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오클랜드] 봄이 찾아 온 오클랜드
길가에 이름 모를 꽃들이 어느새 만발했습니다.
아직도 쌀쌀할 때가 많아서 봄이 언제 오나 했는데 봄이 온 것 같습니다.
갈색빛의 담쟁이 넝쿨도 푸른색을 띠고 있는 것을 보니 봄이 맞나 봅니다.
쓰레기 수거함에 그려진 고릴라가 미소가 참 정겹네요.
If you’re rich - I’m single 무슨 뜻인지 한번에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난 혼자니까 당신이 돈이 많으면 나한테 대시 해 봐라” 이런 뜻 인 듯 합니다. 차 주인이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가 봅니다.
미모에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적었겠죠. If you’re single – I’m rich ㅋ
오늘따라 평소에 보지 못한 클래식한 차들이 많이 보이네요.
멀리에서 봤을 땐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마네킹입니다.
정성껏 그린 벽화는 나그네를 미소 짓게 합니다.
햇살 좋은 봄날 이런 의자에서 차 한잔 마시면 참 좋겠습니다.
가끔씩 추울 때도 있겠지만 오클랜드 에도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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