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살타4 살타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아르헨티나 항공으로 이동 [남미 배낭여행, 아르헨티나 교통] 엠빠나다로 너무 맛있어서, 잔뜩 먹고 배를 이미 채워버렸다. 배가 부른 상태에도 고소한 고기냄새는 거부하기 힘이 들다. 가격도 저렴한데, 시간이 충분하다면 더 먹고 가고 싶은데 이제 공항으로 갈 시간이다. 살타에서 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은 택시다. 시내에서 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약 25분 정도 소요되는데 가격은 150페소정도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살타 8a 버스를 시내를 거쳐서 공항으로 간다. 8a 버스 정류장과 노선은 상단의 지도를 참조하면 된다. 버스비는 3.25페소인데 보통 "SAETA" 불리는 교통카드를 이용한다. 교통카드가 없다면 정확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우리는 한 승객에서 10페소를 주고 2명 요금을 지불하게 했다. 버스..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30. 살타 엠빠나다 (EMPANADA) 추천 맛집 Cafe Tobias Empanadas Restaurant [아르헨티나, 살타 추천 맛집] 엠빠나다는 이미 콜롬비아에서부터 먹어 봤다. 보고타에서 처음 먹은 것은 한번 먹고 너무 맛 없어서 먹다가 버렸고 메데인이서 먹은 것은 추가해서 먹을 만큼 맛있었다. 스페인에서 유래한 우리나라의 군만두와 비슷한 요리 엠빠나다는 남미 전역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음식이다. 원래는 오븐에 구워서 제공되는 요리인데, 노점등에서 팔며 간편하게 팔기 편하도록 튀겨서 많이 팔고 있다. 그래서 비만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미 다른 남미국가에서 엠빠나다를 많이 먹어 봤지만, 아르헨티나의 엠빠나다가 가장 맛있다는 소문을 듣던 차에 살타에 괜찮은 엠빠나다 가게가 있는는 정보를 보고 찾아갔다. 시내의 Plaza 9 De Julio 에 있는 가게는 쉽게 찾을 수 있으나 간판이 작아서 가까이 가야 확인할 수 있다. 가게에는..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15. 살타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탄 시티투어버스, 하지만 비추 [남미배낭 여행, 아르헨티나 살타] 산티아고 데 아타카를 출발한 버스가 살타에 도착했을 때 이미 깜깜한 밤이었다. 터미날에는 환전 할곳은 없었고 ATM 에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했지만 돼지 않았다.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야 하는데, 아르헨티나 페소가 수중에는 전혀 없는 상태였다. 터미날 안에 환전할 곳을 열심히 찾아 봤지만, 다시 확인해도 역시 없었다. 결국은 캐리어를 끌고 예약한 호스텔까지 가기로 했다. 터미날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을 미리 확인했기 때문에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호스텔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 처음 오는 낯선 도시에 밤길을 헤매는 것은 제법 긴장되는 일이다. 숙소에 도착해서 이제서야 안심이 되고, 긴장이 풀렸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빨리 체크인 하고 빨리 쉬고 싶은데, 잠시만 대기하라고 한다. 왠지 예감이 좋지 않았..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12. 칠레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아르헨티나 살타로 [남미 배낭여행,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칠레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아르헨티나 살타로 [남미 배낭여행,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터미날이 있었다. 터미날이 가까워서 선택한 숙소였다. 볼일을 보려고 시내를 가야할 때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거리였지만, 캐리어를 끌고 터미날로 가야 할 때가 되니 이제서야 조금은 보상받는 기분이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 따스한 볕을 받으며 터미날에 도착했다. 조금 일찍 온 탓인지 아직 아무도 없다. 인터넷을 티켓을 미리 예약을 하긴 했지만 탑승권을 사무실에서 받아야 했다. 차 출발시각이 가까워 오는데 아직도 직원은 커녕 손님도 보이질 않는다. 출발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승객들이 몇명 보이기 시작한다. 잠시 후 버스가 와서 손님들을 싣고 가는데, 내가 예약했던 버스는 없었다. 마..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