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팟타이2 방콕 2일째 - 인생 팟타이를 만나다. 그리고 본촌 치킨 [태국 방콕 여행] 햇살은 강하고 바람은 시원하다. 12월의 방콕은 많이 덥지 않아서 좋다. 고속도로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숙소 근처에는 아침을 사 먹을만한 곳이 없다. 편의점과 노점상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넓은 도로를 건너야 한다. 다행히 육교가 있어서 큰 부담없이 걸어갈 수 있다. 아침은 간단하게 바질 치킨 라이스를 편의점에서 구매했다. 1개에 45바트인데, 2개를 사니 할인해서 40만 받는다. 무슨 할인인지는 모른다. 냉장고에 있는 바질 치킨 라이스를 개산대에 가지고 가면 직원이 태국어로 질물을 한다. 아무 "데워드릴까요?" 라는 내용일 것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떡여도 되고, 전자렌지를 손으로 가려켜도 된다. 약 1분 후 1회용 숟가락, 포크와 같이 봉지에 담아 준다. 편의점 바질 .. 여행기/아시아 2019. 12. 4. 특이한 이름이 눈길을 끄는 타이 레스토랑 타이리픽(ThaiRiffic) 본다이 정션 맛집 [호주, 시드니] 특이한 이름이 눈길을 끄는 타이 레스토랑 타이리픽(ThaiRiffic) 본다이 정션 맛집 [호주, 시드니] 이른 아침부터 더 많은 곳을 보고 싶어서 바쁘게 돌아 다녔더니. 서큘라 키에서 본다이 비치로 가는 버스안에서 심한 허기를 느꼈습니다. 배가 고프면 아름다운 것도 절대 눈에 들어오지 않죠.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식당이 보이길래 무작정 내렸습니다. 바로 본다이 비치에서 멀지 않은 본다이 정션입니다. 허전한 뱃속을 채울만한 곳을 두리번 거리며 찾고 있는데, 한 젊은 애가 차를 타고 가면서 “Immgrants ! (이민자)” 라고 외치고 지나갑니다. 이탈리아에서 아무 이유 없이 들었던 Fxxx you 같은 직접적인 욕은 아니지만, 이민자라는 말이 결코 좋은 의미를 가지고 한 말은 아닌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