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라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부니크는 크로아티아 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벽으로 둘러 쌓인 도시입니다. 약 40,000 여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도시는 지중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며 유네스콘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해상 무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두브로부니크 문학의 중심지였고 15 세기와 16 세기에는 유명한 시인, 극작가, 화가, 과학자들이 몰려드는 곳이었습니다. 아드리아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인상적인 역사, 아름다운 환경, 멋진 날씨 및 흥미로운 건축물을 느끼고 보기 위해 도시를 방문합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기본 정보
- 면적 : 56,594km² (남한의 0.54배)
- 이웃나라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헝가리
- 공용언어 : 크로아티아어
- 인구 : 약 404.7 만명
- 통화 : 크로아티안 쿠나 (HRK) : ≅ 183.36 KRW
- 시간대 : UTC+1 (한국보다8시간 느림)
- 섬머타임 시(3월 마지막 일요일 ~ 10월 마지막 일요일): UTC+2 (한국보다7시간 느림)
- 국제전화 국가번호 : +385
- 비상전화 번호- 경찰, 구급, 소방 : 112
- 크로아티아 한국 대사관 연락처: +385-(0)1-4821-282, +385-(0)91-2200-325
- 비자 : 한국 일반 여권 소지자 90일간 무비자 여행 가능
크로아티아 전원, 콘센트 종류 ( 한국은 전압 220V, 주파수 60 Hz , 콘센트 : F)
- 전압 : 230 V
- 주파수 : 50 Hz
- 콘센트 : C/F
-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 콘센트와 호환되지 않을 수 있어 여행용 멀티 어댑터를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두브로부니크 기초 정보
- 두브로부니크 인구 : 4.3 만명
- 가까운 공항 : 두브로부니크 공항 (DVB)
- 인천 – 두브로부니크 항공권 최저 요금 : 1,095,938원 ~
크로아티아 공휴일 (2023년)
- 1월1일 : 새해
- 1월 6일 : 주현일
- 4월 9~10일: 부활절
- 5월 1일: 노동절
- 5월 30일 : 건국 기념일
- 6월 8일: 코푸스 크리스티
- 6월 22일 : 파시스트 투쟁 기념일
- 8월 5일 : 추수감사절, 현충일
- 8월 15일 : 성모 승천일
- 11월 1일 : 모든 성인 대축일
-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 12월 26일 : 성 스테파노 축일
두브로부니크 월별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두브로브니크의 기후는 습한 아열대 기후와 지중해성 기후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의 성수기는 5 월 중순에서 9 월 초 까지인데, 이 시기에는 바다의 영향으로 섭씨 20~30 도의 기온을 유지하며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겨울에는 비가 내리지만 춥거나 흐리지 않습니다. 1 월의 평균 최저 온도는 섭씨 6 도 평균 최고 온도는 섭씨12 입니다. "Bora"라고 불리는 북동풍의 강한 바람이 시베리아에서 불면 섭씨 0 도까지 내려가기도 하지만 영하의 기온은 매우 드뭅니다.
겨울 (11월에서 2월)
상당히 쌀쌀하며 비가 자주 옵니다. 눈은 거의 오지 않지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온도가 영하로는 떨어지지 않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추운 바람이 불면 매우 춥기 때문에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는 쌀쌀해서 즐기기 어렵습니다.
봄,가을 (4월, 5월, 10월)
봄과 가을은 기후 변화가 심하고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온화하지만 쌀쌀해지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합니다. 해가 나면 온도는 20도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따뜻할 경우에는 청바지, 티셔츠로도 충분하지만 저녁에 온도가 떨어지면 여러겹으로 옷을 껴입어서 보온을 해야 합니다.
여름 (6~9월)
여름에 두브로부니크는 많이 더운데 많이 더울 때는 한낮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반팔 셔츠, 짧은 바지, 샌들 등 얇고 통기성인 좋은 옷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수영복,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도 준비해야 합니다.
평균 최고 기온 (°C) |
평균 최저 기온 (°C) |
평균 해수 온도(°C) | 강수량 (mm) |
일출시간 (1일 기준) |
일몰시간 (1일 기준) |
|
1월 | 12.3 | 6.6 | 14.1 | 98.3 | 0717 | 1624 |
2월 | 12.6 | 6.8 | 14.2 | 97.9 | 0702 | 1700 |
3월 | 14.4 | 8.4 | 14.4 | 93.1 | 0622 | 1737 |
4월 | 16.9 | 11.0 | 15.6 | 91.4 | 0629 | 1913 |
5월 | 21.5 | 15.3 | 18.7 | 70.1 | 0541 | 1948 |
6월 | 25.3 | 18.9 | 23.1 | 44.0 | 0512 | 2019 |
7월 | 28.2 | 21.4 | 25.5 | 28.3 | 0513 | 2029 |
8월 | 28.5 | 21.6 | 25.4 | 72.5 | 0539 | 2007 |
9월 | 25.1 | 18.4 | 24.3 | 86.1 | 0612 | 1921 |
10월 | 21.1 | 14.9 | 20.7 | 120.1 | 0645 | 1828 |
11월 | 16.6 | 10.7 | 18.2 | 142.3 | 0621 | 1639 |
12월 | 13.4 | 7.8 | 15.7 | 119.8 | 0658 | 1614 |
두브로부니크 여행 교통비
두브로부니크 공항 (DVB)
두브로부니크 공항은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의 주요도시에서 운항하는 항공편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직항편은 없고 바르샤바, 헬싱키, 파리, 이스탄불 등을 경유하는 항공편이 있습니다.
공항버스 : 크로아티아 항공에서 운행하는 공항버스는 공항에서 구시가에서 2.5km 떨어진 Kantafig 에 있는 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45 kn 입니다. 시내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버스터미널과 아래쪽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에서 공항버스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Platanus 셔틀은 올드타운을 거쳐 Port Gruz 까지 운행하고 요금은 편도/왕복: 87/120kn 입니다.
택시 : 택시를 이용할 경우 공항에서 시내까지 요금은 320 ~350 kn 입니다.
버스로 도착
두브로부니크의 메인 버스 터미널은 구시가에서 2.5km 떨어진 Kantafig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터니널에서 7번 버스를 타면 Babin kuk 지역으로 1,1A,1B번버스를 타면 구시가로 갈 수 있습니다. 두부로니크에서 출발/도착하는 버스 스케쥴과 가격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두브로부니크 – 자그레브 (9시간 30분) : 205kn ~
- 두브로부니크 – 모스타르 (3시간) : 100kn
- 두브로부니크 – 사라예보(6시간) : 160kn
- 두브로부니크 – 스플리트 (3시간 45분) : 100~150kn
- 두브로부니크 – 자다르 (10시간 50분) : 200kn
페리로 도착
페리 터미널 Port Gruž 은 올드 타운에서 북서쪽으로 3.2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페리 터미널 밖에 버스정류장과 택시 스탠드가 있습니다. 페리는 크로아티아 해안선을 따라 운항하며 두브로부니크와 스플리트, 스타리그라드, 코르출라등을 연결합니다. 이탈리아 바리와 두브로부니크를 운항하는 페리가 있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코로나 19 이후로 운항하지 않는 항로도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두브로부니크 – 바리 (10시간) : 300~330 kn
- 두브로부니크 – 코르출라(1시간 50분) : 90~130kn
- 두브로부니크 – 스타리그라드 (3시간 15분) : 210~230kn
- 두브로부니크 – 스플리트 (4시간 20분) : 220~230kn
두브로브니크 시내 이동
두브로브니크 의 대중 교통 시스템은 시내와 교외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도보로 충분하지만 구시가지 바깥에 머무는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티켓은 키오스크에서 구입하면 13kn, 기사에게 구입하면 15kn 입니다.
- 버스 1회권/24시간권 : 13/30 kn
- 택시 시내 3km : 54 ~70 kn
크로아티아 여행 심카드 가격
크로아티아에는 3개의 이동통신사( Hrvatski Telekom, A1, Tele2 ) 가 있습니다. 심카드 구입은 이동통신사 스토어, 슈퍼마켓, 신문 가판대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신분증은 없이 구입 가능합니다. 크레딧 충전은 심카드 구입처, 온라인, ATM 등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 20 kn 의 선불 심카드에는 20kn 의 크레딧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행자용 심카드도 구입 가능합니다.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다른 유럽 국가를 함께 여행할 경우에는 한국에서 유럽 4G공용 심카드를 미리 구입해서 가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브로부니크 여행 숙박비, 추천 숙소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는 크지 않아 숙박 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여름철 성수기인 7월 ~9월은 숙소 구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 시가지 안에 위치한 호스텔은 다른 호스텔보다 가격이 2배 이상 비쌉니다. 저렴한 숙소를 원한다면 구시가지 밖에 있는 숙소를 알아보는 것이 좋으며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겨울과 봄,가을에는 할인된 가격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 호스텔 예약 가격 : 125~ 244 kn
- 2성급 호텔 예약 가격 : 240~ 526 kn
- 3성급 호텔 예약 가격 : 285~ 751 kn
- 4성급 호텔 예약 가격 : 481~ 909 kn
- 5성급 호텔 예약 가격 : 706 ~2,405 kn
두브로브니크 허니문 추천 로맨틱 럭셔리 호텔
- 세인트 조셉 St. Joseph's
- 호텔 벨뷰 두브로브니크 Hotel Bellevue Dubrovnik
- 호텔 두브로브니크 팰리스 Dubrovnik Palace
- 힐튼 임페리얼 두브로브니크 Hilton Imperial Dubrovnik
- 로얄 프린세스 호텔 Royal Princess Hotel
두브로브니크 가족여행 추천 호텔, 아파트
- 호텔 라파드 Hotel Lapad
- 두브로브니크 럭셔리 레지던스 - 로랑주리 Dubrovnik Luxury Residence - L'Orangerie
- 호텔 넵튠 두브로브니크 Royal Neptun Hotel
- 호텔 아드리아 두브로브니크 Hotel Adria
- 로열 블루 호텔 두브로브니크 Royal Blue Hotel
두브로브니크 가성비 좋은 저렴한 추천 호텔
- 선셋 베이 룸 Sunset Bay Room
- 게스트 하우스 쿠크 Guest House Cuk
- 호텔 두브로브니크 Hotel Dubrovnik
- 두브로브니크 스위트 하우스 Dubrovnik Sweet House
- 아파트먼트 & 룸 V&M Apartments & Rooms V&M
두브로브니크 배낭여행 추천 호스텔
두브로부니크 여행 관광명소, 추천 투어
두브르브니크의 올드타운에는 많이 역사적 명소가 있는데 인기있는 명소로는 종탑, 롤링의 기둥, 스폰자 궁전, 렉터 궁전, 필레 게이트, 플라차 거리, 오노프리오 분수, 올드 포트, 로브리예나츠 요새 등이 있으며 유명한 교회로는 프란체스코 수녀원, 성모 마리아 성당, 성 블레이즈 교회, 성 이그나티우스 교회 및 예수회 대학, 도미니코 수도원, 성 세바스찬 교회 및 세르비아 정교회 교회 박물관이 있습니다.
- 성벽과 성채 성인/어린이 : 200/50 kn
- 럭터 궁전 성인/어린이 : 80/25 kn
- War Photo Limited 성인/어린이 : 50/40 kn
- 로크룸섬 성인/어린이 : 150/25 kn
- 프란치스코 수도원 및 박물관 : 30 kn
- Mount Srdj 로프웨이 : 74 kn
- 왕좌의 게임 투어 : 196.45 kn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 모스타르, 크라비카 데이 투어 : 337.9 kn
- 몬테네그로 데이 투어 : 440.06 kn
- 올드 타운 가이드 워킹 투어 : 141.01 kn
- 센셋 바다 카야킹 투어 : 314.33 kn
두브로부니크 여행 음식 가격
두브로브니크의 요리는 이탈리아의 영향을 크게 받은 요리로 해산물과 파스타를 많이 이용하며 검은쌀, 리조또, 파스타등은 먹물 등으로 색을 내어서 이용합니다. 홍합, 햄, 대구도 많이 이용되는 식재료 입니다.
저렴한 아침식사 : 28~ 50 kn
올드타운의 아파트 숙소의 경우에는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근처의 베이커리나 카페를 이용해야 합니다.
- 커피와 빵 : 15-30 kn
저렴한 점심식사 : 35 ~ 60 kn
가장 저렴하게 점심을 해결하는 방법은 빵, 치즈, 과일등을 식료품점에서 구입해서 먹는 것입니다. Gundelic 광장의 파머스 마켓도 신선하고 저렴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인디안 식당 음식: 30 ~ 40 kn
- 피자 : 40 ~ 60 kn
- 스파게트 : 55~65 kn
- 케밥 , 햄버거 테이크 아웃 (Kebab Bar Cezar , Tutto Bene 추천)
저렴한 저녁식사 : 70~ 110 kn
구시가지는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많은 레스토랑이 있지만 가격은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식사를 하기 위해 구시가지 밖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렴한 레스토랑 : 40~ 100 kn
- 레스토랑 탄산음료 : 17~ 28 kn
- 레스토랑 물 : 10 ~22 kn
- 중급 레스토랑 2인 3코스 식사 : 300 ~530 kn
- 해산물 리조트 : 126 kn
- 레스토랑 햄버거 : 118 kn
- 그릴드 피쉬 스테이크: 170 kn
주류, 음료, 기호품 가격
- 맥주 500ml (펍,레스토랑): 25~45 kn
- 맥주 500ml (슈퍼) : 8 ~ 10 kn
- 중급 와인 (슈퍼) : 30~ 60 kn
- 물(슈퍼 1.5 리터) : 5~ 12 kn
- 라테,카푸치노 : 12~ 26 kn
- 말보로 담배 한갑 : 30 ~34 kn
두브로부니크 여행 경비 계산
아래 계산 경비는 저렴하게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고려해서 계산한 것입니다. 바, 클럽 입장, 기념품 구입, 쇼핑 등 꼭 필요하지 않은 경비는 빼고 계산한 것이기에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추가비용을 고려해야 하며 숙박비는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가격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브로부니크1인 배낭여행 1일 예상 경비 : 384 kn (약 70,600 원) | ||
호스텔 숙박비 | 151 kn | |
투어, 관광명소 입장료 | 35 kn | |
교통 비용 | 30 kn | |
음식 비용 | 아침 | 28 kn |
점심 | 35 kn | |
저녁 | 70 kn | |
음료,주류 | 35 kn |
두브로부니크 2인 가성비 여행 1일 예상 경비 : 1,120 kn ( 약 205,900 원) | ||
가성비 호텔 숙박비 | 380 kn | |
투어, 관광명소 입장료 | 140 kn | |
교통 비용 | 60 kn | |
음식 비용 | 아침 | 100 kn |
점심 | 120 kn | |
저녁 | 220 kn | |
음료,주류 | 100 kn |
현금 VS카드? 여행 경비를 어떻게 준비할까?
여행경비를 준비하는 방법은 현지화폐,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는 체크카드겸 현금카드, 신용카드, 여행자수표 등이 있습니다. 한 때 해외여행의 필수품이기도 했던 여행자수표는 사용자가 계속 줄어들어서 이제는 더 이상 판매가 중지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현금과 카드의 소지비율은 30:70 정도를 많이 추천했는데, 요즘에는 ATM 에서 큰 수수료 부담 없이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어서 현금은 비상금 정도만 휴대하는 여행자도 많습니다.
현지 ATM에서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는 현금 카드와 호텔, 여행사 등에서 큰 금액을 결제할 때 사용할 신용 카드 그리고 추가로 백업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 카드는 물건 구입 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와 달리 사용 시 은행 계좌에서 돈이 바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부정사용이 발생해도 손해를 만회하기 어렵습니다.
두브로부니크 환전 팁
크로아티아는 유로가 아니 “크로아티아 쿠나”라는 자체 화폐를 사용합니다. 두브로부니크의 일부 관광지에서는 유로화 사용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유로화 사용은 쉽지 않습니다. 체크카드로 ATM 에서 쿠나를 인출하거나 유로화를 준비해서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브로부니크 등의 관광지는 환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자그레브에서 충분히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로화는 주요 통화로 한국 거래은행의 스마트폰 앱에서 인터넷 환전으로 환율우대를 받고 환전할 수 있습니다.
Dynamic Currency Conversion (DCC) 주의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은 현지통화 대신 카드 발급 국가의 통화로 표시, 결제를 가능하는 해 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일반 카드결제에 비해 수수료가 과다하게 발생하며 일부 상정에서는 DCC 환율을 이용해 이익을 남기기도 합니다.
DCC 결제 시 현지 통화 금액을 고객에게 가장 불리한 환율입니다. 원화로 환전하고 환전 수수료 3~10% 가산=> 국제 카드사에서 달러로 환산=>수수료 가산 => 한국 카드사에서 원화로 환전=>수수료 가산 후 고객에서 청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많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외국에서 카드결제시 KRW 가 보이면 사인하지 말고 달러나, 현지화폐로 재결제를 요청해야 합니다. 카드사의 앱에서 해외원화(KRW)결제 사전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DCC 결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
ATM 이용 시 주의할 사항
유럽의 ATM 은 대부분 영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때는 가능하면 은행 밖에 있는 ATM )을 은행 영업시간 중에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혹시 카드가 ATM 에서 반환되지 경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편합니다. 현금 인출을 시도했는데 현금이 인출되지 않는다면 인출한도가 넘었을 수 있기 때문에 금액을 낮춰서 다시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문제가 있다면 네트워크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ATM 을 이용하거나 몇 시간 뒤에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이 아닌 Travelex, Euronet, Moneybox, Your Cash, Cardpoint, Cashzoned에서 운영하는 ATM 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ATM 은 수수료가 비싸고 안전하지 않으며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을 유도해 더 높은 수수료를 청구합니다. ATM 이용 시에도 “Conversion” 이 보인다면 꼭 “Without Conversion” 을 선택해서 DCC 를 피해야 합니다.
ATM 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헐거운 부분이나, 깨진 부분이 보인다면 카드복제기가 설치 되었을 수 있으니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꼭 다른 손으로 키패드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 도난, 분실
유럽에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소매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금, 신용카드, 여권 등은 여권지갑에 따로 보관하고 하루 사용할 금액만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를 분실,도난 당했을 경우 발견 즉시 한국의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해야 합니다.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분실, 도난 당했을 경우 신용카드 사중 한곳의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타 사 카드까지 분실등록이 가능합니다.
분실이나 도난에 따른 부정 사용 피해가 발생하면 현지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사실 확인원을(“Police Report” ) 받아 귀국 후 카드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분실이나 도난 후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보상처리 수수료를 부담하면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사 | 국외에서 발신 |
롯데카드 | (+82-2) 2280-2400 |
BC카드 | (+82-2) 330-5701 |
삼성카드 | (+82-2) 2000-8100 |
신한카드 | (+82-2) 1544-7000 |
우리카드 | (+82-2) 2169-5001 |
하나카드 | (+82-2) 3489-1000 |
현대카드 | (+82-2) 3015-9000 |
KB국민카드 | (+82-2) 6300-7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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