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볼리비아5 우유니 소금사막 Salar de Uyuni 2박 3일 투어 - 둘째날 [남미배낭 여행, 볼리비아 우유니] 우유니 사막투어의 둘째 날. 옷을 잔뜩 켜 입고, 침낭에 들어갔더니 많이 춥지는 않았다. 아침은 빵,버터,쨈 그리고 차가 전부다. 차에 짐을 올리고 다시 출발.소금이 보이길래 또 흰 사막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것이 끝이다. 둘째날은 황량한 사막을 계속 달린다. 만년설이 쌓은 산을 멀리서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차를 멈췄다. 한참을 달려 호수가 보인다. 라구나 베르데(Laguna Verde) 는 한국말로 그대로 번역하면 녹색호수이다. 호수 안에 구리 침전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호수 수면 위로 바람이 불 때 초록색의 빛을 띈다고 한다. 이곳의 해발고도는 4300m. 고산병 위험이 있을 수 있는 고도지만 이미 몸은 적응된 것 같다. 녹색보다는 푸른색으로 보이는 것 같은데 녹색빛도 조금 느껴지는 것 .. 여행기/아메리카 2017. 1. 9. 우유니 소금사막 Salar de Uyuni 2박 3일 투어 - 첫째날 [남미배낭 여행, 볼리비아 우유니] 볼리바아를 오려고 했던 것은 순전히 우유니 소금 사막을 보고 싶어서다. 여행사 앞에서 출발 전에 물을 충분히 구입했다. 투어 중에 식수가 충분히 않을 거란 말을 들었고, 다른 일행들도 추가로 식수를 구입했다. 여행사 사무실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좀처럼 출발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한참을 기다려고 나서 짐을 싣이 이제 출발이다. 투어의 첫번째 목적지는 "기차들의 무덤"이다. 태평양 연안의 항구 도시와 내륙의 광산지대를 연결하기 위해 철도 공사가 시작되었다. 볼리비의 광산 산업이 번영을 이룰 때 바쁘게 달렸던 기차는 광물자원이 고갈과 함께 광산 산업도 쇠락하기 시작했고 1940년에는 모든 기차가 운행을 중단하게 된다. 태평양 전쟁으로 모든 태평양의 연안을 칠레에 빼앗기게 된 것도 쇠락에 큰 영향을 미쳤을.. 여행기/아메리카 2017. 1. 4. 페루 푸노(Puno, Peru)에서 데사구아데로(desaguadero)를 거쳐 볼리비아 라파즈(la paz, Bolivia)로 이동하기 페루 푸노(Puno, Peru)에서 데사구아데로(desaguadero)를 거쳐 볼리비아 라파즈(la paz, Bolivia)로 이동하기 볼리비아 비자를 받았다. 호텔에 맡긴 짐을 찾아 바로 택시를 타고 버스 터미날로 향했다. 볼리비아의 라파즈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푸노에서 라파즈로 가는 버스가 있었지만 이미 매진이었다. 일정이 이미 많이 지연 되었기에 바로 라파즈에 가야 했고, 버스회사 직원에서 라파스로 가는 다른 방법은 없냐고 문의를 했다. 직원의 영어가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의사소통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 직원이 우리에게 추천한 경로는 다음과 같았다. 1) Terminal Zonal De Puno 2) Estación Desaguadero 3) 페루 – 볼라비아 국경 넘기 4) Termina.. 여행기/아메리카 2016. 12. 11. 푸노(puno)에서 볼리비아 비자 받기[남미 배낭여행, 페루 푸노] 푸노(puno)에서 볼리비아 비자 받기[남미 배낭여행, 페루 푸노] 페루의 국경도시 푸노로 사람들이 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멋진 티티카카 호수를 구경하고 호수 위에 떠 있는 섬을 여행하려는 사람도 있고, 푸노를 거쳐 볼리비아로 넘어가는 여행자도 있다. 우리가 푸노에 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볼리비아 비자를 받고 국경을 넘어 볼리비아로 넘어가기 위해서다. 아침을 먹고 준비한 서류를 들고 볼리비아 영사관으로 향했다. 서류는 쿠스코에서부터 미리 준비했던 것들이다. 페루에서 볼리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6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1. Hotel reservation in Bolivia copy (볼리비아 현지 호텔이나 호스텔을 예약한 예약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물론 비자 발급 후 여정이 바뀌게 된.. 여행기/아메리카 2016. 12. 8. 2015년 55일 중남미 여행 경비, 중남미 배낭 여행 소요 경비 - 페루 , 볼리비아, 칠레 (South America Travel Budget) [중남미 배낭 여행 정보] 지난글 중남미 배낭 여행 비용 –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 7. 페루, 리마 (Lima , Peru) 2인 2박 3일 소요 경비 464.97 달러 7.1 정말 비정상적인 그래프네요. 전체 경비 중 교통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정말 높아요. 원인은 리마에서 쿠스코까지의 비싼 항공 요금 때문이죠. 3400 미터가 넘는 쿠스코의(Cusco) 고도가 걱정돼 원래 계획인 버스이동을 포기하고 항공권을 예약했어요. 카약 (kayak) 에서 가격 검색해서 예매한 란 항공(Lan Airline) 은 무려 1인 136.90 달러입니다. 공항 – 숙소 택시 60솔 (호스텔 통해서 예약) 숙소 – 공항 택시 50솔 택시 단거리 10솔 버스비 1.2 솔 7.2 페루에 왔으니 페루식 양념회인 세비체 맛을 봐야죠. 제가 먹은 세비체의..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