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유럽

페루의 스타벅스 아침 메뉴는 어떻게 다를까? 리마에서 즐긴 스타벅스 아침 메뉴 [ 중남미 여행, 페루 리마]

트레브 2016. 2. 26.

페루의 스타벅스 조식은 어떻게 다를까?  리마에서 즐긴 스타벅스 아침 메뉴 [ 중남미 여행, 페루 리마]

리마 숙소에서는 조식을 주긴 했어요. 하지만 다시 안 먹어도 될 만큼 그렇게 맛이 있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공짜니 먹으려 했는데,  너무 늦게 준비를 해주는 것 같아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의 아침메뉴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작은 가게 앞에 주차 공간도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까페가 참 좋네요.

 

 

카푸치노는 8.5솔부터  입니다.  한국에 비하면 조금 저렴한 편이죠. 

 

커피가 포함된 조식 메뉴는 11솔부터 시작됩니다.   크로와상이 포함된 아침메뉴는 11솔, 엠빠나다가 포함된 메뉴는 14솔이네요. 



아내는 크로와상 메뉴를 주문했어요.  커다란 크로와상이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커피와 환상 궁합은 크로와상은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주문한 치킨 엠빠나다 조식 세트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작아요.  먹고 배가 부를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자렌지에 막 돌려서 나온 엠빠나다는 그리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었습니다.  페루의 스타벅스라서 특별히 엠빠나다를 시켰는데, 길 거리에서 파는 엠빠나다 보다 더 맛도 없고 가격은 훨씬 비싸네요.

 

결론 : 페루 스타벅스에서는 엠빠나다를 먹지 말자. 비싸고 맛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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