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캐나다

밴쿠버 여행 기초 정보 총정리; 날씨, 교통, 명소,음식, 추천 숙소

트레브 2025. 4. 26.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주의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태평양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록키산맥이 펼쳐져 있어 자연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미국 국경과도 가까워, 시애틀까지는 차로 2~3시간이면 이동할 있어요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캐나다 다른 도시들에 비해 겨울이 온화하고 여름은 시원해, 살기 좋은 기후를 가진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밴쿠버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다운타운 중심지에서도 분만 걸으면 바다와 , 공원을 만날 있을 정도로 도심과 자연의 경계가 없습니다. 또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로, 영어 외에도 한국어, 중국어, 힌디어 다양한 언어가 들리는 곳이에요. 환경 친화적 도시 설계가 돋보이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자전거 도로도 갖춰져 있어 친환경 도시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계절별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 

밴쿠버의 기후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온화하지만 아주 습합니다겨울철에는 캐나다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이고 여름에는 가장 시원한 도시  하나입니다

벤쿠버는 "Raincouver"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비가 자주 오는 도시이므로방수 기능이 있는 옷이나 우산을 항상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변덕스러울  있으니여러 겹의 옷을 준비하여 필요에 따라 조절할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밴쿠버의 (3월에서 5)

봄은 서늘하고 비가 자주 오는 편입니다밴쿠버의 3월은 평균 최고 기온이 섭씨 10 이상으로 오르고 튤립이 피면서 일찍 봄이 찾아옵니다.  벚꽃의 개화와 함께 벚꽃축제도 열립니다.  4월에는 소나기가 종종 오지만 4월말에서 5월에는 여름 날씨를 느낄  있으며 많은 야외행사가 개최됩니다.

 

추천 복장 :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서 체온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살이 강할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비를 막을  있는 우산도 필요합니다.  

 

 

밴쿠버의 여름 (6월에서 8)

밴쿠버의 여름은 캐나다 동부의 도시보다 습도가 낮으며 온화한 날씨를 보입니다.    최고 기온은  20 이상으로 올라가지만 쌀쌀한 저녁을 위해  스웨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월은 비도 많이 오고밤에도 쌀쌀해 봄보다  쌀쌀할 때가 많아서 현지인들은 “Juneary”  부르기도 합니다.  7~8월은 덥고 건조한데,  8월에는 내륙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연기로  대기의 질이 악화됩니다.

 

추천 복장 : 벤쿠버의 여름은 따뜻하고 화창하기 때문에 비치웨어와 캐쥬얼한 여름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도 필요합니다.

 

밴쿠버의 가을(9월에서 11)

가을은 시원하며 비가 오는 날이 많습니다밴쿠버의  가을 평균 최저기온은  섭씨 3~10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온화합니다.  가을철은 날씨가 좋고 항공료와 숙박료가 떨어지기 때문에 방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가을철에는 강수량이 증가합니다.

추천 복장 : 가을에는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서 체온조절을 해야 합니다.  스웨터와 방수 자켓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밴쿠버의 겨울(12월에서 2)

겨울철에는 비교적 온화하며 눈은 많이 오지 않지만,  슬러시와 같은 비가 많이 옵니다.  겨울철 고속도로가 빙판으로 변할  있기 때문에 자가운전  주의해야 합니다밴쿠버 주변의 스키 리조트에는 많은 눈이 내려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추천 복장 :  겨울철에는  강수량이 많이 때문에  방수 기능이 있는 재킷과 방수 부츠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밴쿠버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

5 ~ 9 월은 비가 별로 오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7월과 8월은 따뜻한 날씨맑은 하늘을 즐길  있지만 성수기로 방문자가 많고 여행물가도 상승합니다.  성수기를 피해 4~6, 9~11월초에 방문하면 여전히 좋은 날씨를 즐길  있으며 방문자가 성수기보다 적어서  저렴하게 호텔을 예약할  있습니다.

 

밴쿠버로 가는 방법

밴쿠버 국제 공항 (YVR) 에서 시내로 이동방법

밴쿠버 국제 공항 밴쿠버의 남쪽에 위치한 공항으로  캐나다에서 2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 국내선 터미널국제선 터미널소형기를 위한 사우스 터미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대한항공과 에어 캐나다에서 인천 – 밴쿠버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트레인 (SkyTrain)

스카이 트레인은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공항과 밴쿠버 도심을 연결하는 고속열차로  25분이 소요되고 요금은 9.65달러(2존요금 4.65달러 + 공항 할증 5달러 포함입니다.  야간에 열차가 운행하지 않을 때는 N10  도시가 도심까지 운행합니다.  교통카드인 Compass Card (보증금 6$) 없으면 컨택리스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지불 가능합니다.

 

택시

택시를 이용해 공항에서 도심까지 이동할 경우  이동시간은 25~30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요금은 고정 요금으로 목적지 존에 따라 달라집니다.  센트럴 벤쿠버 까지의 요금은 35$ 입니다.

 

승차공유 택시

Lyft, Uber  같은 승차공유 앱도 이용 가능하며 택시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주요 도시로 버스 이동 방법

밴쿠버에 도착하는 시외버스는 Pacific Central 기차역에 종착하며밴쿠버 시내의 일부 호텔에서도 정차합니다.

목적지 소요 시간 요금 운영 회사
빅토리아 4~5시간 $60~$70 bcfconnector.com
휘슬러 2~2.5시간 $25~$35 epicrides.ca
캘거리 13~14시간 $100~$130 riderexpress.ca, myebus.ca
에드먼턴 17~18시간 $130~$160 riderexpress.ca

 

밴쿠버에서 주요도시로 기차로 이동 방법

밴쿠버의 메인 기차역은 Pacific Central 역으로  1150 Station Street  위치하고 있습니다.  Amtrak 에서 미국행 기차를 운행하고 있으며Via Rail  캐나다 횡단 철도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밴쿠버시애틀 (3시간 7) : 27 US$
  •  밴쿠버토론토 (3 20시간30) : 566 CA$

밴쿠버 시내에서 이동하는 방법

밴쿠버는 훌륭한 대중 교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여행할  편리하게 이용할  있습니다밴쿠버의 대중교통은 TransLink에서 운영하며 버스스카이트레인씨버스를  포함합니다

 

교통카드 Compass Card

Compass 카드는 충전식 교통카드로  6달러의 환급 가능한 디파짓을 내고 구입할  있습니다.  Compass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저렴하게 이용할  있습니다.  Compass Card  없을 경우에는 컨택리스 신용카드로도 지불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요금은 존에 따라 달라 지는데  밴쿠버 도심은 1존에 속합니다.   버스는 1 요금으로만 부과되며 1 요금은 3.20 CAD 입니다.

 

버스는 가장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주요 도로를 따라 운행 합니다 . 스카이 트레인은 도시의 번화가와 남부  동부 교외 지역을 연결합니다씨버스는 밴쿠버의 Waterfront Station North Vancouver Lonsdale Quay 사이를 여행하는 페리로 성수기에는 15 분마다 출발합니다

밴쿠버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도시입니다스탠리 파크폴스 크릭 , 키칠 라노에는 자전거 도로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택시

택시는 거리에서 잡을 있고 호텔 프런트에서도 요청 가능합니다.  Kater 같은 앱으로도 예약할 있습니다. 기본요금은 3.75$ 이고 1km 요금은 2.3 $ 이고 정체시 분당 요금은 0.57$ 입니다.  팁은 10~15% 적당합니다.  

 

 

  • 현금/컨택리스 카드  이용 대중교통 요금 1/ 2/ 3 : 3.2/ 4.65 /6.35 CAD
  • Compass Card 이용 대중교통 요금 1/ 2/ 3 : 2.60/ 3.85 /4.90 CAD
  • 1 대중 교통 패스 : 11.50CAD
  • 택시 시내 3km :  10 CAD ~

 

밴쿠버 숙소 추천 지역과 지역별 특징

 

다운타운 밴쿠버 (Downtown Vancouver)

밴쿠버 여행의 중심이자 가장 많은 숙소가 몰려 있는 지역으로 대표거리는 로브슨 스트리트(Robson St.), 그랜빌 스트리트(Granville St.), 버라드 스트리트(Burrard St.) 등이 있습니다.

관광, 쇼핑, 식사, 대중교통 접근성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위치로, 특히 밴쿠버 초행자나 단기 여행자에게 최적입니다. 도보로 스탠리파크, 캐나다 플레이스, 가스타운까지 이동 가능하고 식당, 카페, 쇼핑몰,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고급 호텔부터 중저가 호텔, 부티크 호텔까지 다양하지만 숙박비는 밴쿠버 내에서 가장 비싼 편입니다.

 

웨스트엔드 (West End)

스탠리 파크와 잉글리시 베이를 끼고 있는 해변 지역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자연 휴식과 도심 접근성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현지인 주거지가 많고, 관광지화되어 있으며 스탠리 파크, 해변 산책로, 선셋 감상 장소와 가깝습니다.  다운타운까지 도보로 10~15 정도 떨어져 있고 조용한 분위기 선호 추천하는 지역으로  주로 중저가 호텔, 게스트하우스, 장기 숙박형 호텔이 있습니다.

 

 

예일타운 (Yaletown)

과거 산업지대에서 고급 주거지로 변신한 세련된 지역으로, 모던함과 힙한 분위기를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트렌디한 레스토랑, 루프탑 , 갤러리 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 여행자나 커플 여행자에게 인기입니다.

스카이트레인 예일타운-라운드하우스(Yaletown-Roundhouse) 인해 있고 False Creek 따라 산책로, 자전거도로 발달되어 있으며 밤에도 비교적 활기찬 분위기이며 바나 클럽 방문객도 많습니다. 럭셔리 호텔이나 부티크 호텔 많은 지역입니다.

 

 

키칠라노 (Kitsilano)

로컬 감성과 해변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의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특히 자연 힐링 여행자나 장기 체류형 가족 여행자에게 좋은 지역입니다. 대중교통으로 다운타운까지 15~20 소요되며 다양한 로컬 카페, 요가 스튜디오, 헬시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 B&B 스타일의 숙소가 많습니다.

 

마운트 플레전트 (Mount Pleasant)

예술적이고 트렌디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지역으로, 최근 사이에 급부상한 힙한 동네입니다.
개성 있는 카페와 빈티지 샵이 많고, 도심과 가까워 감성 여행자나 현지 문화 체험형 여행자에게 좋습니다. 비교적 조용하지만 밤에는 다소 한산할 있습니다.

다운타운까지 버스로 15 이내로 교통이 편리합니다. Main Street 중심으로 레코드 , 북카페, 공방 등이 존재하며 숙소는 부티크 호텔이나 독립형 에어비앤비가 많습니다.

 

 

리치먼드 (Richmond)

밴쿠버 국제공항(YVR) 위치한 지역으로,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고 중화권 문화가 강하게 녹아 있는 곳입니다. 공항 근처 숙소가 필요한 경우나 아시안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있습니다.

공항 -리치먼드- 밴쿠버 시내 스카이트레인 연결되어 있으며 다운타운까지 스카이트레인으로 25분이 소요됩니다.  도심 관광 중심 여행에는 다소 거리가 있으며 숙소는 중저가 체인호텔이나 비즈니스 호텔이 많습니다.

밴쿠버  여행 추천 숙소 

밴쿠버 호텔은 날씨가 쾌적한 5 월에서 9 월까지 성수이고 비수기는 1 월에서 3 월까지로 할인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 허니문  추천 로맨틱 럭셔리 호텔

 

밴쿠버 추천 비즈니스 호텔

 

밴쿠버 가족 여행 추천 호텔레지던스

 

밴쿠버  추천 가성비 좋은 호텔

 

밴쿠버 배낭 여행 추천 호스텔

 

밴쿠버 여행 추천 명소

스탠리 파크 (Stanley Park)

밴쿠버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도시 중심에 위치한 도심 자연의 보석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시월드(Seawall) 산책로는 자전거, 조깅,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이며, 길이만 해도 9km 달합니다. 공원 안에는 토템폴, 밴쿠버 수족관, 로즈가든, 비버 레이크 등이 있어 하루를 보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져 현지인에게도 인기 많은 공간입니다.

 

그라우스 마운틴 (Grouse Mountain)

도심에서 20~30분이면 도착할 있는 사계절 산악 리조트로, 밴쿠버의 대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정상에서 밴쿠버 전경을 감상하고, 하이킹, 야외 공연, 야생 보호소 등을 즐길 있습니다.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스노슈잉, 야간 야경 감상이 인기를 끕니다.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Capilano Suspension Bridge)

길이 137m, 높이 70m 아찔한 흔들다리는 밴쿠버의 대표적인 체험형 명소입니다.
수풀로 둘러싸인 깊은 협곡 위에 놓인 다리는 걷는 자체가 짜릿한 경험이며, 다리뿐 아니라 나무 산책로(Treetops Adventure), 절벽 가장자리를 걷는 클리프워크(Cliffwalk) 다양한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있는 곳으로 자연 모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강력 추천입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밴쿠버의 예술, 식도락, 로컬 감성이 가득한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 신선한 해산물, , 과일, 간식, 수공예품 등으로 가득하며, 산책하며 먹거리 투어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예술가들의 작업실, 갤러리, 소극장도 많아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마켓도 있어 가족 여행자에게도 적합하며, 아쿠아버스(수상택시) 타고 접근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가스타운 (Gastown)

밴쿠버의 역사적 중심지로, 고풍스러운 벽돌 건물, 빈티지한 상점, 맛집과 카페들이 늘어선 트렌디한 거리입니다.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는 정각에 증기를 뿜는 증기시계(Steam Clock)이며, 이를 배경으로 사진은 밴쿠버 여행의 대표 샷이기도 합니다. 낮에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밤에는 세련된 바와 레스토랑들이 활기를 띠며, 분위기 있는 데이트 코스나 산책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 (Vancouver Art Gallery)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밴쿠버 최대 미술관으로, 캐나다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 사진, 설치미술 다양한 전시가 열립니다.
특히 캐나다의 대표 화가 에밀리 (Emily Carr) 작품 소장으로 유명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은 기부입장제(Pay What You Can) 운영되어 여행 예산이 적은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됩니다. 갤러리 광장에서는 종종 문화 행사나 공연도 열려 도시의 문화적 활력을 느낄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파크 (Queen Elizabeth Park)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언덕 위에 자리한 공원으로, 밴쿠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있는 뷰포인트로 유명합니다.
정원으로 조성된 곳이라 사계절 내내 꽃과 식물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내부의 온실식물원인 비로드컨서버토리(Bloedel Conservatory)에는 열대 식물과 새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무료로 입장 가능한 구역도 넓어, 피크닉이나 한가로운 산책에 제격입니다.

 

잉글리시 베이 (English Bay Beach)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변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바닷바람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여름에는 수영, 일광욕, 카약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있고,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아 저녁을 먹기에도 좋습니다. 해변에 앉아 노을을 감상하는 일은 밴쿠버 여행 가장 평화로운 순간이 있습니다.

 

밴쿠버 여행 추천 투어

 

밴쿠버 여행 추천 음식

밴쿠버는 다문화 도시답게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 공존하며, 신선한 해산물과 건강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요리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밴쿠버의 음식문화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도시 하나로, 아시아, 유럽, 중남미, 북미식 요리가 조화롭게 공존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 한국, 베트남 아시아계 이민자 인구가 많아, 로컬 레벨의 정통 아시안 요리를 쉽게 접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해 연어, , 조개, 해산물이 풍부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현지인들의 성향 덕분에 유기농, 비건, 글루텐프리 옵션도 갖춰져 있습니다. 카페 문화도 발달해 감성적인 로컬 카페들이 곳곳에 퍼져 있고, 브런치나 퓨전 음식 문화 역시 활발합니다.

 

퍼시픽 연어 요리 (Pacific Salmon)

밴쿠버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연어 산지입니다. 신선한 연어를 활용한 요리가 많으며, 그릴 연어 스테이크, 스모크 연어, 연어 , 포케, 연어 덮밥 다양하게 즐길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현지에서 잡은 와일드 연어(wild salmon) 제철을 맞아 풍미가 깊습니다. 고급 레스토랑뿐 아니라 수퍼마켓에서도 수준 높은 연어를 쉽게 구매할 있어 가정식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일식

밴쿠버는 일본 이민자가 많은 도시로,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훌륭한 스시와 일식을 맛볼 있습니다. 고급 스시 오마카세부터 캐주얼한 전문점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며, 밴쿠버 (Vancouver Roll), BC (연어껍질을 튀긴 ) 지역 특색을 살린 창작 스시도 인기입니다. 가격 대비 퀄리티가 뛰어난 곳이 많아,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회식이나 특별한 날의 외식 메뉴로 자주 선택됩니다.

 

딤섬 (Dim Sum)

밴쿠버에는 대규모 중화권 커뮤니티가 있어 광둥식 딤섬 문화가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리치먼드(Richmond) 지역은 북미에서 딤섬 퀄리티가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하나입니다. 하가우, 쇼마이, 차슈바오,  탄탄면 정통 중식과 퓨전 딤섬을 모두 경험할 있으며, 주말에는 딤섬을 즐기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흔하게 있습니다.

 

던지니스 크랩 (Dungeness Crab)

밴쿠버 해역에서 잡히는 던지니스 크랩(Dungeness Crab) 단맛이 풍부하고 살이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해산물입니다. , 버터갈릭 소스 조림, 크림 파스타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며, 로컬 시푸드 레스토랑에서는 계절 특선 메뉴로 자주 등장합니다. 껍질을 까면서 직접 먹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맛볼 가치가 있습니다.

 

브런치와 로컬 베이커리

밴쿠버는 브런치 문화가 강한 도시로, 에그 베네딕트, 아보카도 토스트, 팬케이크, 샐러드 플레이트 등이 인기 있습니다. 로컬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단이 많아 채식주의자나 글루텐프리 식단을 찾는 이들에게도 적합합니다. 동네 곳곳에 감성적인 로컬 베이커리 & 카페가 즐비해, 신선한 스콘, 크루아상, 머핀과 함께 커피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퓨전음식과 스트리트푸드

밴쿠버의 푸드트럭 문화도 매우 발달해 있어, 도시 곳곳에서 개성 넘치는 퓨전 요리를 만날 있습니다. 재패니즈 핫도그, 타코트럭의 피쉬 타코, 한국식 불고기 타코, 필리핀 BBQ,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다양한 음식이 인기입니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현지식 체험을 원할 추천하는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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