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 분 출발예정인 에어 마카오 NX821 탑승을 위해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지만 아직 체크인 카운터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NX821 체크인 카운터는 출발 2시간 전인 12:05 분에 오픈합니다. 일찍 도착한 사람들은 많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서 오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 검사와, 출국 심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서 라운지에서 식사는 즐길 수 있었습니다. 1 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는 동쪽 윙 11번 게이트 쪽에 있는 라운지 보다 서쪽 윙 43번 게이트 쪽에 있는 마티나 라운지가 더 넓고 여유롭습니다.
인천에서 마카오로 가는 NX821 는 A320 기종으로 15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합니다.
에어 마카오에는 개인모니터는 없기 때문에 지루한 4시간의 비행을 도와줄 영화나, 책 등을 스마트폰 등에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륙시 순항고도에 이르면 기내식을 제공합니다.
치킨라이스와 피쉬누들. 맛있다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맛입니다. 특히 배가 부른 승객에게는 더 그럴 것 같습니다.
마카오 공항에 도착해서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해야 합니다. 비행기는 일찍 도착했지만 버스 오는 것을 약 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환승 승객이 많지 않아서 환승 보안검사는 예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9 번 게이트 근처에 있는 라운지 까지 오는데 약 22분이 소요됐습니다.
요리사가 바로 준비해 주는 국수가 맛있었습니다. 진한 국물에서 너구리 라면의 맛이 나서 더 좋았습니다.
마라양념의 흰살 생선, 그리고 치킨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저트는 밀크 티 푸딩으로.
마카오에서 방콕으로 가는 NX 882 도 버스를 이용해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기종은 A321으로 A320 보다 약 28명이 정도 더 탑승할 수 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기내식으로 식욕을 돋구는 모습은 아닙니다. 확인만 하고 바로 덮었습니다. 물을 같이 제공하는데 음료는 따라 서비스 하지 않았습니다. 비행기는 방콕에 일찍 도착했지만 하늘 위에서 대기 하다가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 마카오가 저렴해서 또 이용하기 했지만, 많이 피곤함을 느끼는 비행이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다음부터는 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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