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jiang2 센과 치히로의 모험의 모티브가 된 리지앙 고성 Lijiang 센과 치히로의 모험의 모티브가 된 리지앙 고성 Lijiang 해발 2400 미터 고지에 위치한 리지앙 고성은 800 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1996년 진도 7의 강진이 리지앙을 덮쳤을 때 신시가지의 대부분은 파괴되었으나 고성만은 건재했었는데요. 이 일로 당시 전 세계 많은 사람들로 부터 주목을 받은 이곳은 유네스코에서도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해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해발 5000 미터가 넘는 옥령설산 에서부터 흘러 내려오는 맑은 물은 굽이굽이 마을을 흘러갑니다. 이 맑은 물 때문에 아름다운 강이란 뜻이 리지앙(麗江) 이라고 부르는 가 봅니다. 이 리지앙은 소수민족인 장족의 일족인 나시족의 자치구 인데요. 나지족의 전통복장이 왠지 익숙합니다. 만화 .. 여행기/아시아 2011. 1. 21. 메리와 쫑의 싸움 길을 가고 있는 중 개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을 목격합니다. 편의상 왼쪽 개를 “메리” 오른쪽 개를 “쫑” 이라고 할께요. 메리가 먼저 선제 공격을 합니다. 목덜미를 무는 것으로 봐서 급소를 잘 아는 훈련된 투견 같네요. 살짝 보이는 눈에서는 검은 눈동자에서는 전의가 불타 오릅니다. 쫑의 목덜미를 문 메리는 체중을 이용해 쫑을 쓰러트리려고 합니다. 공격 당하는 쫑은 넘어지지 않으려 악착같이 버티고 있습니다. 공격의 기회를 살피는 듯 합니다. 힘들게 버티던 쫑은 재빨리 몸을 빼고 메리를 급습해서 주도권을 가져옵니다. 두 앞발을 쭉 뻗은 메리는 경기를 거의 포기한 듯 합니다. 쫑의 눈에는 승자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쫑 승 !! 여행기/아시아 2011. 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