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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터리 관리방법:전원에 계속 연결하는 것이 좋을까? [노트북 이용팁]

트레브 2021. 2. 8.

노트북의 전원 케이블 계속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아니면 배터리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간단하게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노트북의 배터리

노트북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 리튬-폴리머 배터리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배터리는 차이가 있지만, 전자의 움직임을 통해 전력을 만들어내는 원리는 같습니다.  이런 일정한 흐름은 배터리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도 필요합니다두가지 종류의 배터리는 모두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면 배터리가 손상될 수 있음 -  배터리를 장기간 방전상태로 두면 배터리의  손상될 있습니다. 손상이 치명적이어서 다시 충전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가 과충전 위험이 없음 -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서 배터리를 계속 충전하더라도  과충전될 위험이 없습니다. 충전이 100% 도달하면 충전이 중지되고 전압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다시 충전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노트북을 항상 전원에 연결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리튬 배터리를 손상시킬 있는 것들

리튬 기반 배터리는 본질적으로 불안정합니다.  생산되는 순간부터 용량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감소 속도를 높이는 아래와 같은 요인들도 있습니다.

충전을 많이 할수록- 모든 배터리는 충전하고 방전되는 횟수에 제한이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방전이 빨리집니다.

전압 레벨 -  배터리 셀당 전압으로 측정되는 충전 레벨이 높을수록  배터리 수명이 단축됩니다.

섭씨 30도가 넘는 고온 지속적인 고온에 노출될 경우 손상이 발생할 있습니다.

공장에서 출고될 때부터 정해져 있는 충전횟수를 제외하고  전압레벨과 고온은  사용자가 어느정도 관리할 있는 부분입니다.  Battery University   연구결과를 보면 전압 레벨과 고온으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어떻게 단축되고 두가지 요소들이 결합될 배터리의 수명이 단축되는지 있습니다.

전압 레벨에 따른 배터리의 충전 가능 횟수

리튬-이온 배터리를 100퍼센트인 셀당 4.2볼트까지 충전할 경우,  충전 가능 횟수는 300~500 회로 나왔고,  셀당 3.9 볼트까지 충전할 경우,  충전 가능 횟수는 2,400~4,000 회로 충전 전압이 0.1볼트 떨어질 때마다 충전가능 횟수는 2 정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즉 배터리를 100%에 가깝게 가득 충전할수록 배터리 수명은 더 악화 되는 것입니다. 

온도에 따른 배터리의 충전 가능 횟수

섭씨 30도 이상의 고온 다른 요인에 관계없이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킬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 오후에  노트북을 차에 두고 내리면  배터리 성능에 아주 좋지 않습니다.  고온의 상태에서 고전압 충전을 함께 경우 배터리의 성능은 더욱 악화됩니다. 100퍼센트 충전된 배터리를 40도에 보관할 경우 1 후에는 성능이 65퍼센트까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있습니다.  

배터리를 계속  100 퍼센트 충전 상태로 유지하면 수명이 서서히 단축되고  고온에 노출시키면 배터리의 성능 저하가 더욱 가속화됩니다. 고온은 기온 외에도  게임이나 비디오 편집과  고성능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있고, 방열이 쉽지 이불 등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할 때도 발생할 있습니다. 노트북에 열이 많다면 방열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트북에 배터리를 분리해서 사용해야 할까?

고온이 배터리에 좋지 않다면 노트북을 전원에 연결할 때마다  배터리를 분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최근에는  배터리 일체형 노트북이 증가하고 있어서  배터리를 분리하고 싶어도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할 때마다 배터리를 분리할 필요는 없지만 오랫동안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일부 노트북의 경우에는 배터리가 분리되어 있을 경우,  전원모드가  배터리 절약모드로 변경되어 노트북 성능이 저하될 있기 때문에 노트북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연결해야 합니다.  

 

노트북을 계속 전원에 연결해도 될까?

노트북을 계속 전원에 연결하는 것은 분명히 배터리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지만 날마다 충전하는 것도 역시 배터리 성능 저하에 영향을 미칩니다. 노트북 제조사들도 노트북을 배터리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의견들이 다른 합니다.  일부 제조사는 배터리를 2주에 한번은 50퍼센트 이하로 방전하라는 곳도 있고, 계속 전원을 계속 연결해도 문제가 없다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노트북을 전원에 계속 연결하면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노트북에 전원을 계속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1년 후에 배터리 용량이 많이 감소 것을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전원으로만 노트북을 계속 사용해도 배터리 방전이 빨리지는 것을 확인할 있습니다. 그래서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과 배터리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법의 절충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한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

전원을 연결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노트북 사용이 예상된다면 노트북을 100% 충전해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계속 전원을 이용할 있는 상황이라면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배터리가 완전하게 충전되지 않도록 설정해서 사용할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80% 정도가 되면 전원선을 뽑아서 배터리 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배터리 관리를 직접해야 한다면 많이 번거로울 있지만 노트북 제조사에서는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엘지 노트북의 LG Control Center, 삼성 노트북 Battery Life Extender+, 레노버의  Vantage 같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배터리 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배터리가 80~85% 만 충전되도록 설정을 해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이 방열이 되도록 유지하는 것도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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