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넴1 호텔 뒤 골목 이름 없는 식당에서 즐긴 분짜 [베트남 하노이 여행, 분짜 맛집] 하이랜드에서 간단하게 반미와 커피로 요기를 했지만 여전히 배는 부르지 않았다. 제대로 된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어서 숙소 인근을 배회했다. 많은 식당들이 있었지만 테이크 아웃 식당이 주리 이루었고 아침 영업을 하고 쉬고 있는 식당도 있어서 적당한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눈에 띤 식당은 간판은 없는 분짜 식당이었다. 식당에는 현지인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평일 낮인데 모두들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있다. 이곳의 주 메뉴는 돼지고기 완자에 소스국물을 넣고 쌀국수를 넣어 먹는 분짜(Bun Cha) 그리고 해산물을 재료로 만든 춘권인 분넴(Bun nem) 이다. 우리도 다른 손님들이 먹는 대로 주문했다. 먼저 춘권 분넴이 나왔다. 한입 크기로 잘라져서 나온다. 바삭하게.. 여행기/아시아 2016.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