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택시를 타고 공항에서 왔지만 택시 기사는 힘들게 숙소를 찾았다. Aeroparque 공항에서 몬세라트에 있는 호스텔 까지는 125 페소를 택시비로 지불했다.
밖에는 호스텔의 크기를 파악하기 힘들어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호텔의 내부는 컸다. 리셉션에서 일하는 사람은 아르헨티나 사람은 아닌것 같다. 영어을 잘해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다.
빈 공간 곳곳에 쉴 수 있도록 의자들이 준비되어 있다.
왼쪽은 침실 오른쪽은 화장실과 샤워실. 호스텔이어서 2인용 침실도 화장실은 공용으로 사용해야 했다.
화장실이 없는 2인 침실의 구조는 매우 간단하다. 침대 2개 끝. 수건은 무료로 제공되고, 라디에어터가 설치되어 있다.
호스텔에서는 간단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빵과 쿠키 시리얼, 잼, 차, 우유, 주스가 전부인 간단한 아침식사다. 늦게까지 먹고 마시고 놀았던 투숙객들이 대부분이라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호스텔은 유럽의 시설좋은 곳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다. 가까운 곳에 전철역이 있고, 맥도날드도 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대형 슈퍼도 있어서 맛있는 쇠고기를 구입해서 요리할 수도 있다. 부실한 아침은 없어도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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