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아메리카240 진한 핫초코가 그리울 때는 오 카카오 쇼콜라테리아 까페(oCacao Chocolateria Cafe) 로 아레키파 추천 까페,커피숍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맛집] 진한 핫초코가 그리울 때는 오 카카오 쇼콜라테리아 까페(oCacao Chocolateria Cafe) 로 아레키파 추천 까페,커피숍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맛집] 아레키파의 날씨는 쌀쌀했다. 쌀쌀한 공기 사이로 고소한 코코아의 향기가 스며드는데 그 앞을 그냥 그냥 지날 수 없었다. 작은 까페의 주 손님은 현지인들이었다. 바쁜 일상을 시작하기 전 커피나 핫초코 한잔을 즐기기 위해 까페를 찾은 사람들이다. 코코아 전문점 답게 커다란 코코아가 계산대에 놓여 있다. 강한 와이파이 신호가 있어서 관광객들도 어렵지 않게 넷 서핑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핫 코코아 . 다른 곳에서 맛 보았던 느끼한 맛의 핫쵸코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 달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럽다. 풍부한 쵸코의 맛에 힘이 불끈 솟는 것 같..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8.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즐기기 좋은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남미 페루 여행, 아레키파 식당]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즐기기 좋은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남미 페루 여행, 아레키파 식당] 아르마스 광장 바로 옆에 있는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은 아주 맛있거나, 특별한 음식이 있어서 추천하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밤버스를 타고 아레키파 도착했는데, 아침 먹을 곳을 찾지 못했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관광객들은 찾아볼 수 없고 소님은 대부분 현지인이다. 식당은 호스탈에 딸린 식당이라서 손님들은 대부분 투숙객들인 듯 하다. 아침메뉴의 가격은 음료수가 포함되어 13 ~ 16솔이다. 딱딱한 빵이 먼저 준비된다. 막 갈아져 나온 신선한 쥬스. Saltado de Pollo 자른 닭고기를 ..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7. 아레키파 추천 숙소 호텔 카소나 플라자 콜로니얼 Casona Plaza Colonial AQP 리뷰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아레키파(Arequipa) 추천 숙소] 아레키파 추천 숙소 호텔 카소나 플라자 콜로니얼 Casona Plaza Colonial AQP 리뷰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아레키파(Arequipa) 추천 숙소 계획에 없던 여정이었지만 얼떨결엔 아레키파에 오게 되었다. 숙소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을 했다. 버스터미날에서 택시를 타고 오는데 호텔이 있는 길이 일방통행이어서 택시가 길을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입구는 좁아 보였지만 호텔은 안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단층이다. 긴 통로의 끝에는 작은 정원이 자리잡고 있다. 깨끗하게 닦인 타일은 밟기 미안할 정도이다. 밤 버스를 타고 체크인 가능 시간이 아닌 이른 아침에 도착했지만 빈방이 있다며 방에서 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호텔의 객실 문도 콜로니얼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잘 정돈 된 침대 위에는..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6. 쿠스코에서 아레키파로 버스로 이동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여행] 쿠스코에서 아레키파로 버스로 이동 [남미 배낭여행, 페루 아레키파 여행] 페루에 오기 전까지 이름도 한번 들어보지 않았던 아레키파(Arequipa) 는 원래 여정에 없던 도시였다. 쿠스코 볼리비아 영사관이 문을 닫아서 아레키파에 있다는 볼리비아 영사관을 찾아서 가시로 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지만 아레키파에는 더 이상 볼리비아 영사관은 없고 아레키파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로 옮겨 갔다고 한다. 난 인터넷 검색으로 오래 된 정보만 믿고 볼리비아 비자를 받으러 아레키파로 향한 것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리마에서 미리 받았어야 하는 건데. 남미에서 첨으로 타는 장거리 버스이기에 편할 것 같은 침대버스로 예약했다. 쿠스코에서 아레키파로 가는 침대버스는 www.busportal.pe 를 이용했다. 쿠스..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6. 페루 여행에서 한번쯤은 들려 볼만한 페루의 햄버거 체인 벰보스 (Bembos) [남미 배낭여행, 페루 쿠스코 추천 맛집] 페루 여행에서 한번쯤은 들려 볼만한 페루의 햄버거 체인 벰보스 (Bembos) [남미 배낭여행, 페루 쿠스코 추천 맛집]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주변에는 맥도날드, KFC, 스타벅스 등과 같은 외국계 체인점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관광객들의 눈에 잘 뛰는 장소이니 임대료가 높을 것이고, 그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곳은 외국계 체인점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 많은 외국계 체인 사이에서 페루의 토종 체인 음식점인 벰보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리마 여행에서 부터 한번 가 보려고 했었는데, 코스코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어 보지 못한 우리는 이곳을 마침내 들어가 보기로 했다. 벰보스 햄버거 세트 가격은 15~17 솔이니 식당에서 파는 맛 없는 세트 메뉴와 가격은 비슷하다. 매장의 입구는 상당히 작았지만 주문.. 여행기/아메리카 2016. 11. 13. 화려한 조명을 입은 분수들이 만드는 요술을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법 분수(Circuito Mágico del Agua del Parque de la Reserva) [ 중남미 페루여행, 리마 추천 명소] 화려한 조명을 입은 분수들이 만드는 요술을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법 분수(Circuito Mágico del Agua del Parque de la Reserva) [ 중남미 페루여행, 리마 추천 명소] 미라플로레스 라코마에서 급하게 온 이유는 마법 분수를 감상하기 위해서 입니다 . 아름다운 조명을 입은 마법분수를 제대로 찍으려면 초저녁이 좋은데, 리마의 러시아워를 뚫고 마법분수를 구경할 수 있는 Parque de la Reserva 까지 왔더니 이미 깜깜한 밤이 되었습니다. Parque de la Reserva 는 1929 년에 완공된 공원으로 페루의 독립영웅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였습니다. 이 공원이 많이 사람이 찾는 것은 바로 세계 최대 규모의 마법 분수 때문이죠. 2007년에 대중에서 ..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24.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리마 미라플로레스의 명소 라코마(Larcomar) 쇼핑몰 [중남미 페루 여행, 리마 미라플로레스 명소]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리마 미라플로레스의 명소 라코마(Larcomar) 쇼핑몰 [중남미 페루 여행, 리마 미라플로레스 명소] 많은 사람들에게 들었던 미라플로레스. 미라플로레스에만 있으면 이곳이 리마인지, 유럽인지 헷갈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 덕분에, 흐리기만 했던 리마 시내와 달리, 이곳에서는 푸른 하늘도 볼 수 있습니다. 리마시내에서 봤던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일만하던 사람들이 많이 보였었는데, 미라플로레스에는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벽아래 시원한 태평양의 파도가 보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구엘공원에서 봤던 가우디의 타일 모자이크 의자도 이곳에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전 세계에서 많이 따라 하는 것 같습니다. ..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22. 꽃보다 청춘에서 출연자도 극찬했던 리마의 추천 샌드위치 맛집 라 루차 샌드위치 앤 까페 파사도 (La Lucha Sandwich & Pasado) [중남미 페루 여행 리마 추천 맛집] 꽃보다 청춘에서 출연자도 극찬했던 리마의 추천 샌드위치 맛집 라 루차 샌드위치 앤 까페 파사도 (La Lucha Sandwich & Pasado) [중남미 페루 여행 리마 추천 맛집] 이 샌드위치 가게를 찾은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꽃보다 청춘에 나왔던 그 샌드위치 가게를 찾아가 보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이동 경로에서 너무 멀어서 가기가 어려울 것 같았죠. 버스에서 내려서 근처에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았는데 마침 그 샌드위치 가게가 있었습니다. 꽃보다 청춘에서 나온 가게는 케네디 파크에 있는 지점이고 이곳은 Plaza Agustín Gutiérrez 에 있는 지점입니다. 점심 시간이라서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극장 1층에 있는 간이 식당으로 일단 테이블은 없습니..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19. 리마에서 즐긴 길거리 음식들 츄러스, 야채튀김 샌드위치 [ 중남미 페루 여행, 리마] 리마에서 즐긴 길거리 음식들 츄러스, 야채튀김 샌드위치 [ 중남미 페루 여행, 리마] 아르마스 광장에서 근위대 교대식을 구경하고 나니 아직 점심 시간도 아닌데 벌써 출출해 집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먹을 길거리 음식들이 있으면 참 좋겠죠. 광장을 벗어나 조금 걸어가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츄러스가 보이네요. 노르스름하게 튀겨진 츄러스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설탕으로 옷 입은 꽈배기 같은 튀김도 있지만 추러스가 훨씬 더 먹음직스럽네요. 츄러스 하나의 가격은 1솔. 약 340원 정도여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맛이 이상할 까봐 1개만 샀는데 맛을 본 후에는 2개를 더 먹었죠. 스페인의 영향 때문인지 츄러스도 수준 급입니다. 츄러스를 열심히 먹으며 걷고 보니 고독한 성모교회(Iglesia..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17. 리마가 탄생한 리마의 중심지 아르마스 광장 (Plaza de Armas of Lima) [중남미 페루 여행, 리마 여행 명소] 리마가 탄생한 리마의 중심지 아르마스 광장 (Plaza de Armas of Lima) [중남미 페루 여행, 리마 여행 명소] 리마의 아르마스 광장은 리마의 중요 건물에 둘러 쌓인 광장으로 말 그래도 리마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마의 여행은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아르마스 광장은 1523년 스페인 까를로스 국왕의 명에 의해 신대륙에 새롭게 건설된 도시로, 1535년 당시 총독이었던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 광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게 됩니다. 에콰도르에서 칠레까지 남미의 대분분을 다스리던 페루부왕령의 수도 였던 리마는 남미에서 가장 중요하고 부유한 도시였지만 1746년 재앙에 가까운 지진의 리마를 덮치면서 상황은 급견하게 됩니다. 현재 볼 수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지진 이후 재건된 건물들..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15. 리마에서 신선한 세비체를 먹고 싶을 때는 페루 전통 해산물 레스토랑 엘 우아리케(El Huarike) 로 [중남미 여행, 페루 리마 세비체 추천 식당, 레스토랑] 리마에서 신선한 세비체를 먹고 싶을 때는 페루 전통 해산물 레스토랑 엘 우아리케(El Huarike) 로 [중남미 여행, 페루 리마 세비체 추천 식당, 레스토랑] 리마 숙소가 있던 산 보르자(San Borja) 지역은 시내나 미라플로레스 등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근처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식당보다는 현지인들을 위한 식당이 많이 있죠. 호스텔의 주인 아주머니에게 숙소 주변의 괜찮은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세비체를 먹어봤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세비체는 아직 못 먹어 봤고 맛 보고 싶다고 했더니 엘 우라이케를 추천해 줬습니다. 엘 우아리케는 퀘추아(Quechau) 말로 숨겨진 장소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식당은 큰길 가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큰 건물이었습니다. 식당은 생각보다 한산했어요. ..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12. 안전한 주거 지역에 위치한 리마 추천 저렴한 호스텔 해피업 히어 게스트 하우스 Happy Up Here Guesthouse [중남미 여행, 페루 리마 추천 숙소] 안전한 주거 지역에 위치한 리마 추천 저렴한 호스텔 해피업 히어 게스트 하우스 Happy Up Here Guesthouse [중남미 여행, 페루 리마 추천 숙소] 호스텔월드에서 Happy up Here Guesthouse 를 예약하고 숙소를 통해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교통편을 예약했습니다. 리마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대중교통이 없어서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리마 택시 특히 공항 택시에 대해 너무 좋지 않은 소문이 많아서 숙소를 통해 교통편을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한 것이죠. 2명이 공항에서 San Borja 에 있는 숙소까지의 이동하는 비용은 60 sol 입니다. 비행기가 예정시각 보다 한 시간 이상 연착했는데 기사는 자리를 비우지 않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마워서..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1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