447 2120
8월 23.4  14.1 18.7 52.8 8.4  0523 2049
9월 20.2  11.6 15.9 49.6 7.9 0612 1947
10월 15.8  8.8 12.3 65.1 10.8 0700 1838
11월 11.5  5.3 8.4 66.6 11.2  0653 1634
12월 8.8  3.1 5.9 57.1 10.8 0743 1555

 

런던 히드로 공항 Heathrow Airport (LHR)

히드로 공항은 매년 7,500 만명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전세계 200개 공항, 80여 항공사, 500,000 편의 노선이 취항하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입니다. 

 

지하철 (Tube) 

히드로 공항은 런던 지하철 피카딜리 라인(Piccadilly Line) 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철은 매 10분 마다 출발하며 런던 시내까지 48~50분이 소요됩니다. 

티켓은 지하철역의 자동 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구입시 £6.3 입니다.  교통카드인 오이스터 카드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며 요금은 £5.5 입니다.  한국에서 발행한 컨택리스 신용카드도 오이스터 카드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런던 시내에서 히드로 공항으로 갈 때는 주의해야 하는데, 지하철 공항의 모든 터미널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T4 와  T2/T3 만 정차하는 지하철이 있고 T2/T3 와 T5 만 정차하는 지하철이 있기 때문에 탑승전에 전광판의 목적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항 버스 

모든 버스는 T-2/T3 컴플렉스에서 도보로 5분 떨어진 Central Bus Station 에서 출발합니다.  T-4 나 T-5 에서 Central Bus Station 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료 셔틀 트레인,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쇼널 익스프레스 와 메가버스에서 공항에서 빅토리아 코지 스테이션까지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까지 요금은  £8 ~  로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히드로 익스프레스 공항철도 

히드로 익스프레스 공항철도는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시내의 패딩턴(Paddington )역 구간을 운행하며 T-2/T-3 에서는 패딩턴 역까지 15분, T-5 에서는 21분이 소요됩니다. T-4 에서는 탑승을 위해 다른 터미널로 이동해야 합니다.

티켓은 역의 매표소,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고, 오이스터 카드, 컨택리스 카드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요금은  편도/왕복 :£25/£37  로 온라인 구입도 가능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여행일 90일 이전에 예매하면  최대 75% 할인된 금액 (£5.5 ~ )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성인 2명 티켓을 예약할 때 할인코드 “DUOSAVER” 를 입력하면 2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라인 

엘리자베스 라인은 2022년 운행을 시작한  통근열차 노선으로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시내를 연결합니다.  열차는 매 30분 마다 출발하며  히드로 공항에서 패딩턴 역까지 소요시간은  35분입니다. 

요금은   £12.8  오이스터 카드, 컨택리스 카드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현금으로 구입시 역의 자동 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일행이 많다면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8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 가능합니다.  

이용요금은 3인용/6인용 : £75.95/102.15 ~ 입니다.

 

택시

택시로 공항에서 센트럴 런던까지 이동할 경우 소요시간은 교통상황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요금은 미터기로 계산되는데  £75~105 정도입니다.  공항에서 출발시 £3.6,  히드로 공항의 drop-off zones 에서 내릴 경우에는 £5.2 의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승차공유 앱인 우버도 히드로 공항에서 이용 가능하고 요금은 택시보다 더 저렴합니다. 

 

기차로 도착

런던에는 9개의 주요한 기차역이 있으며 각 역마다 출발하는 기차의 목적지가 다릅니다. 런던 여행 후 영국의 다른 지역을 기차로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영국 철도 패스를 고려해 봐도 좋습니다.

  • 유스턴 (Euston) : 북서 잉글랜드, 북 웨일즈, 스코틀랜드
  • 킹스 크로스 (King’s Cross) : 요크를 비롯한 북동 잉글랜드, 에딘버러를 비롯한 스코틀랜드,
  • 리버풀 스트리트 (Liverpool Street) : 에섹스, 하위치를 비록한 동부 잉글랜드
  • 런던 브리지 (London Bridge) : 브라이튼을 비롯한 남부 잉글랜드
  • 워털루(Waterloo) : 세일즈베리, 사우스햄튼을 비롯한 남부 잉글랜드
  • 빅토리아(Victoria) : 개트윅 공항, 캔터베리, 도버, 브라이튼
  • 패딩턴(Paddington) : 남부와 남서 잉글랜드, 히드로 공항, 윈저, 바쓰, 옥스포드, 남부 웨일즈, 코츠월드
  • 메릴본(Marylebone) :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을 비롯한 남서부와 중부 잉글랜드
  • 세인트 판크라스 (St. Pancras International) : 세인트 판크라스역은 유럽대륙을 연결하는 유로스타가 출발하는 역으로 파리, 암스테르담, 브뤼셀행 열차가 출발합니다. 그리고 북부 잉글랜드, 남부 잉글랜드행 기차도 출발합니다. 

기차 스케쥴과 요금은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런던 -에딘버러 ( 4시간 22분) : £76~
  • 런던 -맨체스터( 2시간 27분) : £51~

 

유로스타 열차

세인트 판크라스역에서 출발하는 유로스타 열차는 도버해협 아래의 Channel Tunnel 을 건너 프랑스 파리(2.5시간), 벨기에의 브뤼셀(2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4시간)까지 승객들을 운송합니다.

유로스타 열차의 티켓가격은 여행 예정일이 가까워질수록 더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6개월 전에도 예약할 수 있고 왕복, 어린이 티켓도 예매 가능합니다. 

  • 런던 -파리 ( 2시간 16분) : £195~
  • 런던 -브뤼셀 (1시간 56분) : £121~
  • 런던 -암스테르담(3시간 558분) : £109

 

버스로 도착

런던의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에서, 영국의 다른 도시와  유럽 대륙으로 가는 유로라인 버스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페리에 실리거나, 채널 터널을 통과해서 유럽대륙으로 갑니다. 버스 스케쥴과 요금은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런던 – 파리 (8시간 50분) :  £55 ~
  • 런던 – 브뤼셀 (8시간 ) :  £36 ~
  • 런던 – 에딘버러 (9시간 ) :  £15 ~
  • 런던 – 맨체스터 (5시간 ) :  £10 ~

런던 시내 이동

런던은 대도시로 도보로만 여행하기는 쉽지 않으며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은 편리한 대중 교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런던을 방문하는 여행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런던 지하철 (튜브)

런던의 지하철 시스템은 튜브(Tube) 나 언더그라운드 (Underground)라고 불리며 총 11개의 지하철 노선이 있습니다. 런던의 대부분 지역을 연결하는 튜브는 빠르게 환승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런던 중심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 요금

요금은 거리와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런던은 9개의 요금 구역(Zone)이 있지만 대부분의 방문자는 히드로 공항이 있는 6구역 밖으로는 여행할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런던의 주요 관광명소는 1,2 구역에 있습니다.

승차권과 트래블 카드는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모든 지하철역 내에 있는 자동발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 카드는 충전식 교통카드로 지하철과 버스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승차권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오이스터카드는 일일 상한액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3구역 일일 상한액은 9.60파운드으로   1~3구역 안에서 지하철, 버스를 아무리  많이 이용해도 9.60파운드만 차감됩니다.

2023년 런던 지하철, 오버 그라운드 이용 요금

구역 1회 승차권 구입 시 오이스터 카드/컨택리스 카드 이용시
  성인 어린이 Peak 타임 Peak 타임외
  성인 어린이 성인 어린이
Zone 1 £6.70 £3.30 £2.80 £0.95 £2.70 £0.85
Zone 1 & 2 £6.70 £3.30 £3.40 £0.95 £2.80 £0.85
Zone 1 ~3 £6.70 £3.30 £3.70 £0.95 £2.90 £0.85
Zone 1 ~4 £6.70 £3.30 £4.40 £0.95 £3.20 £0.85
Zone 1 ~5 £6.70 £3.30 £5.10 £0.95 £3.40 £0.85
Zone 1 ~6 £6.70 £3.30 £5.60 £0.95 £3.50 £0.85
Zone 2 ~6 £6.70 £3.30 £3.40 £0.95 £2.10 £0.85
11세 이하 무료 이용, 어린이는 오이스터 포토카드 소지한 11~15세
Peak 타임은 06:30~09:30, 16:00~19:00

 

런던 버스

런던에는 총 600개 이상의 버스 노선이 있으며, 많은 버스 노선이 런던 중심부에서 운행됩니다. 24시간 운행되는 버스 노선은 " Night Bus" 로 표시됩니다. 버스 정류장에는 버스 노선도가 있지만, 노선도로 어느 버스를 타야 할 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런던 교통국에서 제작한  TFL 앱이나 Citymapper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으면 목적지까지 이동 방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

런던 버스는 성인 1회 이용 요금이 1.75파운드이기 때문에 지하철보다 더 저렴합니다. 버스는 현금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오이스터 카드나 컨택리스 카드를 꼭 준비해야 합니다. 

버스만 이용 시 하루 최대 요금은 5.25 파운드로, 여러 차례 이용해도 5.25 파운드 이상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1주일(월요일에서 일요일)  최대 요금 24.7 파운드 입니다.

  • 1회 요금 : 1.75£
  • 1일 최대 요금 : 5.25£
  • 1주일 최대 요금 : 24.7£

 

런던 오버 그라운드

런던 오버그라운드는 광역 통근열차 시스템으로 지하철의 연장선입니다. 지하철이 닿지 않는 도시 지역까지 지상 열차가 운행하면서 총 9개의 오버그라운드 노선이 있습니다. 

오버그라운드는 지하철과 요금이 비슷하고, 런던외곽에서 이용시에는 오버그라운드가 지하철보다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 카드, 컨택리스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런던 택시

런던에는 약 25,000대의 택시가 있습니다. “Black caps” 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모든 공식 택시가 검은 색은 아니고 일부 택시는 광고로 덮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택시 상단의 불이 켜져 있으면 손을 흔들어서 택시를 잡을 수 있습니다.

택시 이용 요금

요금은 £3.8부터 시작하며 일반 요금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05:00~20:00 사이는 tariff#1 요금으로 계산되고,  월요일에서 금요일 20:00~22:00, 토요일에서 일요일 05:00~22:00 는 tariff#2,  22:00~ 05:00 에는 tariff#3 할증요금이 부과 됩니다. 할증요금은 약 40% 정도 추가됩니다. 모든 택시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런던 시내에서 약 3.2km를 이동할 경우 £9~16의 요금이 나오는데,  일행이 4명 이상이라면 대중교통보다 택시이용 요금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런던 택시는 미터기 조작이 불가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탈 수 있지만 러시아워에는 소요시간이 2배이상 걸리고 요금이 그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택시 탑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버 택시

런던에서 승차공유 앱 기반 택시인 우버 택시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저렴한 Uber X 의 요금은  최소 요금 £4.30,  기본요금  £2.80 ,  1 mile 당 요금 £1.6, 대기 요금 분당 £0.20 로 계산되며 3 miles 이동 시 약 £8.8 입니다.

 

런던 트래블 패스

여행일정이 6일 이상이라면 7일 패스 (7-Day Travelcard) 가 좋습니다.  7일 패스는 오이스터 카드에 추가할 수 있고, 기차역에서 종이에 인쇄된 패스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용 티켓 소지자는 최대 4명의 10세 이하의 어린이와 무료로 동반여행 할 수 있습니다. 11~15세 어린이는 할인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3년 트래블 카드 가격

구역 트래블 카드 1일권 장기 트래블 카드
  Peak 타임 Off Peak 타임 7일권 1달권
Zone 1 £15.20 £15.20 £40.7 £156.3
Zone 1 ~ 2 £15.20 £15.20 £40.7 £156.3
Zone 1 ~3 £15.20 £15.20 £47.9 £184
Zone 1 ~4 £15.20 £15.20 £58.5 £224.7
Zone 1 ~5 £21.50 £15.20 £69.6 £267.3
Zone 1 ~6 £21.50 £15.20 £74.4 £285.7

 

교통카드 오이스터 카드, 컨택리스 카드

오이스터 카드는 충전식 교통카드로 지하철과 버스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승차권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오이스터카드는 일일 상한액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3구역 일일 상한액은 9.60파운드으로   1~3구역 안에서 지하철, 버스를 아무리  많이 이용해도 9.60파운드만 차감됩니다.

오이스터 카드는 한국에서 교통카드 이용할 때처럼 지하철 승강장으로 입장 시 리더기에 찍어주고, 나갈 때 또 찍어주면 요금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버스는 탑승시에만 찍어주면 됩니다.  오이스터 카드는 지하철역의 티켓판매기와 오이스터 로고가 있는 상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금액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구입을 위해서는 환급가능한 디파짓 £5 를 내고 원하는 금액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컨택리스 카드

한국에서 트래블 웰렛 카드를 미리 만들면 런던 여행 시 오이스터 카드를 구입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웰렛에 영국파운드를 미리 충전하고  한국에서 신용카드로 대중교통 하듯이 지하철/ 버스 이용시 리더기에 찍어주면 됩니다.  대중교통 요금은 바로 빠져 나가지 않고 요금 구역에 따라 계산되어 다음날 카드에서 빠져나갑니다.

2023년 런던 오이스터 카드/ 컨택리스 1일 상한액, 트래블 카드 1일권 가격             

구역  오이스터 카드,컨택리스 카드 1일 상한액  트래블 카드 1일권
  지하철 과 버스 버스만 이용시 Peak 타임 Peak 타임외
Zone 1 £8.10 £5.25 £15.2 £15.2
Zone 2 £8.10 £5.25 £15.2 £15.2
Zone 1 ~ 2 £8.10 £5.25 £15.2 £15.2
Zone 1 ~3 £9.60 £5.25 £15.2 £15.2
Zone 1 ~4 £11.70 £5.25 £15.2 £15.2
Zone 1 ~5 £13.90 £5.25 £21.5 £15.2
Zone 1 ~6 £14.90 £5.25 £21.5 £15.2
Zone 2 ~6 £14.90 £5.25 £21.5 £15.2

 

런던의 공용 자전거 

“Santander Cycles” 로 불리며 어렵지 않게 대여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는 750곳의 공영 자전거 대여소가 있습니다.  30분 이용요금은  £1.65 이고   한달 회원 가격은 £20 으로 30일동안 한번에 60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60분 이상 이용 시 60분마다   £1.65 가 부과됩니다.

전기 자전거인 E-bike 도 이용 가능한데 사용을 위해서는 등록이 필요합니다.  30분 이용요금은 £3.30 이고 추가 30분당 £3.30 이 부과됩니다.  기존 한달 회원권(£20 )에  1£ 를 추가하면 E-bike 도 이용 가능하며  30일동안 한번에 60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60분 이상 이용 시 60분마다   £3.30 가 부과됩니다.

런던  숙소 추천 지역별 특징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

런던을 처음 방문한 여행자가 지내기 좋은 지역,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코벤트 가든 지역은 런던에서 가장 방문객의 곳 중 한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러 뮤지컬 극장이 있습니다.  주변 도로에는 레스토랑 바, 카페, 펍이 즐비하고 여러 주요 명소들이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저렴한 식당에서부터  고급 레스토랑 까지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주요 관광명소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처음 런던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지내기 좋은 지역입니다.

 

켄싱턴(Kensington), 벨그라비아(Belgravia), 첼시( Chelsea) 

가족 단위 여행객이 지내기에 좋은 지역

북쪽으로 드넓은 하이드 파크, 동쪽으로 그린 파크와 접한 이 세 곳은 부유층 거주지로 뛰어난 박물관 3곳, 훌륭한 현대 미술관 2곳, 런던에서 가장 해로즈 와 하비 니콜스 와 같은 고급 백화점과 라이프스타일 상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벨그라비아의 엘리자베스 거리에는 많은 부티크 샵이 있으며, 런던의 미식 레스토랑도 이 지역에 많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조용하고 하이드 파크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박물관이 있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지내기 좋습니다.

 

웨스트 민스터(Westminster) , 세인트 제임스( St James)

템즈강, 메이페어, 벨그라비아, 소호 사이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는 영국의 정치의 중심지 입니다. 이곳에 식당과 숙박시설이 많지 않지만, 국회의사당, 런던 최고의 미술관 중 3곳, 빅벤, 트라팔가 광장 등 런던의 가장 큰 명소가 이 중심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있는 버킹엄 궁전은 여왕의 집과 집무실이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국 왕실의 대관식과 왕실의 묘지로 사용됩니다.

 

소호(Soho)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지역

런던에서 가장 활기찬 유흥가이자 홍등가였던 소호에는 현재 바, 클럽, 다양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소호는 런던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템즈강과 여러 주요 명소에서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소호는 남쪽으로 작고 번화한 차이나타운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레스터 스퀘어와 접해 있습니다.

 

캠든 타운(Camden Town)

현지인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

캠든 타운은 런던 동물원 근처의 리젠트 공원 북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캠든 마켓입니다. 캠든 마켓은 4개의 시장의 합쳐진 것으로 빈티지 의류와 음반, 예술작품, 길거리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을 살 수 있습니다. 영국 록 음악의 발상지인 캠든은 젊고 학생다운 분위기와 수많은 라이브 음악 장소, 활기찬 펍이 있습니다.

 

시티 오브 런던(City of London)

런던의 상징적인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이 곳의 런던의 금융 중심지입니다. 원래 로마인들이 론디니움을 세운 곳으로 약 2000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마 유적지,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타워 외에도, 홀본에는 훌륭한 작은 박물관들과 고급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금융인들로 붐비고 주말에는 으스스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메이페어(Mayfair) , 메릴본( Marylebone)

로맨틱한 여행을 원하는 커플이 지내기 좋은 지역

고급 패션 샵이 늘어서 있는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두 개의 유명한 지역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북쪽의 메릴본에는 디자이너 샵과 고급 레스토랑이 있으며 리젠트 공원 바로 남쪽에 있는 마담 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옥스포드 거리 남쪽에 있는 메이페어는 5성급 호텔, 앤틱샵, 유명한 쇼핑 거리인 Saville Row를 따라 여러 곳의 고급 신사복 매장이 있습니다.  매력적인 부티크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 등이 많아서 신혼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불름스버리(Bloomsbury), 피츠로비아( Fizrovia)

블룸스버리와 피츠로비아 옥스퍼드 스트리트의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룸스베리는 영국 최고의 대영박물관을 중심으로 카페와 식당들이 자리한 거리들로 둘러싸여 있다. 블룸스베리 서쪽에는 최신 유행의 피츠로비아가 있는데, 볼거리는 부족하지만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활기찬 바가 많이 있습니다.

 

사우스 뱅크The South Bank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 좋은 지역

탬즈강 남쪽의 사우스 뱅크에는 역사적인 극장들과 영국 최고의 현대 미술 갤러리부터 런던 아이와 초고층 빌딩 샤드가 있습니다. 템즈강을 따라 있는 운항하는 보트들은 그리니치를 포함한 런던 동쪽의 명소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많은 인기 관광 명소와 박물관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런던 여행 숙박비와 추천 호텔, 호스텔

런던을 찾는 여행객은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연중 방문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6월에서 8월은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호텔 가격도 비 싸지기 때문에 여름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에서 런던마라톤, 윔블던 , 중요한 축구경기와 같은 큰 국제행사나 축제가 있을 경우에는 그 가격이 더 비싸 지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 저렴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이런 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1 존을 방문하게 되는데 1 존에는 대부분의 관광명소, 식당, 극장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1존에 있는 숙소를 구하면 좋겠지만, 저렴한 숙소를 찾는 다면 외곽에 있는 숙소를 예약하고 버스나 튜브를 이용해 1존으로 이동해도 됩니다.  업무 상 런던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 보다는 주중에 숙박비가 더 비싼 편입니다.  조금 더 저렴하게 숙소를 예약하고 싶다면 주중 보다는 주말에 런던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 호스텔  예약 가격   : 14 ~ 44 £
  • 2성급 호텔 예약 가격:  35 ~ 122 £  
  • 3성급 호텔 예약 가격 :  45 ~ 165 £  
  • 4성급 호텔 예약 가격 :  77 ~ 220 £  
  • 5성급 호텔 예약 가격 :  156 ~ 2,261 £

 

런던  커플 여행 추천 로맨틱 럭셔리 호텔

 

런던 추천 비즈니스 호텔

 

런던 가족여행 추천 레지던스, 호텔

 

런던 히드로 공항 주변 추천 호텔

 

런던 추천 가성비 좋은 호텔

 

 런던  배낭여행 추천 호스텔

 

런던 여행 추천 명소, 추천 투어

런던은 여행하기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행자들에 좋은 소식은 대영박물관, 내쇼날 갤러리 등과 같은 많은 박물관들을 무료로 입장, 관람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료 명소는 입장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런던의 많은 관광명소를 입장할 예정이라면 런던 패스  미리 구입해서 여행하면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런던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뮤지컬 관람입니다. 뮤지컬 예매 가격은 좌석 종류에 따라서 다양하지만  £27.5 ~ 로   온라인 예약 가능합니다.  

 

런던 여행 추천 명소

  • 내셔날 갤러리 National Galley : 레오나르도, 보티첼리, 렘브란트, 반 고흐 등과 같은 유럽의 유명 화가의 명작들을 전시;무료
  • 영국 박물관 British Museum : 로제타석, 파르테논 대리석 조각군과 같은 많은 중요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박물관;무료
  • 세인트 폴 대성당 St. Paul’s Cathedral : 런던 주교좌가 자리잡은 성공회 성당. 돔에 올라서 런던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음 :  £20.5
  • 웨스트민터스 사원Westminster Abbey : 영국 왕실의 대관식, 결혼식, 장례식에 이용되는 최고 권위의 교회 :  £27.00
  • 처칠 전시 내각 Churchill War Rooms :2차 세계대전 중 지휘 통제에 이용된 지하 복합 시설 : £26.35
  • 영국 도서관 British Library: 세계에서 가중 중요한 학술 도서관 중 하나로 다양한 기록유물을 전시하고 있음;무료
  • 런던 탑 Tower of London : 여러 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궁전으로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한 곳으로 영국 왕실 왕관과 보주, 보석, 검 등을 관람할 수 있음 : £29.9
  •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Victoria and Albert Museum: 최고의 장식예술 컬렉션: 무료

 

런던 여행 추천 투어

 

런던 여행  음식 가격, 추천 음식

 “영국의 음식은 너무 맛이 없다.” 라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지만 영국은 다른 나라의 다양한 조리법과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고 있으며 런던은 유럽 최고의 미식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많은 인종들이 모여 사는 런던에서는 여러 민족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배낭 여행자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가장 저렴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피쉬 앤 칩스는 저렴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서 많은 영국인 뿐 아니라 많은 여행자도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관광 명소 근처의 식당은 음식은  가격만 비싸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펍이나 까페에서는 괜찮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펍이나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곳에서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런던의 대부분의 레스토랑과 고급 바는  요금에 12.5%의 팁을 더하게 되는데  만약 포함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10-12.5%의 팁이 표준입니다.

 

저렴한 아침식사 : £4.5 ~8

영국식 전통 아침식사는 “English Breakfast” 로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국식 아침식사는 계란 후라이, 구운 베이컨이나 구인 소시지, 구운 토마토, 버섯 볶음, 베이크드 빈,  해시 브라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스트는 버터, 마멜레이드와 함께  제공되며 커피와 차가 같이 나옵니다.  

최근에는 많은 호텔에서 더 건강한  컨티넨탈 브랙퍼스를 제공하는데   요구르트, 시리얼, 과일,  페이스트리 뷔페, 계란, 소시지 등이 포함됩니다. 많은 호스텔에서 씨리얼, 식빵, 우유, 커피, 차등이 포함된 간단한 아침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 베이커리나 식료품점에서 크로와상, 빵 과 커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카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  7.5~9.2 £

 

저렴한 점심식사 : 7.5 ~ 12 £

  • 케밥과 프렌치 후라이  테이크아웃 : 8~10 £
  • 스트리트 마켓에서 파는 피자, 팔라펠, 부리토, 샌드위치 : 6~10 £
  • 피쉬 앱 칩스 전문점 피쉬 앱 칩스  : 11~16 £
  • 맥도날드 콤보 밀: 6.5~10£

 

저렴한 저녁식사 : 10 ~ 16  £

  • 아시아, 중동 음식 식당 음식 :  12~18 £
  • 저렴한 레스토랑 : 10~30  £
  • 레스토랑 탄산음료 :  1.25~3 £
  • 레스토랑 물 : 1 ~3 £
  • 중급 레스토랑 2인 3코스 식사 : 50~140 £

 

주류, 음료, 기호품 가격 

  • 맥주 500ml (펍,레스토랑): 4~7.5 £
  • 맥주 500ml (슈퍼) :   1.0 ~ 3.0 £
  • 중급 와인 (슈퍼) :  6.5~ 15 £
  • 물(슈퍼 1.5 리터) : 0.6 ~ 2.0 £
  • 말보로 담배 한갑 : 12~ 17 £

 

런던 여행 예상 경비 계산

아래 계산 비용은 저렴하게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고려해서 계산한 것입니다. 바, 클럽 입장, 기념품, 쇼핑 등 꼭 필요하지 않은 경비는 빼고 계산한 것이기에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추가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런던  1인  배낭 여행시 1일 예상 경비: 69.6£ (약 114,000 원)
호스텔 숙박비   24£
관광명소, 공연 입장료   11 £
교통비용   8.1£
음식 비용 아침 4.5£
  점심 7.5£
  저녁 10£
  음류,주류 4.5 £

 

런던  2인 가성비 여행시 1일 예상 경비: 248.2£ (약 406,600 원)
호텔 숙박비   91£
관광명소, 공연 입장료   55 £
교통비용   16.2 £
음식 비용 아침 16£
  점심 24 £
  저녁 32 £
  음류,주류 14 £

 

현금 VS카드? 여행 경비를 어떻게 준비할까?

 영국 파운드는 주요 통화로 한국 거래은행의 스마트폰 앱에서 인터넷 환전으로 환율우대를 받고 환전할 수 있습니다. 현금과 카드의 소지비율은 30:70 정도를 많은 추천하는데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가 많기 때문에 현금은 비상금 정도만 휴대하는 여행자도 많습니다. 

미국 달러를 “벅스 bucks” 로 부르듯이 영국 파운드는 “퀴드 quid” 로 부릅니다. 1 파운드는 100 펜스로 1,2,5,10,20,50 펜스의 동전이 있고 1,2 파운드의 동전이 있습니다. 지폐는 5,10,20,50 파운드가 있습니다. 

 Bank of England 에서 발급한  지폐가 법정통화지만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은행에서도 지폐를 발급합니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 발급한 지폐는 영국 밖에서는 사용이 불가하고 영국 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국 내에서도 작은 상점에서는 사용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영국에서 ATM 이용 시 주의할 사항

영국에서는 현금출납기ATM 을 “Cashpoint” 로 부릅니다. ATM 을 찾을 때도  “Cashpoint” 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때는 가능하면 은행 밖에 있는 ATM 을 은행 영업시간 중에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혹시 카드가 ATM 에서 반환되지 경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편합니다. 현금 인출을 시도했는데 현금이 인출되지 않는다면 인출한도가 넘었을 수 있기 때문에 금액을 낮춰서 다시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문제가 있다면 네트워크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ATM 을 이용하거나 몇 시간 뒤에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이 아닌 Travelex, Euronet, Moneybox, Your Cash, Cardpoint, Cashzoned에서 운영하는 ATM 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ATM 은 수수료가 비싸고 안전하지 않으며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을 유도해 더 높은 수수료를 청구합니다.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은 파운드 => 달러 => 원화로 여러 차례  환전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수료가 더 비싸지게 됩니다.  ATM 이용 시 “Conversion” 이 보인다면  꼭 “Without Conversion” 을 선택하세요.

ATM 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ATM 헐거운 부분이나, 깨진 부분이 보인다면 카드복제기가 설치 되었을 수 있으니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꼭 다른 손으로 키패드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분실,도난 시에는 카드사의 콜센터에 전화해서 분실,도난 신고를 해야 하며, 부정사용이 있다면 현지 경찰로부터 “Police Report” 를 발급받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도난, 분실

유럽에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소매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금, 신용카드, 여권 등은 여권지갑에 따로 보관하고  하루 사용할 금액만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를 분실,도난 당했을 경우 발견 즉시 한국의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해야 합니다.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분실, 도난 당했을 경우 신용카드 사중 한곳의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타 사 카드까지 분실등록이 가능합니다.  

분실이나 도난에 따른 부정 사용 피해가 발생하면 현지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사실 확인원을(“Police Report” ) 받아 귀국 후 카드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분실이나 도난 후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보상처리 수수료를 부담하면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사 국외에서 발신 
 롯데카드  (+82-2) 2280-2400
 BC카드  (+82-2) 330-5701 
 삼성카드   (+82-2) 2000-8100
 신한카드   (+82-2) 1544-7000
 우리카드   (+82-2) 2169-5001
 하나카드   (+82-2) 3489-1000
 현대카드   (+82-2) 3015-9000
 KB국민카드   (+82-2) 6300-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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