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유럽

산 마르코 캄파닐레 (Campanile di San Marco) 에 올라 본 베니스 [이탈리아,베니스]

트레브 2012. 2. 20.




산 마르코 캄파닐레  (
Campanile di San Marco ) 에 올라  본 베니스 [이탈리아,베니스] 









아름다운 산 마르코 광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뛰는 것은   산마르코 캄파닐레라고 불리는 종탑입니다.









98.5 미터의 높지 않은 탑이지만  고층건물이 없는 베니스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종탑은  원래 9세기 로마 시대 때 항구의 감시탑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되기 시작해서 12세기에 완성되었습니다.

그 후 1489년 화재에 의해 목재 첨탑이 파괴되는 손상을 입었고, 1511년 5월 지진에 의해서 손상을 입은 후에 1513년 7월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번의 화재에 의해 파손과 복원 등이 반복되었었는데   1902년 7월에 종탑의 북벽에 균열이 발생해서  완전히 붕괴되고 맙니다,

현재의 종탑은   1912년 4월 25일  원래의 모습으로 재건된 것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른 종탑은  아름다운 베니스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담으려고 하기에,  사진을 찍으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창가에는 삽화가 설치되어 있어서  각 건물들이 무엇인지 잘 설명해 줍니다.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극찬했던 산 마르코 광장입니다.





  





왼쪽 상단의 대운하 뒤에 있는 성당은  14세기에 발생해 유럽 전역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었던 흑사병이 물러난 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로

성모 마라아에게 바쳐진 성당인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떼 (Santa Maria della Salute) 성당입니다.




 










아름다운 산 조르지오 마조레 ( San Giorgio Maggiore) 섬과 교회가 보입니다.











운하를 오가는 배가 동력선으로 바뀌었을 뿐  대항해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위에서 본  뚜깔레 궁전과  그 앞에 정박한 곤돌라의 모습은  더 아름답습니다.
















산 마크로 성당의 돔은 양파와 닮은 것 같네요. 










종루에는 다섯 개의 종이 있는데 각각의 종은 그 용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사형집행을 알리거나 의원소집, 정오 등을 각각 알리는 것이죠.










복잡하게 늘어선 붉은 기와의 집들은 베니스를 미로처럼 만들지만  그것이 베니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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