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아시아나 항공OZ347 기를 타고 시안으로 [중국 시안여행]

트레브 2018. 10. 4.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중국에 갔습니다.   OZ 347 은 Airbus A321 기종으로  이코노미석은 3열-3열 구조입니다.  여름 휴가기간 동안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에 관한 뉴스를 많이 들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염려했던 것 만큼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메인을 포함해서 빵과 버터, 샐러드,치즈 케익, 킷캣. 갖출 것은 다 갖추었습니다.  


치킷과 볶음밥이었는데, 죽순을 밥에 올려서 상당한 악취를 풍기고 식욕을 감퇴 시켰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른 메뉴는 불고기와 밥.  고기가 조금 마른 것이 아쉬웠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세 시간여의 비행 끝에 시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연착 없이 정시에 도착을 했는데,  입국 수속은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입국 심사관이 많이 배치 되지 않아서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일부 한국인은 새치기를 하며 어글리 코리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도착한 터미널은 3터미널이고,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2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3터미널 청사를 빠져 나와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이 2터미널입이다.  여러 노선이 있는데 G41  은 시안역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공항버스 요금은 25 위안 입니다.  표를 살때는 여권도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버스는 좌석을 다 채우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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