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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브의 라이트룸 (Lightroom) 5 강좌 - 라이트룸으로 사진 불러오기

트레브 2013. 7. 30.

트레브의 라이트룸 (Lightroom) 5 강좌 -  라이트룸으로 사진 불러오기

제가 가장 사진을 정리하고 보정하면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포토샵과 라이트룸입니다.  포토샵은 정밀하게 사진을 조정할 수 있지만 사용법이 쉽지 않아서 거의 라이트 룸을 사용하죠.  특히 여러 장의 사진을  색감보정, 잡티 제거, 크롭 할 경우엔 라이트 룸으로 간편하게 끝낼 수 있어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된  라이트룸 5 은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 버전에 비해  더 강력해 지고 더 편해졌습니다.  강력해진 라이트룸 5 사용법을 차근차근 하나씩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트 룸에서 사진을 보정하려면 먼저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불러와야겠죠. 사진을 불러오기 전에 폴더를 정리합니다.

1) 사진을 불러오기 전에 먼저 사진이 저장된 폴더 안에 선호하는 이름의 폴더를 만듭니다. 저는 “LightRoom Photos” 라는 이름의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2) “LightRoom Photos” 만들어졌으면  컴퓨터에 있는 기존의 사진폴더를 드래그 해서 “LightRoom Photos” 로 모두 이동시킵니다. 이제 라이트룸으로 사진을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라이트룸 5 를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라이브러리 모듈에서 시작합니다.  사진을 불러오기 위해 왼쪽 하단의 “가져오기” (단축키 : Ctrl + Shift+ I) 를 클릭합니다. 

사진 가져오기 윈도우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쪽부터 사진의 출처 선택 , 사진 복사 방법,  사진을 저장할 대상 폴더 선택입니다.

메모리 리더기가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다면 출처가 자동으로 메모리 리더기로 선택되어 있습니다.   다른 메모리 리더기를 선택하거나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불러올 경우엔 출처 I:\ 부분을 클릭해서 원하는 저장소를 선택합니다.

다음은 복사 방법 선택입니다.  복사 방법은 4 가지가 있는데 이 중 활성화 된 것은 DNG 로 복사 와 복사가 있습니다.  DNG 는  Adobe 사에서 만든 파일 포맷으로  카메라 메이커별로 각각인 Raw 파일을 대체하고자 만들었습니다.  DNG 에 대해서 다음에 다시 한번 다루어 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파일포맷이지만 JPG 파일을 DNG 로 변환할 경우에 이점이 없으므로 그냥 “복사” 를 선택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자동적으로 메모리 카드 안의  모든 파일이 선택됩니다.  그 중 일부만 선택하려면  하단의 “모두 선택 취소” 를 클릭하고  그리고 키보드의 Ctrl 를 누르고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 뒤 그 중 하나의 사진에 체크하게 되면 원하는 사진만 선택되게 됩니다.

복사 방법과 복사할 사진이 선택되었고 다음은 대상폴더입니다.  원하는 폴더가 선택되어있지 않다면 “대상” 을 클릭하고 “기타 대상” 을 클릭해서 원하는 폴더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은 파일 처리 설정입니다.  “파일처리” 옆의 역삼각형을 클릭하면 내부 메뉴가 표시됩니다. 미리 보기 렌더링은 라이트 룸으로 불러온 사진을 확대할 때 얼마나 빠르게 처리가 가능한지를 설정합니다.  미리보기 렌더링 메뉴 중 “최소” 는 사진을 라이트룸과 대상폴더로 복사하는 시간이 가장 짧지만  라이트 룸에서 확대해서 볼 경우엔 약간의 시간의 소요됩니다.  반대로 “1:1”  은  사진을 라이트룸과 대상폴더로 복사하는 시간이 가장 길지만 라이트 룸에서 확대해서 볼 경우엔 기다리는 시간 없이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선택하는 것은 당연히 “최소” 입니다.  사진을 가져오는 것을 한참 기다리는 것보다 사진 확대 시 1~2 초 기다리는 것은 훨씬 더 낳죠.  물론  “최소”  가 추가 하드 용량도 더 적게 차지하죠.

“스마트 미리 보기”는 라이트룸 5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사진을 외장하드 등에 저장했을 경우 외장하드가 연결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사진을 편집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죠.  물론 후에 외장하드가 연결되면 편집된 내용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외장하드에 저장할 경우에 유용한 기능입니다.  

물론 “스마트 미리보기” 는 추가용량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편집이 끝내면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사진에 “스마트 미리보기” 를 추가하거나 지울때 는  라이브러리 > 미리보기> 스마트 미리 보기 만들기, 버리기 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음 체크 항목은 “중복으로 보이는 항목은 가져오지 않음” 입니다.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사진 중 며칠 전에 이미 라이트 룸으로 복사한 사진이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중복된 옅은 색을 뛰며 자동으로  선택이 취소가 되죠.  

하드 디스크의 고장으로 중요한 사진이 손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두 번째 사본도 꼭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 사본은 첫 번째 사본과 다른 하드 디스크에 저장합니다.  역삼각형을 클릭해 저장할 폴더를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파일 이름 바꾸기 입니다.   DSC7849 와 같은 의미 없는 파일보다는  파일이름에  사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좋겠죠.  먼저 “파일 이름 바꾸기” 에 체크합니다.

템플릿의 “편집” 을 선택하면 파일 이름 템플릿 편집기가 실행됩니다.

제가 설정하는 방법은 년(13) – 월(07)- 촬영이름 (Gold Coast)- 시퀀스(001) 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진을 촬영한  년 월이 자동으로 이름에 표시되고 입력한 촬영 이름과 스퀀스 번호가 차례대로 표시가 됩니다.  파일 이름 템플렛 설정이 끝났으면 “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템플릿에서 “사용자 정의 설정”을 선택하고  “촬영 이름” 에 원하는 이름을 입력합니다. 샘플이 아래 표시가 됩니다.

가져오는 동안 적용의 첫 번째  항목은 “현상 설정” 입니다. 사진을 복사하면 라이트 룸에 저장된 프리셋을 적용시키는 것이죠.  사진마다  해야 할 보정이 각기 다른데 모는 사진에 같은 프리셋을 적용할 필요는 없겠죠.  현상 설정에 “없음” 을 선택합니다.

메타 데이터에서 “새로 만들기” 를 선택합니다.  이곳에 저작권 등의 정보를 입력해서 선택하면  불러 온 사진에  저작권 등의 메타데이터가 저장되는 것이죠. 필요한 항목을 입력한 수 “만들기” 를 클릭합니다.

키워드 란 에는 사진과 관계가 있는 키워드를 입력합니다.  

대상에서는 폴더를 설정합니다. 오른 쪽 상단의 대상 폴더에 하위 폴더를 “하위 폴더로” 를 선택하고 폴더명으로 사용할 이름을 입력합니다.  하위 폴더를 날짜 별로 구분할 경우엔 “날짜 별” 선택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오른 쪽 하단의 “가져오기” 를 클릭하면 메모리 카드의 사진의 선택한 폴더로 복사되고 라이트 룸에서도 준비가 되며 보정준비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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