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페루42 아레키파 시티 버스 투어 중 들린 아레키파 전통식 식당 Picantería Ocopa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아레키파 여행,맛집] 아레키파 시티 버스 투어 중 들린 아레키파 전통식 식당 Picantería Ocopa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아레키파 여행,맛집] 이전글 - 아레키파를 구경하기 가장 편한 방법 시티 버스 투어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아레키파 여행] 1 El Misti 를 가까이서 오니 직접 산에 오르고 싶은 맘이 생긴다. 경사가 단조로워 쉬어 보이지만 낮은 산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장비도 없고, 시간도 없고 돈도 부담스럽고 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겠다. 산을 구경하고 나니 벌써 점심 때가 되었다. 점심은 가이드가 추천해 준 식당으로 가는데, 원하지만 않으면 다른 식당으로 가도 된다. 물론 식사 요금은 직접 지불해야 한다. 가이드가 우리를 데리고 간 식당은 Picantería Ocopa. Pic..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24. 아름다운 설산 El Misti 가 들러싸고 있는 아레키파를 구경하기 가장 편한 방법-시티 버스투어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여행] 아름다운 설산 El Misti 가 들러싸고 있는 아레키파를 구경하기 가장 편한 방법–시티 버스투어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여행] 아레키파에 온 이유는 볼라비아 비자를 받기 위해서였지만 이곳에 있던 볼라비아 영사관은 이미 차로 2시간 거리로 옮겨갔다고 한다. 남은 옵션은 푸노로 가서 볼리비아 비자를 받든지 아니면, 칠레로 넘어가서 볼리비아 비자를 받는 방법이 있었다. 비자 때문에 많이 짜증이 나서 “볼리비아를 가지 말까 ?’ 하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우유니는 보고 싶었다. 결국 푸노로 가서 다시 비자받기를 해야겠다고 결정했다. 결국 아레키파에서는 아무것도 한 것 없이 떠나야 했는데, 그냥 떠나기는 좀 아까웠다. 약 75만 명이 살고 있는 아레키파는 리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다. 하지만 일정이..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23. 진한 핫초코가 그리울 때는 오 카카오 쇼콜라테리아 까페(oCacao Chocolateria Cafe) 로 아레키파 추천 까페,커피숍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맛집] 진한 핫초코가 그리울 때는 오 카카오 쇼콜라테리아 까페(oCacao Chocolateria Cafe) 로 아레키파 추천 까페,커피숍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맛집] 아레키파의 날씨는 쌀쌀했다. 쌀쌀한 공기 사이로 고소한 코코아의 향기가 스며드는데 그 앞을 그냥 그냥 지날 수 없었다. 작은 까페의 주 손님은 현지인들이었다. 바쁜 일상을 시작하기 전 커피나 핫초코 한잔을 즐기기 위해 까페를 찾은 사람들이다. 코코아 전문점 답게 커다란 코코아가 계산대에 놓여 있다. 강한 와이파이 신호가 있어서 관광객들도 어렵지 않게 넷 서핑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핫 코코아 . 다른 곳에서 맛 보았던 느끼한 맛의 핫쵸코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 달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럽다. 풍부한 쵸코의 맛에 힘이 불끈 솟는 것 같..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8.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즐기기 좋은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남미 페루 여행, 아레키파 식당]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즐기기 좋은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남미 페루 여행, 아레키파 식당] 아르마스 광장 바로 옆에 있는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은 아주 맛있거나, 특별한 음식이 있어서 추천하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밤버스를 타고 아레키파 도착했는데, 아침 먹을 곳을 찾지 못했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관광객들은 찾아볼 수 없고 소님은 대부분 현지인이다. 식당은 호스탈에 딸린 식당이라서 손님들은 대부분 투숙객들인 듯 하다. 아침메뉴의 가격은 음료수가 포함되어 13 ~ 16솔이다. 딱딱한 빵이 먼저 준비된다. 막 갈아져 나온 신선한 쥬스. Saltado de Pollo 자른 닭고기를 ..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7. 아레키파 추천 숙소 호텔 카소나 플라자 콜로니얼 Casona Plaza Colonial AQP 리뷰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아레키파(Arequipa) 추천 숙소] 아레키파 추천 숙소 호텔 카소나 플라자 콜로니얼 Casona Plaza Colonial AQP 리뷰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아레키파(Arequipa) 추천 숙소 계획에 없던 여정이었지만 얼떨결엔 아레키파에 오게 되었다. 숙소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을 했다. 버스터미날에서 택시를 타고 오는데 호텔이 있는 길이 일방통행이어서 택시가 길을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입구는 좁아 보였지만 호텔은 안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단층이다. 긴 통로의 끝에는 작은 정원이 자리잡고 있다. 깨끗하게 닦인 타일은 밟기 미안할 정도이다. 밤 버스를 타고 체크인 가능 시간이 아닌 이른 아침에 도착했지만 빈방이 있다며 방에서 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호텔의 객실 문도 콜로니얼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잘 정돈 된 침대 위에는..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6. 쿠스코에서 아레키파로 버스로 이동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여행] 쿠스코에서 아레키파로 버스로 이동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여행] 페루에 오기 전까지 이름도 한번 들어보지 않았던 아레키파(Arequipa) 는 원래 여정에 없던 도시였다. 쿠스코 볼리비아 영사관이 문을 닫아서 아레키파에 있다는 볼리비아 영사관을 찾아서 가시로 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지만 아레키파에는 더 이상 볼리비아 영사관은 없고 아레키파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로 옮겨 갔다고 한다. 난 인터넷 검색으로 오래 된 정보만 믿고 볼리비아 비자를 받으러 아레키파로 향한 것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리마에서 미리 받았어야 하는 건데. 남미에서 첨으로 타는 장거리 버스이기에 편할 것 같은 침대버스로 예약했다. 쿠스코에서 아레키파로 가는 침대버스는 www.busportal.pe 를 이용했다. 쿠스..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6. 페루 여행에서 한번쯤은 들려 볼만한 페루의 햄버거 체인 벰보스 (Bembos) [남미 배낭여행, 페루 쿠스코 추천 맛집] 페루 여행에서 한번쯤은 들려 볼만한 페루의 햄버거 체인 벰보스 (Bembos) [남미 배낭여행, 페루 쿠스코 추천 맛집]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는 맥도날드, KFC, 스타벅스 등과 같은 외국계 체인점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관광객들의 눈에 잘 뛰는 장소이니 임대료가 높을 것이고, 그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곳은 외국계 체인점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 많은 외국계 체인 사이에서 페루의 토종 체인 음식점인 벰보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리마 여행에서 부터 한번 가 보려고 했었는데, 코스코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어 보지 못한 우리는 이곳을 마침내 들어가 보기로 했다. 벰보스 햄버거 세트 가격은 15~17 솔이니 식당에서 파는 맛 없는 세트 메뉴와 가격은 비슷하다. 매장의 입구는 상당히 작았지만 주문..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3. 편안한 방과, 푸짐한 식사 배낭 여행에서 때때론 바라는 것- 쿠스코 추천숙소 호텔 로레토 부티크 호텔 Loreto Playa Boutique Hotel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추천 숙소] 편안한 방과, 푸짐한 식사 배낭 여행에서 때때론 바라는 것- 쿠스코 추천숙소 호텔 로레토 부티크 호텔 Loreto Playa Boutique Hotel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추천 숙소] 쿠스코에서 처음 머물렀던 숙소는 프르와 비앤비 는 위치는 정말 좋았지만 너무 추워서 편안한 밤을 보내기는 쉽지 않았다. 마추픽추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다음 날 새롭게 정한 숙소도 역시 위치는 아주 좋았다. 아르마스 광장 스타벅스 바로 뒤에 있는 로레토 부티크 호텔이다. 로레토 부티크 호텔은 잉카 제국의 벽 안에 자리잡고 있다. 호텔의 로비는 스타벅스와 같은 입구를 사용하고 있다. 트윈룸을 예약 했더니 트리플 룸을 줬다. 일단 방이 온기가 있어서 좋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날은 특히 따뜻한 아니.. 여행기/유럽 2016. 11. 2. 아구아스 깔리안테스에서 쿠스코로 [남미 배낭여행, 페루 마추픽추 여행] 아구아스 깔리안테스에서 쿠스코로 [남미 배낭여행, 페루 마추픽추 여행] 마추픽추에서는 끊임없이 비가 왔었는데, 아구아스 깔리안테스로 내려오니 비가 그쳤다. 늦은 아침 아구아스 깔리안테스는 조용하다. 마추픽추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아구아스 칼리안테스도 그 자체로 즐길만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아직은 많은 방문객들이 산에 있고, 또 많은 방문객들은 이곳으로 향하고 있어서 아직은 관광객들이 많지 않다. 아침부터 비를 맞았더니, 따뜻한 것으로 위를 채우고 싶었다. 가까이 보이는 식당에서 음식을 시켰다. 다른 식당이지만 어제 저녁에 먹은 음식과 별 차이가 없는 맛이다. 2인 32솔에 4솔이 추가로 붙는다. 숙소에 맡겨놓은 짐을 찾아 나왔다. 이미 점심은 먹었고 아직 기차 시간은 멀었고 해서 작은 동네를 여기 저기 .. 여행기/유럽 2016. 11. 2. 드디어 마추픽추(Machu picchu)남미 여행의 하이라이트 마추픽로 [남미 배낭여행, 페루 마추픽추 여행] 드디어 마추픽추(Machu picchu)남미 여행의 하이라이트 마추픽로 [남미 배낭여행, 페루 마추픽추 여행] 깜깜한 새벽 비는 억수처럼 쏟아졌다. 하지만 이미 모든 것들이 계획되어 있으니 계획대로 마추픽추에 올라야 한다. 숙소에서 주는 빵과 차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마추픽추행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마추픽추와 아구아스 깔리안테스를 잇는 셔틀버스의 왕복요금은 24달러. 페루의 물가를 생각하면 아주 비싼 금액이다. 셔틀버스이외의 다른 교통수단은 없고,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걸어서 올라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기에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올라가는 여행객들도 있다. 하지만 도보로 힘들게 마추픽추까지 올라가면 피곤해서 마추픽추를 구경할 에너지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게 .. 여행기/유럽 2016. 10. 30. 페루 마추픽추 여행 - 오얀따이땀보에서 아구아수 깔리안테스로, 마추픽추로 가는 4가지 방법 [남미 배낭여행, 페루 여행] 페루 마추픽추 여행 – 오얀따이땀보에서 아구아수 깔리안테스로, 마추픽추로 가는 4가지 방법 [남미 배낭여행, 페루 여행] 오얀따이땀보 유적을 충분하게 들러 볼 겨를이 없이 그냥 훑어 보기만 하고 급히 역으로 왔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더 둘러보고 싶은 곳이지만 마추픽추로 가는 기차가 더 중요하기에 서두를 수 밖에 없었다. 마추픽추( 아구아스 칼리안테스) 로 가는 4가지 방법 마추픽추 여행의 출발점이 되는 아구아스 칼리안테스로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아구아스 칼리안테는 기차로만 연결이 되기 때문에 버스만 타고는 아구아스 칼리안테스로 갈 수 없다. 1)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은 쿠스코에서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다. 기차는 페루레일 (perurail.com), 이나 잉카레일 (incarail.com).. 여행기/유럽 2016. 10. 23. 오얀타이탐보 유적 Ollantaytambo Ruins 페루 쿠스코 여행 [남미 배낭여행] 오얀타이탐보 유적 Ollantaytambo Ruins 페루 쿠스코 여행 [남미 배낭여행] 식사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배가 부른 상태에서 보이는 풍경은 배가 고플 때 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것이 사실이다. 투어를 예약하면서 신성한 계곡의 3곳을 여행한다고 했었는데, 기차 시간을 고려해 보면 2곳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할 것 같다. 아무도 관심 없었던 실버 박물관은 아니 은장구 판매상점만 가지 않았어도 여유가 있었을 텐데..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오얀타이탐보.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가이드는 내 이름을 호명하다. 버스에서 내릴 때 모든 짐을 들고 내리라고, 그리고 이곳을 가이드와 같이 동행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테니 적당히 보다가 기차역으로 가라고 한다. 불길한 .. 여행기/유럽 2016. 9. 20.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