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쌀국수8 깔끔한 국물맛으로 인기 있는 포 보 8A 항다 Pho Bo 8A Hang Da(하노이 쌀국수 추천 맛집) 저렴하지만 깔끔한 국물로 인기있는 포보 8A 항다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구글 지도에는 항다 거리로 표시 되지만 실제 위치는 Ngo Tram 길입니다. 이 식당은 인기가 많아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대기없이 2층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Tai 는 살짝 덜 익은 고기, Chin 은 완전히 익은 고기, Sot Vang 은 스튜입니다. 다른 쌀국수 식당에 비해 저렵합니다. 고수를 빼달라고 요청했더니 파까지 넣지 않았습니다. 파는 없어도 라임과 고추를 듬뿍 넣었습니다. 국물에 기름이 많아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다를 쌀국수보다 더 깔끄합니다. 꿔이도 같이 시켰는데 꿔이는 많이 딱딱해서 별 로 였습니다. 참고로 Tai 를 시키면 이렇게 나옵니다. 하노이에서 가성비 좋은 쌀국수집믈 찾는다면 강.. 여행기/아시아 2019. 10. 20. 여행객들에게 인기많은 하노이 쌀국수 추천맛집 포 10 (하노이 추천 맛집) 포 10 쌀국수 집 앞을 여러번 지나 갔는데 항상 손님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하노이에는 pho 10 의 이름을 달고 있는 많은 가게가 있지만 공식 지점은 호안끼엠을 포함해서 3곳 뿐입니다. 빈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며 쌀국수 만드는 것을 구경할수도 있습니다. 자리에 앉는 사람과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에는 현지인보다는 여행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행이 2인 이하일 경우에는 합석을 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따이는 살짝 덜익은 고기, 찐은 완숙한 쇠고기로 가격은 모두 6만동입니다. 식탁 위에는 고추, 라임, 마늘절임, 칠리소스 등 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수를 빼달라고 요청했는데 고수가 조금은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거슬리지는 않으며 깔끔한 국물맛이 좋습니다. 고추와 마늘을 넣으면 더 얼큰.. 여행기/아시아 2019. 10. 16. 3년만에 다시 찾은 하노이 쌀국수 추천맛집 포 수롱Phở Sướng (하노이 추천맛집) 3년 전에 하노이를 방문했을 마지막 저녁 식사로 쌀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식당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 마자 바로 찾아 갔습니다. 전에는 작은 가게였는데, 가게 반대편까지 확장해서 원래 식당 자리는 주방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푹 익힌 고기를 원할때는 "퍼찐", 익은 고기에 살짝 익힌 고기가 추가되면 "퍼 따이찐"을 주문하면 됩니다. 고수를 빼고 싶을 때는 "등 쪼 자우 무이네" 라고 하면 됩니다. 식탁에 여러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게 넣으면 됩니다. 먹음직스러운 고기와 국물이 담긴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퍼 따이찐" 이라 두 가지 고기가 올라가 있습니다. 라임을 짜서 넣고 고추와 절인 마늘도 추가 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국수를 즐겨야죠. 중국의 요티아오와 같은 밀가루 튀김을.. 여행기/아시아 2019. 10. 12. 하노이 명물 에그 커피 까페 CAFE GIANG [베트남 여행, 하노이 추천 까페] 여행사 직원에게 추천받은 에그커피 까페 CAFE GIANG 으로 향했다. 까페 주변에는 에그커피를 파는 비슷한 까페가 많아 헷갈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갈 곳은 CAFE GIANG 이다. 까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좁은 복도를 따라 들어가야 한다. 1층에는 주방에 있고 2층에 가야 의자에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올라가는 계단은 아주 자연스럽게(?) 꾸며져 있다. 까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히피스러움. 담배도 피고 쓰레기도 바닥에 가득하다. 추천을 받아 온 곳이 아니라면 그냥 오래 있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1946년 창업 당시의 사진인듯 하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직원이 와서 주문을 받는다. 따뜻한 에그커피로 주문을 했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 주문한 에그커피가 나왔다.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여행기/아시아 2017. 1. 10. 하노이 호안키엠 추천 쌀국수 맛집 : Quan Pho Suong [베트남 여행, 하노이 호안키엠 추천 맛집,까페] 차를 타고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돌아오는 중, 가이드가 전화가 왔다고 한다. 내게 전화가 올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행사였다. 하노이 돌아오면 저녁식사를 하자는 통화였다. 일단 그렇게 한다고 얘기했지만 왜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는지는 의아했다. 여행사에서 잠시 기다리니 담당직원이 왔다. 간단한 저녁을 대접하고 쉽은데 어떤 것이 먹고 싶냐고 물어봤고, 우리는 하노이의 마지막 날까지 쌀국수를 못 먹어봤기에 쌀국수를 먹고 싶다고 했다. 우리가 찾아간 쌀국수 식당은 여행사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 아주 허름하고 손님도 많지 않아서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는 식당이다. 벽에 페인트도 다 벗겨졌지만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그 자체로 분위기 있다. 테이블에 준비된 것은 고추, .. 여행기/아시아 2017. 1. 10.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을 구경하고 Phở Xào Phú Mỹ 에서 즐긴 진한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볼거리 맛집]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을 구경하고 Phở Xào Phú Mỹ 에서 즐긴 진한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볼거리 맛집] 우버택시 를 타고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으로 왔다. 택시요금은 44,246 vnd (약 2,200 원) 출근 시간이 아닌데도 상당히 막혔고 그것을 감안해도 저렴한 가격이다. 특별히 꼭 보고 싶은 유적지는 없었다. 공산주의 국가이기에 도시에 중심에 큰 광장이 있을 것이고, 그 광장을 보고 싶었다. 것이다.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은 1945년 9월 2일 호찌민이 베트남 독립 선언서를 낭독했던 곳이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호찌민 묘소와 주석궁 각종 정부 청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공산당사.. 여행기/아시아 2016. 12. 6. 원조 쌀국수의 맛은 어떤 맛일까? 베트남 호치민에서 맛본 길거리 쌀국수 [베트남, 호치민] 원조 쌀국수의 맛은 어떤 맛일까? 베트남 호치민에서 맛본 길거리 쌀국수 [베트남, 호치민] 오랫동안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밀가루 음식도 좋아하지만 쌀로 만들었다고 하니 왠지 한국 사람 입맛에 더 맞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아 참 많이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만든 베트남 쌀국수도 먹어봤고, 외국에서 중국인이 만든 쌀국수도 모두 맛있게 먹었지만 모두 다 오리지날의 맛이 아니였죠. 쌀국수를 먹을 때마다 베트남에 가면 꼭 제대로 된 오리지날 쌀국수를 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이제야 기회가 생겼습니다. 해가 지고 도로는 퇴근하는 오토바이 부대로 가득찰 때면 호치만 시내의 길가에는 노점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많이 노점중에 그래도 손님이 있는 곳이 좋겠죠. 주문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 여행기/아시아 2014. 10. 23. 오클랜드에서 얼큰한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을 때 오클랜드 핸더슨 추천 맛집 포비엔 (Pho Bien) [ 뉴질랜드, 오클랜드 핸더슨 맛집] 오클랜드에서 얼큰한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을 때 오클랜드 핸더슨 추천 맛집 포비엔 (Pho Bien) [ 뉴질랜드, 오클랜드 핸더슨 맛집] 핸더슨의 39 파라마운트 드라이브 (39 Paramount Drive, Handerson) 에 있는 작은 쇼핑센터에는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몰려있습니다. 이곳에는 한국 슈퍼가 있어서 들리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식당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그다지 맛이 있을 것 같지 않아서 들어가 보지 않았죠. 우연히 근처의 괜찮은 식당을 찾다가 이 식당의 평이 상당히 좋을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평이 좋은 식당은 직접 방문해 봐야죠. 식당의 내부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합니다. 먼저 따뜻한 자스민 차가 나옵니다. 한국인이 주인인 것 같지만 일하는 사람은 동남아 쪽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4.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