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까? [여행정보, 항공권]

언제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까? [여행정보, 항공권]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의 7일중 가장 선호하는 날은 사람마다 각기 다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금요일이나  토요일 등을 선호하겠죠.  하지만 여행자의 입자에서 보면 화요일이 아주 좋은 날입니다.  이날이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죠.

항공권,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엑스페디아 (Expedia) 의 조사에 의하면 일주일 중 가장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화요일에 예매하는 항공권의 평균 가격은 561$ 입니다. 반면 가장 비싸게 항공권을 예매한 금요일의 항공권 예매 평균 가격은 571$ 입니다.  만약 여행 3주 전에 항공권을 예매한다면 화요일에는 평균 515$  금요일에는 평균 예약 가격은 522$ 입니다.

화요일에 항공권을 예매해서 아낄 수 있는 비용은  그리 크지 않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5%, 28$ 이면 그리 적은 금액은 아니죠.  그리고 항공권을 예매하기 나쁜 날 즉 가장 비싼 날은 금, 토, 월 요일입니다. 이 결과를 보면 대부분이 여행객들이 주말이 가까워 지면 떠나고 싶어하고,  또 직장으로 돌아오면 떠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화요일에 항공권을 예매해야 가장 저렴하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럼 여행  몇 일 전에 예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엑스페디아 (Expedia) 에 의하면  국내선을  57일 전에 예약했을 때는 85$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선의 경우에는 171일 (거의 6개월 전이네요.  T.T) 전에 예매하면 300$ 더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6개월 전에 항공권 예약하기 쉽지 않겠죠.  또한 미국 조사이니 한국과는 결과가 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도 참고할  만한 내용이네요.

엑스페디아 (Expedia) 는 장거리 항공권의 경우 가능한 화요일에 떠나서 월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의 항공권을 예매할 것을 추천했는데, 이 일정은  금요일에 떠나서 토요일에 돌아오는 일정보다 20%  정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단거리 항공권의 경우엔 월,화,수 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의 항공권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월, 화, 수, 목요일에 출발하고, 돌아오는 항공권도 또한 저렴하다고 합니다.

6개월 후쯤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때문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 항공권을 예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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