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봉 야시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타와나 호텔은 실롬 MRT 지하철역(Silom MRT Subway Station)과 살라댕 BTS 스카이트레인 역(Sala Daeng BTS Skytrain Station) 가까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로비의 천장은 높지 않지만 조명과 반짝이는 장식 때문에 화려한 느낌이다.
호텔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오래된 듯 하지만 기품이 느껴진다.
거래처에서 싱글룸을 예약했는데, 주니어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혼자 지내기 부담스러운 커다란 객실이다.
현관 옆에는 커다란 옷장이 있다. 집에 있는 모든 옷을 가져와도 옷장을 채울수는 없겠다.
화장실로 가기 위해서는 화장대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지나야 한다.
숙소의 크기에 비하면 화장실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화장실은 대리석으로 마누리 되어 있다. 무료 제공되는 물이 화장실에 있는 것이 특이하다.
무료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유명한 제품은 아닌 듯 하다.
욕조는 상당히 낮아서 몸을 깊이 담그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샤워 가운은 가벼워서 하나 사 가고 싶기도 했다.
편안한 소파 앞에는 웰컴 후르츠로 사과와 쿠기가 준비되어 있다.
구석에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전기주전자도 준비되어 있다.
위성 방송을 볼수 있는 TV 가 있지만 크지는 않다.
무선 인터넷, 그리고 인터넷 선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종류는 많지 않은 미니바. 음료와 맥주와 라벨을 붙여놔서 "먹고 나서 채워넣기" 가 쉽지 않다.
거실 공간과 살짝 분리된 침실. 침대는 편안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호텔은 2층에는 수영장이 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수풀 사이에 있어서 운치가 있다.
조식은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뷔페로 제공된다. 서양식과 아시아 음식 특히 일본인 들을 위한 음식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모든 여행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다.
점심과 저녁은 주문해서 먹을 수가 있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다.
시간이 없을때는 호텔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팟봉 주변의 편한 적당한 가격의 호텔을 원한다면 이 호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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