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터키,이스탄불] 날마다 먹은 갈라타 다리 밑의 별미 고등어 케밥

트레브 2011. 11. 14.



[터키,이스탄불] 날마다 먹은 갈라타 다리 밑의 별미  고등어 케밥


 



하루 종일 걸었더니  다리가 후들거려서 많은 이들이 모여있는 바닷가에 저도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앉아서 보니 고소한 냄새도 나고 않아서 뭔가 먹고 있는 것도 보입니다.   뭔가 맛있는 것이 있나 봅니다.





고소한 냄새의 주인공은 이스탄불의 별미 고등어 케밥입니다. 





전통복장을 한 요리사들이 배에서 고등어를 바로 구어서 케밥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고등어를 고소하게 구어서  터키식 바게트 빵인 야크맥에 넣고  양상추와 양파를 넣어서 만듭니다.





그리고 통에 들어 있는 레몬주스를 뿌리고  봉지에 들어 있는 소금을 뿌려서 먹습니다.  그러고 보니  영국의 피쉬 앤 칩스 먹는 방법과 조금 비슷하네요.   고등어 케밥 이란 말만 들었을 땐 조금 비릴 것 같지만  신선한 고등어를  바로 구어서 아주 고소합니다.  담백한 에크맥도 고등어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고등어 케밥의 고소한 맛이 잊혀지지 않더군요.





다음날 갈라타 다리를 건너서 제일 먼저 갈 곳은  오일펜스가 쳐진 곳 안에 있는 고등어 케밥 파는 곳입니다.


 


고소한  이스탄불의 별미 고등어 케밥 또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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