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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와 함께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은 뉴질랜드의 새해 맞이 풍경 [뉴질랜드, 오클랜드]

트레브 2014. 1. 1.

불꽃놀이와 함께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은 뉴질랜드의 새해 맞이 풍경 [뉴질랜드, 오클랜드]

뉴질랜드의 동쪽에는 우리 귀에는 익숙하지 않은 수 많은 섬나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작은 나라 중 하나가 세계에서 가장 먼전 새해를 맞이하겠죠. 하지만 어느 정도 나라의 모습을 갖춘 나라, 우리에게 익숙한 나라 중에는 이곳 뉴질랜드가 가장 먼저 새해를 맞이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한국보다 4시간 먼저 2014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아직은 2014라는 숫자가 많이 어색합니다.  적응해 질 때면 2015가 가까워지겠죠.  

항상 멀리서 새해 맞이 불꽃놀이를 구경했는데 올해는 가까이서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가까이서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겠죠. 시내는 물로 가까운 곳에 있는 주차공간은 이미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상당히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클랜드의 랜드마크 스카이 타워. 스카이 타워가 잘 보이는 곳은 이미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스카이 타워 아래에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기에 봤더니 새해를 기다리며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59, 59, 59   스카이 타워의 기둥에서  카운드 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33, 33, 33

3, 3, 3

그리고 Happy New Year. 

2013년 한해도 [트레브의 방랑]을 찾아 주셨던 분들  모두모두 감사 드립니다.  
2014년도 열심히 방랑하며 좋은 사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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