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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민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민박물관 (Immigration Museum) [호주, 멜버른 여행, 관광지]

트레브 2014. 8. 1.

호주 이민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민박물관 (Immigration Museum) [호주, 멜버른 여행, 관광지]

호주는 이민자들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도 그곳으로 이민을 해서 살고 있기도 하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위한 준비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이 멜버른의 관광명소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않았지만   한번 가 보고 싶었습니다.  

이민박물관에 갈 때는 35번 무료 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집, 고향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재난, 전쟁, 혹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민자로 호주에 정착했던 사람들 중에는 새로운 이민자들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호주의 건국 이전부터 시작된 이민의 역사,  초기 백호주의를 유지하다가 그 문을 더 넓히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 문이 많이 좁아져 있는 듯 합니다.

각 시대별로 호주의 이민정책을 요약해 놓았습니다. 

수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호주로 옵니다.  한국 여권도 보이네요.

1788 년 이후 9 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호주로 이민을 왔다가 합니다. 

이곳에는 영주권을 받기 위한 마지막 절차인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서류와 모든 과정들이 문제가 없다면 영주권을 받게 되고 그리고 시민권도 받게 되겠죠.

예전의 호주 여권은  영연방 여권으로 발급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호주 이민 박물관은 크게 눈길을 끌거나 재미있는 전시물이 있는 박물관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호주의 이민 역사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곳은 분명합니다. 

다른 나라에는 흔하지 않을 박물관이니  호주 방문 시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주 이민 박물관 (Immigration Museum) 

주소 :   400 Flinders St  Melbourne VIC 3000

가는 방법 :  플린더스 스트릿 역에서 도보로 플린더스 스트릿을 따라서 쭉 걸어가거나  35번 무료 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10:00 ~ 오후 5:00

입장료 :  성인 12$,  학생, 어린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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