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본촌1 방콕 2일째 - 인생 팟타이를 만나다. 그리고 본촌 치킨 [태국 방콕 여행] 햇살은 강하고 바람은 시원하다. 12월의 방콕은 많이 덥지 않아서 좋다. 고속도로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숙소 근처에는 아침을 사 먹을만한 곳이 없다. 편의점과 노점상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넓은 도로를 건너야 한다. 다행히 육교가 있어서 큰 부담없이 걸어갈 수 있다. 아침은 간단하게 바질 치킨 라이스를 편의점에서 구매했다. 1개에 45바트인데, 2개를 사니 할인해서 40만 받는다. 무슨 할인인지는 모른다. 냉장고에 있는 바질 치킨 라이스를 개산대에 가지고 가면 직원이 태국어로 질물을 한다. 아무 "데워드릴까요?" 라는 내용일 것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떡여도 되고, 전자렌지를 손으로 가려켜도 된다. 약 1분 후 1회용 숟가락, 포크와 같이 봉지에 담아 준다. 편의점 바질 .. 여행기/아시아 2019.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