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민과 함께 흘러가는 짜오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풍경 [태국, 방콕 여행]
짜오프라야 강은 전체길이 1,200KM 의 강으로 태국 전체를 관통하는 강입니다. 이 강이 없는 태국은 상상하기 힘들죠.
강의 교통수단이자, 삶의 터전, 물의 원천이죠.
짜오프라야 강을 구경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넓은 강에는 커다란 화물선들이 깊숙하게 들어와서 하역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가를 보금자리로 삶고 있는 사람들도 있죠.
방콕에 아침이 밝아 오기 시작합니다.
페리로 출근하는 사람들은 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많은 낡아 보이는 군함이지만, 아직 게엄령 상태인 방콕에선 위압적입니다.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불교사원은 자주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다리지만 방콕의 다리는 특색이 있네요.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출근 하는 사람들은 모습은 조금씩 지쳐 보이네요.
이 페리는 오토바이 전용 페리인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가 가득 차야 출발할 것 같은데, 조금 위험해 보이네요.
강변에는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풍경도 물론 있습니다.
불교를 국교로 삼고 있는 태국의 기독교 사원은 조금은 낯섭니다.
오늘도 짜오프라야 강은 방콕 시민들의 삶 속에서 유유히 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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