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브의 방랑

유럽/스웨덴

스웨덴 스톡홀름 (Stockholm)여행 기초 정보, 날씨, 여행 경비, 대중 교통, 추천 명소, 추천 숙소 - 스웨덴 배낭 여행 비용

트레브 2024. 3. 28.

스톡홀름은 철광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요충지로 성장하기 시작한 도시로 1523년 구스타프 바사 왕이 즉위하면서 대도시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1634년 스웨덴의 정식 수도가 된 후  지금까지 스웨덴의 수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최대 도시이자 스웨덴의 수도로 고전적이고 현대적인 건축물과 매혹적인 구사가지가 있습니다. 스톡홀름은14 개 이상의 섬이 50여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북방의 베네치아로 불리기도 합니다.  도시면적의 30% 이상이 수로로, 30% 는 녹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매운 맑은 공기를 즐기며 며칠 여행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스웨덴 여행 기초 정보

  •  수도 : 스톡홀름 (Stockholm)
  •  면적 : 450,295 km2 (남한의 4.48배)
  • 이웃나라 :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
  • 공용언어:스웨덴어
  • 인구 : 약 1,061 만명
  • 통화 : 스웨덴 크로나 (kr, SEK) 1kr ≅ 126.98 원
  • 시간대: UTC+1 (한국보다 8시간 느림)
  • 썸머타임:(3월 마지막 일요일 ~ 10월 마지막 일요일) : UTC +2
  • 비자 :쉥겐 협약국 으로 180일내에 90일간 무비자 여행 가능,   여행 전 유럽 여행허가인 ETIAS 를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7유로 )
  • 국제전화 국가번호 : +46
  • 비상전화 번호 경찰: 112 구급: 112 소방: 112
  • 주 스웨덴 한국 대사관 연락처: +46-8-5458-9400 ,+46-73-330-1616

 

스웨덴 전원 콘센트 타입 (한국: 전압 220V,주파수 60Hz,콘센트 C/ F)

  • 전압: 230 V
  • 주파수: 50 Hz
  • 콘센트: C/F 타입
  •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 여행 기초 정보

 

스웨덴 공휴일  (2024년)

  • 1월1일 : 새해
  • 1월 6일 : 주현절
  • 3월 30일 ~ 4월 1일 : 부활절 연휴
  • 5월 1일 : 노동절
  • 5월 9일 주님 승천 대축일
  • 5월 18~19일 : 성령강림주일
  • 6월 6일 : 스웨덴 국경일
  • 6월 21~22일: 하지제
  • 11월 2일 : 모든 성인 대축일
  • 12월 24~26일 : 크리스마스 연휴
  • 12월 31일: 새해 전날

 

스톡홀름의 계절별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

스톡홀름은 스웨덴 남동쪽의 발트해와 멜라렌 호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위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의 산들이 북극의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많이 춥지는 않습니다.  

 

스톡홀름의 봄

스톡홀름의 봄은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비는 거의 내리지 않지만 눈으로 오는 경우는 있습니다.  3월과 4월에는 기온 변화가 크지 않지만, 5월 최고 기온은 섭씨 16도 정도까지 상승합니다.

추천 복장 : 봄에는 아직 눈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방수 신발과 따뜻한 자켓을 준비해야 합니다.

 

스톡홀름의 여름

스톡홀름의 여름은 화창하면 관광과 야외활동을 즐기기 완벽한 날씨입니다.   7월 평균 최고 기온은  섭씨24도 정도지만  최고 기온이 섭씨30도 까지 치솟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낮이  18시간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밥에는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복장 : 반바지나 치마, 티셔츠, 샌들과 편한 워킹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라면 수영복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톡홀름의 가을

초가을은 온화한 날씨와 방문객들이 줄어들어 방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초가을의 평균 기온은 10~16도 정도입니다. 

준비할 복장 : 가을에는 비가 많이 오는 계절로 우산이나 방수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스웨터와 겹으로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스톡홀름의 겨울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혹독한 겨울은 10월부터 4월까지 지속되지만  남쪽에 위치한 스톡홀름의 겨울은 더 온화하고 견디기 쉽습니다.  평균 최저 기온은 섭씨 영하 1도에서 영하 3도 정도이지만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눈은 주로 12월에 많이 내리는데  스톡홀름 북쪽 지역에는 약 40cm 정도의 강설량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겨울에  스톡홀름은 그림 같은 동화 속 마을로 바뀌어 매력적입니다.  얼어붙은 호수와 수로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고,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는 며칠동안 도시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고 일부 대중교통도 운행을 중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 여행한다면 명심해야 합니다.

추천 복장 :  충분한 보온을 위한 따뜻한 재킷이나 코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장갑과,모자, 머플러도 보온을 위해 필요합니다.  방수 신발과 재킷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톡홀름의 눈

스웨덴의 최북단은 최대 6개월동안 눈이 덮여 있는데 ,  남쪽에 위치한 스톡홀름의 겨울철 날씨는 더 온화한 편입니다. 하지만  강력한 겨울 폭풍이 불면 비행기가 지연되고 대중교통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스톡홀름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스톡홀름의 관광 성수기는 한여름에서 늦여름사이인 7월에서 8월 입니다.  이 때는 날씨는 따뜻하고 쾌적하며 스웨덴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수영하는 것을 포함한 많은 야외 행사와 활동들이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항공요금, 숙박료가 상승합니다.

6월에 방문하면  늦여름의 인파를 피할 수 있고 따뜻한 날씨와 긴 낮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로라(Northern Lights)를 보기에 좋은 시기

오로라는 노르웨이에서 보는 것이 좋지만,  흐리지 않다면 스웨덴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로라 시즌은 9월말에서 4월까지 지속됩니다.   북쪽 지역으로 갈수록 오로라 관찰이 쉽지만 태양활동이 왕성할 때는 스톡홀름에서도 오로라 관찰이 가능합니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기

스웨덴은 여행하기 비싼 나라이지만 성수기를 피해 8월말과 9월에 여행하면  할인된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온화한 날씨로 야외명소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스톡홀름 월별 기온과 강수량, 일 출몰 시간

  평균 최고 
기온 (°C)		 평균 최저 
기온 (°C) 		 강수량 
(mm)		 강설량 
(mm)		 일출시간
(1일 기준)		 일몰시간
(1일 기준)
1월 1.0 -2.9 37.0 23.3 0844 1458
2월 1.2 -3.2 29.4 25.6 0759 1603
3월 4.7 -1.1 27.3 18.1 0643 1717
4월 10.7 2.6 29.2 5.9 0613 1931
5월 16.5 7.1 34.0 1.1 0448 2043
6월 20.8 11.6 61.7   0343 2149
7월 23.6 14.8 61.5   0337 2205
8월 22.1 14.2 66.2   0433 2112
9월 16.6 10.2 53.3   0545 1948
10월 10.1 5.5 51.4 1.8 0653 1819
11월 5.4 1.9 47.6 6.6 0707 1553
12월 2.5 -1.2 47.8 20.3 0817 1455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 (ARN)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 은 스톡홀름의 메인 국제공항으로 시내에서 40km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항버스 (Flygbussarna) 

공항과 중앙역 바로 옆에 있는 시티 터미널까지 운행하며  약 45분 소요됩니다. 티켓은 온라인, 티켓머신, 기사에서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 카드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성인 편도/성인 왕복/학생 편도/학생 왕복: 149/239/129/209 kr입니다.   온라인 구입 시  더 저렴하며 성인 편도/성인 왕복/학생 편도/학생 왕복:  129/209/119/189kr 입니다.

 

FlixBus

공항과 중앙역 바로 옆에 있는 시티 터미널까지 운행하며  약 30~45분 소요됩니다.  티켓 가격은  성인 편도: 5.99 유로 (약 66.9 kr) 로 Flygbussarna 보다  더 저렴하며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알란다 익스프레스 트레인 (Arlanda Express Train)

공항 터미날의 로워 레벨에서 매시간 출발하는 알란다 익스프레스 트레인은 스톡홀름 중앙역까지 운행하며 20분이 소요됩니다.  요금은 성인 편도/왕복: 320/600kr 이며   18~25세 청년 편도/왕복 요금은 : 160/320kr 입니다. 17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과 여행 시 무료입니다.  온라인으로 7일전에 구입하면 할인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며 티켓을 기차에서 구입할 시에는 100 kr 의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일반 철도

일반철도는 터미널 4와 5 사이의 Sky City 아래의 Arlanda Central역에서 출발하며 스톡홀름 중앙역까지 운행하며 약 39분이 소요됩니다. 요금은 성인/학생 152/142 kr 입니다.

 

택시 

알란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의 택시 요금은 고정 요금으로 500 ~700 kr 입니다.  택시는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40분입니다.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일행이 여러 명일 경우,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3인 997kr ~

 

 

 스톡홀름 스카브스타 공항 (NYO)

스톡홀름 스카브스타 공항은 주로 라이언에어, 위즈에어 등과 같은 저가항공에서 주로 이용하는 공항으로 스톡홀름에서 남서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항버스

공항에서 시티 터미날까지 운행하는 에어포트 코치는 소요시간은 80분이고  요금은  성인 편도/성인 왕복 229/449 kr 이고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합니다.

 

Flixbus

공항과 중앙역 바로 옆에 있는 시티 터미널까지 운행하며  약 1시간 10분 소요됩니다.  티켓 가격은  성인 편도: 12.99 유로 (약 145.21 kr) ~ 로 공항버스보다  더 저렴하며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일행이 여러 명일 경우,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3인/6인 :  2,153/3,225 kr

 

 스톡홀름 브롬 마 공항 (BMA)

브롬마 공항은 작은 공항으로 시내에서 서쪽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국내선 공항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까운 유럽 도시와 항공편이 있습니다.

 

공항버스

공항에서 시티 터미널까지 운행하며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요금은  편도/왕복 99/198 kr 이며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합니다.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일행이 여러 명일 경우,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3인/6인/8인679/1029/3044 kr

 

스톡홀름에 기차로 도착/출발

스톡홀름 중앙역은 장거리 기차, 통근열차가 출발/도착하는 역입니다. 역은 지하철 허브인 T-Centralen, 버스 터니미널인 Cityterminalen 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코펜하겐, 오슬로에서 도착하는 국제열차를 비롯한 많은 국내선 기차 노선이 있습니다.  기차 운항스케줄과 티켓 가격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톡홀름 – 오슬로 (5시간 7분) :  590 kr ~
  • 스톡홀름 – 코펜하겐 (5시간 00분) : 331 kr ~

 

스톡홀름에  버스로 도착 /출발

 스톡홀름 시티 터미널 (Cityterminalen) 은 메인 버스 터미널로 중앙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웨덴의 대부분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 일부 국제선도 출발/도착합니다.  버스 운항스케줄과 티켓 가격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톡홀름 – 오슬로 (7시간 45분) : 339 kr ~
  • 스톡홀름 – 코펜하겐 (10시간 10분) : 471 kr ~
  • 스톡홀름 – 베를린 (19시간 55분) : 725 kr ~

 

 

스톡홀름 시내 교통

스톡홀름은 대중 교통은 100개의 역으로 구성된 지하철 (Tunnelbana),  53개의 역이 있는 통근열차 (pendeltåg), 버스, 경전철, 페리로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승차권

승차권을 지불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SL Access 카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SL Access 는 충전식 교통카드로 카드의 가격은 20 kr 이며  SL Center, 슈퍼마켓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SL app 을 다운받아서 모바일 티켓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행한 트래블웰렛과 같은 컨택리스 신용카드도 교통 카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승차권은  75분동안 유효한1회 승차권, 24시간 승차권, 72시간 승차권, 7/30/90 일  승차권이 있습니다.  지정된 시간동안 모든 버스, 트램, T-bana 메트로, 통근 열차, 페리 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L 승차권은 공항 버스, 알란다 익스프레스 ,지역 열차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회 승차권 성인/ 어린이  : 42/26 kr
  • 24시간  승차권 성인/ 어린이  : 175/110 kr
  • 72시간  승차권 성인/ 어린이  : 350/220 kr
  • 7일   승차권 성인/ 어린이  : 455/290 kr
  • 30일   승차권 성인/ 어린이  : 1,020/650 kr

 

메트로

스톡홀름의 메트로는  Tunnelbana (T- Bana) 로 불리며 100여 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차는  평일에는  05:00 ~ 01:00 까지 운행하며 주말에는 24시간 운행합니다. 평일 밤에는 야간 버스가 열차를 대체합니다.   스톡홀름의 지하철역(“T” 로 표시)은 다양한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블루라인 역에 있는 예술품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통근 열차

스톡홀름의 통근열차망은 6개의 노선53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은 “J” 로 표시되면 모든 도심행 열차는 중앙역 건편의 스톡홀름 시티역을 통과합니다.

 

경전철

스톡홀름에는 여러 개의 경전철 노선이 있습니다.

  • Tvärbanan 는 서쪽 교외와 남쪽 교외를 연결합니다.
  • Lidingöbanan  는  Ropsten 과  Lidingö 를 연결합니다.
  • Nockebybanan 는  Nockeby 와 메트로 그린라인  Alvik  을 연결합니다.
  • Spårväg City  는   Norrmalmstorg 과  Waldemarsudde  을 연결합니다.

 

버스

버스는 메트로, 트램이 운행하지 않는 지역을 연결합니다.  도심내에는 4개 노선이 블루버스가  평일 3~1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페리

Djurgården 과  Skeppsholmen 을 연결하는 페리는 24,72시간, 7/30일 패스로 이용 가능합니다.

 

자전거

도심을 가로지르는 자전거는 지하철,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요도로를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있으며, 운전자들은 자전거를 잘 배려합니다.  겨울철에는 도로가 결빙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 이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Stockholm eBike 는 공용 자전거로   24시간 이용요금은 11kr, 7일 이용 요금은 26kr 입니다. 한번 이용 시 90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이용 시간당은 11kr 이 부과되며 하루 최대 이용 가능 시간은 14시간입니다.

 

택시

택시도 이용 가능하지만 가격은 많이 비싸기 때문에 바가지를 씌우는 기사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 이용시에는 택시 뒷면 창에 노란바탕의 검은색의 가격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요금은 10km 이용시의 최대 요금으로 300 ~ 499 kr 로 표시되는데 너무 비쌀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차공유 앱인 Uber, Bolt 도 이용 가능합니다.

  •  택시 시내 3km : 157  kr ~
  • 택시 시내 10km : 384 kr ~

 

스웨덴 여행 심카드

스웨덴에는 4개의 이동통신사(Telia , Tele2 , Telenor, 3) 가 있습니다. 심카드는 신분증 등록 없이 이용할 수 있는데 스톡홀름 중앙역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기도 하고, 스토어에서 공짜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스웨덴을  포함한 다른 유럽 국가를 함께 여행할 경우에는 한국에서 유럽 4G공용 심카드를 미리 구입해서 가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 여행 숙박비용과 추천 숙소

스톡홀름의 호텔은 연중 비싼 편입니다. 성수기는 6~8월과,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입니다.  하지만 비수기에도 할인 폭은 크지 않고 저렴한 호텔들의 프로모션 가격을 찾기 힘듭니다.  저렴한 호텔은 원한다면 호스텔의 개인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호스텔 예약 가격  : 180 ~ 340 kr
  • 2성급 호텔 예약 가격 : 490 ~ 1,020 kr
  • 3성급 호텔 예약 가격 : 530~ 1,460 kr
  • 4성급 호텔 예약 가격 : 770 ~ 2,050 kr
  • 5성급 호텔 예약 가격 : 1,500~  2,355 kr

 

스톡홀름 커플여행 추천 로맨틱 럭셔리 호텔

 

 

스톡홀름 추천 비즈니스 호텔

 

스톡홀름 가족여행 추천  호텔

 

 스톡홀름 가성비 좋은 추천 호텔

 

 스톡홀름 배낭여행 추천 호스텔

 

스톡홀름  여행 관광명소, 추천 투어

스톡홀름은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 외에도 방문할 만한 많은 볼거리와 명소가 있습니다. 시청, 왕궁, 드로트닝홀름 궁전, Skansen 야외 박물관 등이 인기 있습니다. 스톡홀름의 구시가지인 감라스탄은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한 곳으로 시간을 내서 꼭 둘러봐야 합니다. 스톡홀름 올 인클루시브 시티 패스를 이용하면 추가요금없이45개가 넘는 명소를 입장할 수 있고, 홉 온 홉 오프 버스 투어, 보트 투어 등의 각종 투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  여행 음식 가격 

스톡홀름의 음식 가격은 예상하는 것처럼 많이 비쌉니다. 저렴한 식당을 원한다면 패스트푸드, 브리티쉬 펍, 아시아, 중동 요리 레스토랑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아시아, 인도, 멕시코 레스토랑에서는 점심 시간에 뷔페 요리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웨덴 요리는 청어, lingonberries, 오픈 샌드위치인 smorgas로 유명합니다. 

도시 전역의 카페와 노점은 현지 및 세계 각국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저렴한 편입니다. 12 월에 스톡홀름에 머무를 계획이라면 많은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크리스마스 뷔페 "julbord" 를 즐길 수 있는데 햄과 절인 청어와 같은 전통적인 제철 요리가 포함 된 전통적인 스웨덴식 요리입니다.

 

저렴한 아침식사 : 60 ~ 90 kr

많은 호스텔에서  시리얼, 빵이나 크로와상, 우유. 커피, 쥬스가 포함된 간단한 무료 조식을 제공합니다. 호텔 조식은 많이 비쌀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웨덴에서 조식으로 자주 즐기는 것은 smorgas 로 불리는 오픈 샌드위치로 햄, 오이, 토마토, 쇠고기 등이 들어갑니다. 

  • 무에슬리와 요거트도 조식으로 많이 즐깁니다.  :75 ~ 110 kr

 

저렴한 점심식사 : 80 ~ 130 kr

저렴하게 점심을 해결하려면 식료품점에서 빵, 치즈, 과일 등을 구입해서 먹는 것입니다.

  • Hotorgshallen 시장 이나  Kista Galleria  몰에서 다양한 저렴한 테이크아웃 음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100 ~ 150 kr
  • 아시아 음식 테이크 아웃  : 110 kr
  • 케밥 :  85 kr ~
  • 맥도날드 콤보 밀 : 90 ~ 120 kr

 

저렴한 저녁식사 : 120 ~ 190  kr

  • 저렴한 레스토랑 : 100 ~250  kr
  • 레스토랑 탄산음료 :  14 ~ 35 kr
  • 레스토랑 물 : 16 ~ 35 kr
  • 한식당 비빔밥 : 160 kr ~
  • 중급 레스토랑 2인 3코스 식사 : 600 ~ 1,400 kr

 

주류, 음료, 기호품 가격 

  • 맥주 500ml (펍,레스토랑): 55 ~ 100  kr
  • 맥주 500ml (슈퍼) :   15 ~ 39 kr
  • 중급 와인 (슈퍼) :  80 ~ 199 kr
  • 물(슈퍼 1.5 리터) : 10 ~ 25 kr
  • 라테,카푸치노 : 25 ~ 70 kr
  • 말보로 담배 한갑 : 65 ~ 80  kr

 

 

스톡홀름 여행  예상 경비 계산

아래 저렴하게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고려해서 계산한 것입니다. 바, 클럽 입장, 기념품, 쇼핑 등 꼭 필요하지 않은 경비는 빼고 계산한 것이기에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추가비용을 고려해야 하며 숙박비는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가격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 1인 배낭여행 1일 예상 경비 : 895 kr (약 113,600 원)
호스텔 숙박비   280 kr
투어, 관광명소 입장료   110 kr
교통 비용   175 kr
음식 비용 아침 60 kr
  점심 80 kr
  저녁 120 kr
  음료,주류 70 kr

 

스톡홀름  2인 가성비 여행 1일  예상 경비 : 2,590 kr (약 328,900원)
호텔 숙박비   890 kr
투어, 관광명소 입장료   330 kr
교통 비용   350 kr
음식 비용 아침 180 kr
  점심 260 kr
  저녁 380 kr
  음료,주류 200 kr

 

스톡홀름 여행 환전 팁

스웨덴은 EU에 속해 있지만 유로를 사용하지 않고 스웨덴 크로나를 이용합니다.  스웨덴은 세계에서 현금 사용 의존도가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현금 없는 사회를 추구하기 때문에  호텔, 상점, 식당, 택시 등 거의 대부분의 장소에서 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일부 상점등에서는 현금 사용을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스톡홀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외국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체크 카드를 한국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현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공항 환전소에서도 환전이 가능하고, ATM 에서도 출금할 수 있습니다.

 

여행경비를 준비하는 방법은 현지화폐,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는 체크카드겸 현금카드, 신용카드, 여행자수표 등이 있습니다. 한 때 해외여행의 필수품이기도 했던 여행자수표는 사용자가 계속 줄어들어서 이제는 더 이상 판매가 중지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현금과 카드의 소지비율은 30:70 정도를 많이 추천했는데, 요즘에는 ATM 에서 큰 수수료 부담 없이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어서  현금은 비상금 정도만 휴대하는 여행자도 많습니다. 

현지 ATM에서  현지 화폐를 인출할 수 있는 현금 카드와 호텔, 여행사 등에서 큰 금액을 결제할 때 사용할 신용 카드  그리고 추가로 백업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 카드는 물건 구입 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와 달리 사용 시 은행 계좌에서 돈이 바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부정사용이 발생해도 손해를 만회하기 어렵습니다.  

 

Dynamic Currency Conversion (DCC) 주의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은 현지통화 대신 카드 발급 국가의 통화로 표시, 결제를 가능하는 해 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일반 카드결제에 비해 수수료가 과다하게 발생하며 일부 상정에서는 DCC 환율을 이용해 이익을 남기기도 합니다.

DCC  결제 시 현지 통화 금액을 고객에게 가장 불리한 환율입니다.  원화로 환전하고  환전 수수료 3~10% 가산=> 국제 카드사에서  달러로 환산=>수수료 가산 => 한국 카드사에서 원화로 환전=>수수료 가산 후 고객에서 청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많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외국에서 카드결제시  KRW 가 보이면 사인하지 말고 달러나, 현지화폐로 재결제를 요청해야 합니다.  카드사의 앱에서 해외원화(KRW)결제 사전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DCC 결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

 

ATM 이용 시 주의할 사항

유럽의  ATM 은 대부분 영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때는 가능하면 은행 밖에 있는 ATM )을 은행 영업시간 중에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혹시 카드가 ATM 에서 반환되지 경우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편합니다. 현금 인출을 시도했는데 현금이 인출되지 않는다면 인출한도가 넘었을 수 있기 때문에 금액을 낮춰서 다시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문제가 있다면 네트워크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ATM 을 이용하거나 몇 시간 뒤에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이 아닌 Travelex, Euronet, Moneybox, Your Cash, Cardpoint, Cashzoned에서 운영하는 ATM 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ATM 은 수수료가 비싸고 안전하지 않으며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을 유도해 더 높은 수수료를 청구합니다.  ATM 이용 시에도  “Conversion” 이 보인다면  꼭 “Without Conversion” 을 선택해서 DCC 를 피해야 합니다.

ATM 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헐거운 부분이나, 깨진 부분이 보인다면 카드복제기가 설치 되었을 수 있으니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꼭 다른 손으로 키패드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 도난, 분실

유럽에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소매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금, 신용카드, 여권 등은 여권지갑에 따로 보관하고  하루 사용할 금액만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를 분실,도난 당했을 경우 발견 즉시 한국의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해야 합니다.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분실, 도난 당했을 경우 신용카드 사중 한곳의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타 사 카드까지 분실등록이 가능합니다.  

분실이나 도난에 따른 부정 사용 피해가 발생하면 현지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부터 사실 확인원을(“Police Report” ) 받아 귀국 후 카드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분실이나 도난 후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보상처리 수수료를 부담하면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사 국외에서 발신 
 롯데카드  (+82-2) 2280-2400
 BC카드  (+82-2) 330-5701 
 삼성카드   (+82-2) 2000-8100
 신한카드   (+82-2) 1544-7000
 우리카드   (+82-2) 2169-5001
 하나카드   (+82-2) 3489-1000
 현대카드   (+82-2) 3015-9000
 KB국민카드   (+82-2) 6300-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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