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스 광장 주변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즐기기 좋은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남미 페루 여행, 아레키파 식당]
아르마스 광장 바로 옆에 있는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은 아주 맛있거나, 특별한 음식이 있어서 추천하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밤버스를 타고 아레키파 도착했는데, 아침 먹을 곳을 찾지 못했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관광객들은 찾아볼 수 없고 소님은 대부분 현지인이다. 식당은 호스탈에 딸린 식당이라서 손님들은 대부분 투숙객들인 듯 하다.
아침메뉴의 가격은 음료수가 포함되어 13 ~ 16솔이다.
딱딱한 빵이 먼저 준비된다.
막 갈아져 나온 신선한 쥬스.
Saltado de Pollo 자른 닭고기를 양념, 아채에 볶아서 밥, 프렌치 프라이와 같이 나왔다. 페루에서 지겹게 계속 먹었던 음식이지만 그래도 실패할 가능성이 가장 적은 메뉴이다.
Bistec Montado 닭 요리에 똑같은 양념, 야채에 고기만 쇠고기로 바뀌었다. 하지만 계란 후라이가 추가되니 훨씬 더 고급 진 느낌이다. 전남 버스에서 제공한 식사를 제대로 못 먹고 밤 버스를 타고 내렸으니, 우리는 무척 허기진 상태였고. 빵 한 조각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다 먹었다.
사리리스 호스탈 레스토랑 (Saryris Hostal Restaurant)
주소 : Puente Bolognesi 107, Cercado, Arequ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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