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703 거북의 전설과 함께하는 호안키엠 호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여행, 추천 관광지 볼거리] 거북의 전설과 함께하는 호안키엠 호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여행, 추천 관광지 볼거리] 호안키엠 호수(Hồ Hoàn Kiếm, 還劍湖) 의 한자을 읽으면 환검호가 된다. 절설의 의하면 다이비엣국의 레러이가 이 호수에서 용왕의 보검을 얻었고, 이 검으로 명 왕조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자신의 왕조를 세웠다. 그 후 레러이는 호수에서 용왕의 사자라 자칭하는 거북을 만났는데, 용왕의 보검을 돌려줄 것을 요청했고, 레러이는 호수 한복판 작은섬에 그 검을 묻게 된다. 그래서 이 호수의 이름이 호안키엠 호수(Hồ Hoàn Kiếm, 還劍湖) 로 불리게 된 것이다. 검을 묻었던 섬에는 후에 거북을 기리는 탑이 세워졌다. 현재도 호수에는 대형 거북이 살고 있는데, 그 개체 수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종종 관측 된.. 여행기/아시아 2016. 12. 7. 베트남의 정취를 품고 있는 베트남 까페 체인 콩까페 [베트남 하노이 여행, 추천 까페] 베트남의 정취를 품고 있는 베트남 까페 체인 콩까페 [베트남 하노이 여행, 추천 까페] 진한 국물의 쌀국수로 점심을 맛있게 먹긴 했지만 편하게 먹은 것은 아니었다. 좁은 자리에 앉아서 옆 테이블 손님들을 신경 쓰며 먹는 것은 편하지 않았다. 땀을 흘려가며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으니, 편한 곳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싶었고, 그렇게 찾은 곳은 콩 까페. 콩 까페(cong caphe) 는 남 베트남 민족해방 전선을 뜻하는 베트콩(viet cong)과 커피( caphe) 를 합성하여 만든 상호이다. 콩까페를 대표하는 시크니쳐 컬러는 국방색으로 흔히 알고 있는 올리브색이다. 국방색의 보호칼러의 단점은 쉽게 눈에 뛰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변의 다른 상점에 너무 조화를 잘 이루는 콩까페는 간판을 보지 않는다면 쉽게.. 여행기/아시아 2016. 12. 7. 푸노 추천 저렴한 숙소 까미노 레알 투리스티코(Camino Real Turistico) [남미 배낭여행, 페루 푸노 추천 숙소] 푸노 추천 저렴한 숙소 까미노 레알 투리스티코(Camino Real Turistico) [남미 배낭여행, 페루 푸노 추천 숙소] 푸노 터미날에 도착해서 곧장 예약했던 호텔 까미노 레알 투리스티코(Camino Real Turistico)로 바로 향했다. 택시비는 6솔. 침실은 크지 않았다. 시설도 낡았지만 잘 정돈 되어 있었다. 미니 바 까지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이했다. 스페인어 방송은 알아듣지 못하지만, USB 입력단자가 있는 티비가 있다면 USB 드라이브에 영화를 담아서 볼 수 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1층에 있는 식당에서는 조식이 준비된다. 뷔페이지만 종류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빵,햄,치즈, 커피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바삭한.. 여행기/아메리카 2016. 12. 7.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을 구경하고 Phở Xào Phú Mỹ 에서 즐긴 진한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볼거리 맛집]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을 구경하고 Phở Xào Phú Mỹ 에서 즐긴 진한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볼거리 맛집] 우버택시 를 타고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으로 왔다. 택시요금은 44,246 vnd (약 2,200 원) 출근 시간이 아닌데도 상당히 막혔고 그것을 감안해도 저렴한 가격이다. 특별히 꼭 보고 싶은 유적지는 없었다. 공산주의 국가이기에 도시에 중심에 큰 광장이 있을 것이고, 그 광장을 보고 싶었다. 것이다.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은 1945년 9월 2일 호찌민이 베트남 독립 선언서를 낭독했던 곳이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호찌민 묘소와 주석궁 각종 정부 청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공산당사.. 여행기/아시아 2016. 12. 6.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싱가폴 추천 라운지 DNATA 라운지 [ 싱가포르 공항 라운지]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싱가폴 추천 라운지 DNATA 라운지 [ 싱가포르 공항 라운지] 싱가폴 공항에는 많은 라운지가 있다. 물론 프라이오리티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도 많은데, 그래서 어떤 라운지를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싱가포르 공항 플라자 프라미엄 라운지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조용히 쉬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라운지인데, DNATA 라운지는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음료, 음식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라운지 의자옆의 전원 콘센트는 기본이다. 다양하게 준비된 탄산음료, 위스키, 와인, 맥주 등이 있다. 준비된 음식은 락사, 치킨 라이스, 사태 라이스 등과 같은 현지 음식은 물론이고, 호텔 조식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익숙한 메뉴들도 잘 준비되어.. 여행기/아시아 2016. 12. 5. 푸노 추천 식당 맛집 에케코스(EKEKOS) [남미 배낭 여행, 페루 푸노 여행] 푸노 추천 식당 맛집 에케코스(EKEKOS) [남미 배낭 여행, 페루 푸노 여행] 여행자들의 추천이 좋아서 찾아간 식당은 숙소에서 멀지 에케코스(EKEKOS) 이다. 많은 서양 여행자들의 입맛에 맟춰서 피자나 라자냐 메뉴가 있다. 아직은 이른 시각이라 식당은 한산했다. 식당에는 작은 연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지정된 시간에 전통 춤 공연도 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공연은 보지 못했다. 이곳에서 선택한 메뉴도 다른 곳에서 많이 먹었던 코스요리다. 코스요리를 먹으면서 만족했던 적이 없었는데, 가격 때문에 또 선택한다. 페루에서 인기 있는 칵테일 '피스코 사워(Pisco Sour)' 는 메뉴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새콤달콤한 피스코사워는 언제 마셔도 좋은 칵테일이다. 식전에 마시지 식욕이 돋.. 여행기/아메리카 2016. 12. 4. 하노이 추천 마사지 스파 샵 오마모리 스파(Omamori Spa) [베트남 하노이 여행, 추천 스파] 하노이 추천 마사지 스파 샵 오마모리 스파(Omamori Spa) [베트남 하노이 여행, 추천 스파] 하노이의 첫날은 스파를 하고 쉴 예정이었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오마모리 스파를 찾고 예약을 했다. 택시를 정확히는 우버 택시를 타고 스파로 향했다. 6.4km 거리의 스파까지 우버택시 이용료는 45,802 vnd (약 2300원 ) 이다. 스파는 근 도로에서 골목으로 50m 정도 더 걸어가야 하지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안내되어 테이블에 앉자 따뜻한 차가 나온다. 차를 마시면서 어떤 마사지를 할지 정하면 된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가게 이름을 딴 오마모리 마사지 가격은 60분에 190,000 vnd 이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침상에 눕는다. 탈의실 옆에는 샤워실이 있어서 필요하.. 여행기/아시아 2016. 12. 4. 호텔 뒤 골목 이름 없는 식당에서 즐긴 분짜 [베트남 하노이 여행, 분짜 맛집] 하이랜드에서 간단하게 반미와 커피로 요기를 했지만 여전히 배는 부르지 않았다. 제대로 된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어서 숙소 인근을 배회했다. 많은 식당들이 있었지만 테이크 아웃 식당이 주리 이루었고 아침 영업을 하고 쉬고 있는 식당도 있어서 적당한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눈에 띤 식당은 간판은 없는 분짜 식당이었다. 식당에는 현지인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평일 낮인데 모두들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있다. 이곳의 주 메뉴는 돼지고기 완자에 소스국물을 넣고 쌀국수를 넣어 먹는 분짜(Bun Cha) 그리고 해산물을 재료로 만든 춘권인 분넴(Bun nem) 이다. 우리도 다른 손님들이 먹는 대로 주문했다. 먼저 춘권 분넴이 나왔다. 한입 크기로 잘라져서 나온다. 바삭하게.. 여행기/아시아 2016. 12. 4. 4,400미터의 고산 지대를 넘어 아레퀴파에서 푸노로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에서 푸노 버스로] 4,400미터의 고산 지대를 넘어 아레퀴파에서 푸노로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에서 푸노 버스로] 이번에는 인터넷 버스 예약은 없었다. 7솔을 내고 택시를 타고 터미날로 갔다. 푸노로 가는 가장 이른 버스를 예약했다. 버스 티켓의 가격은 15솔. 버스표와 별개로 터미날 이용 티켓도 2솔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저렴한 버스 가격만큼 버스의 시설도 매우 저렴하다. 시트는 언제 갈았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새까맣고 화장실은 문은 고장 나서, 나올 때 밖에 앉은 사람이 열어줘야 했다. 하지만 저렴한 버스에 큰 불평은 없었다. 차가 출발하고 승객 중 한 명이 승객들을 보면서 열변을 토했다. 첨에는 버스회사 직원인 줄 알았는데, 약 장사였다. 스페인어를 전혀 알아 듣지는 못하지만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였고, .. 여행기/아메리카 2016. 12. 3. 진한 핫초코가 그리울 때는 오 카카오 쇼콜라테리아 까페(oCacao Chocolateria Cafe) 로 아레키파 추천 까페,커피숍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맛집] 진한 핫초코가 그리울 때는 오 카카오 쇼콜라테리아 까페(oCacao Chocolateria Cafe) 로 아레키파 추천 까페,커피숍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맛집] 아레키파의 날씨는 쌀쌀했다. 쌀쌀한 공기 사이로 고소한 코코아의 향기가 스며드는데 그 앞을 그냥 그냥 지날 수 없었다. 작은 까페의 주 손님은 현지인들이었다. 바쁜 일상을 시작하기 전 커피나 핫초코 한잔을 즐기기 위해 까페를 찾은 사람들이다. 코코아 전문점 답게 커다란 코코아가 계산대에 놓여 있다. 강한 와이파이 신호가 있어서 관광객들도 어렵지 않게 넷 서핑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핫 코코아 . 다른 곳에서 맛 보았던 느끼한 맛의 핫쵸코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 달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럽다. 풍부한 쵸코의 맛에 힘이 불끈 솟는 것 같..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8. 타이페이 타오위안공항 추천 라운지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 [대만 여행, 타이페이 공항 라운지] 타이페이 타오위안공항 추천 라운지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 [대만 여행, 타이페이 공항 라운지] 숙소였던 메트로 호텔 가까운 곳에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원래 계획은 택시를 타고 버스 정류소까지 갈 예정이었는데 돈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다. 공항버스 가격은 1인 140 NTD 인데, 근처의 다른 여행객에게 버스 요금을 어떻게 지불하냐고 물으니, 이지카드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200NTD 를 추가로 충전했는데, 버스기사 물어보니 현금만 받는다고 한다. 이미 환전한 돈은 다 바닥이 나서 편의점에 있는 ATM 에서 급하게 1000 NTD 를 출금했다. 대만 돈을 거의 남기지 않고 출국할 수 있었는데, 이지카드에도, 남은 현금도 아주 많아져 버렸다. 다시 대만을.. 여행기/아시아 2016. 11. 18.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즐기기 좋은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남미 페루 여행, 아레키파 식당]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즐기기 좋은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남미 페루 여행, 아레키파 식당] 아르마스 광장 바로 옆에 있는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은 아주 맛있거나, 특별한 음식이 있어서 추천하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밤버스를 타고 아레키파 도착했는데, 아침 먹을 곳을 찾지 못했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관광객들은 찾아볼 수 없고 소님은 대부분 현지인이다. 식당은 호스탈에 딸린 식당이라서 손님들은 대부분 투숙객들인 듯 하다. 아침메뉴의 가격은 음료수가 포함되어 13 ~ 16솔이다. 딱딱한 빵이 먼저 준비된다. 막 갈아져 나온 신선한 쥬스. Saltado de Pollo 자른 닭고기를 ..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7. 이전 1 2 3 4 5 6 7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