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앙코르 와트3 섬세하고 화려한 부조 장식으로 유명한 크메르의 보석 반띠에이 쓰레이 Banteay Srei) [시엠립 앙코르 왕트 유적] 반띠에이 쓰레이는 앙코르 유적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사원입니다. 붉은 사암이 발하는 색감 때문에 크메르의 붉은 보석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반띠에이 쓰레이는 섬세하고 화려하지만 왕이 아닌 대사제가 지은 사원이기 때문에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 반티에이 쓰레이는 '여인의 성채'라는 뜻인데 사원 곳곳에 아름답게 조각된 데비타들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이 사원의 부조는 앙코르 유적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정교하며, 입체감도 뛰어납니다. 여행기/아시아 2019. 3. 2. 앙코르 와트 미니 투어 타 프롬 Ta Prohm [캄보디아, 시엠림 명소] 타 프롬은 밀림 속에 있는 신전과 같은 모습으로, 스펑 나무에 건물어 허물어져 가고, 건물과 나무가 하나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타 프롬은 브라흐마의 조상 조상(彫像) 이란 뜻으로 자야 브라만 7세가 1186년 자신의 어머니 라자츄다마니를 위해 지은 불교 사원입니다. 타 프롬에는 2,500명이 넘는 성직자와 12,000 명의 하급 성직자가 상주했으며 노예를 포함한 총 거주 인원은 8만에 가까워 하나의 도시였습니다. 허물어진 밀림속 사원의 대표적인 곳이 벵 밀리아이지만 이동 시간이 3시간 이나 걸리고 추가 입장권도 지불해야 합니다. 타 프롬은 더 저렴하게 사원을 뒤 덮은 스펑나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나무 뿌리와 줄길가 어느 정도 사원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 주지만, 나무가 많이 자라면 유적이 .. 여행기/아시아 2019. 1. 26. 앙코르 와트 미니 투어 바푸온 Baphuon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바푸온은 앙코르와트 다음으로 큰 사원으로 120 미터 X 100 미터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1미터 높이의 참배로를 따라서 가면 바푸온 경내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포온 1층 바닥에는 수 많은 돌기둥이 세워져 있습니다. 2층을 한바퀴 돌아서 3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16세기 힌두사원에서 불교사원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중앙탑의 석재를 가져다가 와불을 만들려다가 지반이 와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사원 전체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퍼즐' 이라는 이름을 걸고 지금도 복원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발아래의 유적지와 참배로는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행기/아시아 2018.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