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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최대의 음식은 역시 시원한 빙수, 연희동 추천 빙수까페 산타스푼 [서대문구, 연희동 추천 맛집 빙수 까페]

트레브 2014. 8. 12.

더위를 이기는 최대의 음식은 역시 시원한 빙수,  연희동 추천 빙수 산타스푼 [서대문구, 연희동 추천 맛집, 빙수 까페]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낮에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가장 좋은 음식은 우리 몸을 시원하게 식혀 줄 빙수입니다. 

연희동에 있는 산타 스푼은 체인점인데 이곳 연희동에 있는 가게가 본사 직영점입니다. 

이곳을 찾았을 때는 더위가 최고로 기승을 부릴 때였습니다. 

시원한 빙수의 사진을 보고 그냥 지나 갈 수가 없었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인테리어가 산뜻합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  빨간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고 있는 직원인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반갑게 인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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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인테리어는 8월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분위기 만으로 충분히 시원하네요. 

입구에서 봤던 메뉴 중 제일 상단에 있던 배부른 산타와 부드런 산타 빙수를 시켰어요.

주문한 배부른 산타와 부드런 산타 빙수가 나왔습니다.

크기도 크고 모양도 원형이어서 케이크인 줄 알았어요.

배부른 빙수에는  우유빙수 위에 팥과 인절미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한끼 식사도 될듯합니다. 

빙수에 어울리는 커다란 접시도 맘에 들어요.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딸기로 만들어진 부드런 빙수도 정말 상큼해요. 

원래 메뉴에는 벌집도 올라간다고 하는데, 벌집이 요즘 문제가 많아서 인지 사용을 하지 않는 듯 합니다.

예쁜 빙수를 먹을 때는 이렇게 예쁜 스푼을 이용해야죠.

이 특이한 스푼이 “산타스푼” 인가 봐요 .

배부른 빙수를 먹고 먹고 또 먹고 배가 너무 부른데도 이렇게 많은 양이 남았습니다  

인절미의 개수를 세 보다가 30 개가 넘어갈 무렵에는 포기했습니다.

인절미의 개수는 참 많은 걸로 …

배가 불러도 상큼한 딸기 빙수는 계속 손이 갑니다.  

맛도 양도 정말 만족스러운 빙수까페 산타스푼 입니다.

 

시원한 가을이나 차가운 겨울에도 다시 한번 먹고 싶은 곳입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산타 스푼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91 (서대문구 연희동 188-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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